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크랩] 제 북유럽 일정 및 가격정보.

mistyblue 2013. 4. 27. 23:52

7/17 bergen

 

저는 두브로브닉에서 bergen 으로 노르웨이안 셔틀 타고 날아왔어요. 저가항공 치고는 좀 비싼 편;;

숙소는 Marken Gjestehus, 가격은 6인실 20유로정도(안적어놔서ㅠㅠ)구요, 시트값 따로받아요.

 

 

7/18 bergen

 

베르겐은 유명하니깐 딱히 할말은 없구요, 이날 거금을 주고 phone card 달라고 해서 샀는데,,

핸드폰 전용이어서 버린 슬픈 기억이ㅠㅠ 잘 확인해보고 사세요. cell phone 전용 폰카드 많아요.

 

어쨌든 그래서 수신자 부담 전화 했는데, 공중전화 할때 국제전화는 10nok 필요하더라구요, 덜덜;;

 

 

7/19 bergen->voss->gudvangen->kaupanger->songdal->skei->stryn

 

bergen->voss

유레일로 그냥 탈 수 있더라구요.

 

voss->gudvangen

버스를 타는데, 역 내리자 마자 바로 연결되는 버스가 역 뒤편에서 대기하고 있답니다. 64nok.

 

gudvangen->kaupanger

구드방겐에서 버스 내리면 또 바로 flam 가는 페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flam 행 페리를 타시려면 가시자마자 줄을 서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사진도 찍고 밍기적 거리다가 늦게 줄을 섰는데, 제 앞에서 페리 출발시간 되었다고 못들어가게 하더군요;;

아무튼, 그래서 30분 후에 kaupanger 행 페리가 왔는데,, 어딘지도 모르고 그냥 탔습니다=_= 198nok.

 

kaupanger->songdal

kaupanger는 정말 작은 마을이구요,, 버스 정류장이 두군데 있습니다.

한군데는 페리 내린데 있는 곳인데, school day 에만 버스가 자주 운행되는 모양이더군요.

다른 한군데는 그 정류장에서 대략 2~3km 떨어진,, coop 마트 앞에 있는데, 송달행 버스가 다닙니다.

거기까지 겨우겨우 걸어가서 송달행 버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ㅠ 21nok. 굉장히 가까워요.

 

songdal->skei

송달에서  stryn 행 버스는 바로 없는듯 하구요, skei 에서 한번 갈아타더군요.

물론, 버스는 바로 대기하고 있고, 또 금방 출발 합니다 :) 112nok.

 

skei->stryn

일단, 버스 가격은 98nok.

다음날 브릭스달을 가려고 stryn 에서 자려고 하는데,, 예약 안하고 갔더니 유스호스텔 꽉 찼고,,

60유로정도부터 시작하는 현지민박(rom)이 있는데, 비싸서 캠핑장에서 잤습니다.

stryn camping이었나,, 4인용 cabin 이 300이었구요, 시트값이 굉장히 비쌌어요, 1인당 80정도.

 

 

7/20 stryn->briksdal->stryn->hellesylt

 

stryn->briksdal->stryn

버스가 오전 9시 반쯤에 출발하구요, 리턴 버스 시간이 1시 반인가 그랬던거 같아요.

어쨌든 편수가 거의 없으니깐 잘 알아보시고 타세요. 편도 56nok.

브릭스달 빙하 굉장히 좋아요 :) 마차가 다닌다고 들었었는데,, 요즘엔 관광용차가 다니더군요.

어쨌든 당연히 그냥 걸어갈만 합니다. 별로 힘들지도 않구요. 하이킹 코스 좋습니다.

 

stryn->hellesylt

69nok 이구요, 브릭스달 다녀오고나서 몇십분 기다리면 버스 옵니다 :)

원래 이날 geiranger 까지 넘어가려고 했는데, 헬레쉴트 유스호스텔에 전화해봤더니 자리가 있길래,, 전날 일도 있고 해서 그냥 헬레쉴트에서 머물기로 했습니다. 공식 유스호스텔이구요, 유스호스텔 하나밖에 없으니깐 인포에 물어보면 지도 주면서 잘 알려줍니다. 언덕에 있어서 올라가기 힘들어요ㅋ

어쨌든, 가격은 굉장히 쌌던걸로 기억하구요, 유스증 제시요구 안하더군요.

사람도 별로 없어서 6인실 친구랑 둘이 썼어요. 예약 안하고 가도 될 듯 해요.

 

 

7/21 hellesylt->geiranger->dalsnibba->geiranger->aandalsness

 

hellesylt->geiranger

아침 8시 페리 타고 갔어요. 98nok. 경치 굉장히 좋은데,, 또 굉장히 추워요ㅠㅠ

 

geiranger->dalsnibba->geiranger

150nok. 학생 할인 없구요,, 투어버스처럼 운행되는 버스입니다. 인포에 물어보면 타임테이블 줍니다.

하루에 세번 리턴 있는거 같았구요. 온달스네스까지 넘어가실 분이라면 오전 9시반꺼 타는게 좋아요.

버스로 올라가는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 정말 버스 운전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구간입니다;;

중간중간에 두어번 포토브레이크 시간 주구요. 꼭대기에서는 15분 정도;; 조금 짧아서 아쉬웠어요.

 

geiranger->aandalsness

198nok. 역시 학생할인 없어요ㅠ 아무튼 여기도 굉장히 꼬불꼬불하지만 굉장히 멋진 구간입니다.

투어버스처럼 차장이 이것저것 영어로 설명해주구요, 중간중간에 포토브레이크도 있어요.

트롤스팅겐에서 20~30분 시간 주는데,, 정말 좋아요 :)

아무튼, 온달스네스에 그렇게 도착해서,, 인포에 가서 싼 숙소를 찾고있다고 했더니 힘들다더군요-_-

막 이곳저곳 전화해보더니 rom 한군데 있다고,, 현지민박 더블룸 430에 둘이 잤습니다.

시트, 타올 다 있구요,, 정말정말 깔끔하고 예뻐서 돈이 아깝지 않,, 은건 아니었지만 하여튼 좋았어요.

 

 

7/22 aandalsness->dombas->oslo

 

전날에 reservation 했구요, 유레일 적용 받아서 총 50nok 들었습니다.

숙소는 Anker Hostel. 초거대 호스텔,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20유로정도? 시트값 따로 받구요..

예약하고 갔는데,, 저녁까지 '방있음' 표시 걸려있었습니다.

 

 

7/23 oslo

 

오슬로 굉장히 좋았어요. 하루밖에 없어서 좀 빡세게! 걸어다니면서 이곳저곳 봤는데, 참 좋더라구요.

바이킹박물관하고 민속박물관 갔는데,, 갈때는 버스타고 가고 올때는 그냥 걸어서 왔어요;

국립미술관은 무료인데,, 뭉크, 쉴레 좋아하시면 꼭 가보세요-_-ㅋ

미겔란 공원도 갔는데, 걸어갈만 합니다. 그냥 트램라인 잘 따라서 가면 길도 찾기 쉽구요ㅎ

 

밤에는 밤기차 타고 스톡홀름으로 이동했는데,,

유레일 적용해서 seat가 25nok 인가 그랬어요. 한참 전에 베르겐에서 예약 했었구요.

 

 

7/24 stockholm

 

스톡홀름도 좋아요-_-ㅋ 무엇보다도 미술관들이 거의 공짜ㅎ 국립미술관 좋아요. 현대미술관은 너무 어려워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하하;;

감라스탄도 걷고, 시청사도 올라가고,, 관광지들이 거의 그냥 걸어서 해결됩니다.

 

숙소는 city lodge stockholm, 미리 예약했구요. 20유로정도 됩니다. 중앙역이랑 가깝구요,, 시트별도.

숙소 근처에 19sek 짜리 케밥집 있는데 맛있고 양많아서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ㅋ

 

 

7/25 stockholm

 

실야라인타고 헬싱키로 넘어가는 날이었구요,,

실야라인 예약은 시내의 사무실에서,, 인포에 물어보면 어딘지 알려줘요.

전날 갔는데 헬싱키행 무리없이 구할 수 있었구요. 4인용 cabin. 굉장히 좋아요. 유레일 공짜구요..

 

 

7/26 helsinki

 

이날 몸이 안좋아서 헬싱키는 많이 못돌아다녔어요.

어쨌든, 숙소는 hostel stadion 15유로(시트별도). 싼데 선착장이랑 멀어요. 오래 머무실거 아니면 트램비 생각하면 그냥 돈 좀 더 주고 중앙에 숙소 잡는게 나을거 같아요.

 

 

7/27 helsinki->tallinn

 

린다라인 타고 넘어갔구요, 시간은 굉장히 많아요. 탈린 예쁘구요, 물가 쌉니다-_-ㅋ

하룻밤 잤는데, tallinn backpackers. 뭐 그냥 다같이 노는 분위기의 가족적인(?) 호스텔이에요.

예약하고 갔는데, 탈린 숙소는 굳이 예약 필요 없을 듯 해요.

 

 

7/28 tallinn->berlin

 

런던행 이지젯 표를 예약해뒀었는데,, 쥐도새도 모르게 캔슬되었더군요-_-

2주 전인가 메일 보냈다는데,, 여행중이라 확인도 못했었구요.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냥 베를린행 이지젯 있길래 그걸로 바꿔달라고 해서 졸지에 베를린도 갔어요;;

비인기구간 이지젯 예약하신 분들 메일확인 틈틈이 하셔야할듯 :)

 

아무튼 탈린 공항 가는거는 인포에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준답니다 ㅋ

참고로, 탈린에 사설 인포가 많은데,, 사설 인포도 굉장히 친절하고 정보도 많이 줘요.

 

 

 

아 원래 간단하게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장황하게 되었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구요.

총 여행의 1/4 정도밖에 안된 북유럽이었지만,, 정말 좋더라구요-_-ㅋ 강추!!

 

마지막으로 물가,,

노르웨이는 역시 무지하게 비쌉니다. 마트도 비쌉니다-_- 맥도날드도 비싸구요;;

영국 스위스 보다 더 비싸요 ㅠㅠ 그냥 바게트 먹고 다녔어요;;

 

스웨덴, 핀란드는 노르웨이에 비하면 굉장히 인간적인 물가더군요.

느낌에 대충 프랑스 정도 되는거 같아요. 잘 찾아보면 싼 밥집들도 많구요..

게다가 스웨덴은 입장료 공짜가 많아서 생각보다 돈 많이 아꼈어요 :)

 

탈린은 뭐,, 사실 동유럽이니깐-_- 정말 쌉니다. 특히 북유럽 있다 가시면 정말정말 싸요.

 

북유럽에서 60만원 조금 넘게 썼는데, 초반에 거지같이 살다가,, 나중에는 꽤 먹으면서 다녔어요.

아무튼, 물가 비싸긴 한데 조금만 아끼면 그럭저럭 다닐만 하더라구요 :)

 

좋은 여행 되세요!

출처 : ★배낭길잡이★ 유럽 배낭여행
글쓴이 : Rin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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