벨기에 브뤼셀 (Brussels)
벨기에의 수도이며 브라반트 주의 주도.
스헬데 강의 지류인 센(젠네) 강 유역에 자리잡고 있다
벨기에는 경상도 크기만한 작은 나라이지만 유럽공동체와
북대서양조약기구 본부가 있는 서유럽의 중심지 벨기에는
그래서 작지만 큰 나라다.
브뤼셀시의 동쪽 시가지에는 왕궁과 국가궁전을 포함하여
주요정부청사들이 들어서 있으며부근에는 알베르 1세 왕립도서관,
현대예술 박물관, 고대예술 박물관, 예술궁전을 포함한 몇 개의 문화센터가 있다.
차이코프스키, 쇼팽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벨기에가 유서깊은 음악의 나라임을 말해준다.
로마시대부터 거주가 시작되었으며, 6세기에 센강의 중앙에 있는 섬에
자리를 잡은 후로 발전하기 시작하여 7세기에는 그 곳에 요새가 구축되었다.
17세기에는 에스파냐 합스부르크가(家)의 수중에 들어갔으며,
그러나 1830년 혁명으로 벨기에가 네덜란드로부터 독립을 쟁취하자
새로이 벨기에의 수도가 되었다.
공식 언어로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가 인정되지만 실질적으로는
85-90%의 시민이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다.
인구:시 14만명, 도시권 102만명
브뤼셀시청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 브뤼셀의 중심, 그랑 플라스
빅토르 위고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 예찬했던
그랑플라스는 브뤼셀의 중심이며 이 도시의 심장이다.
브뤼셀의 문화와 예술을 한 곳에 축약해 놓은 곳, 왕의 집, 시청사,
고대 길드 하우스가 사방을 둘러싸고 있다.
브뤼셀의 상징인 오줌싸개, 꼬마 쥘리앙
오줌싸개 동상 ‘꼬마 쥘리앙’은 1619년 제롬 뒤케누아에 의해 제작되었다.
가장 나이 많은 시민이지만 여전히 꼬마라 불리며 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루이 15세가 그랑플라스에 침입한 것을 사죄하는 의미로 이 동상에 화려한
후작 의상을 입혀 돌려 보냈는데 그 이후로 브뤼셀을 방문하는 많은 국빈들은
쥘리앙을 위한 옷을 만들어 와 입히는 것을 관례로 삼았다 한다.
무려 680여 벌의 옷이 왕의 집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왕립 미술관
군사역사박물관
밋셀대성당
밋셀대성당 내부
생튀베르 갤러리
유럽연합의회
유럽연합본부
브뤼셀 중앙역
국회의사당 뒷쪽 공원과 멀리 그랑플라스의 뾰족한 시청사가 보인다
시청사 광장에서의 꽃 축제
시청사 광장에서의 꽃 축제
시청사 광장에서의 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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