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rcycles & 그 이야기들 1342

2024 국내 출시 로얄엔필드 모터사이클 라인업

갤러리'두바퀴의 로망' 바이크-자전거바로가기 - 2024 TOTAL MOTORBIKE MODELS - ROYAL ENFIELD 로얄엔필드는 1901년 영국에서 시작되었고 1955년 인도지사를 설립했다. 세월의 풍파 앞에 본사가 아닌 인도지사가 그 역사를 이어왔고 인도라는 거대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부활시켰다. 현재는 공랭의 단기통과 트윈 엔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2024년에는 고성능 수랭 단기통 엔진을 탑재한 히말라얀450을 선보이는 등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 제원표 보는 법 ①엔진형식 / ②배기량 / ③최고출력 / ④최대토크 / ⑤전장 / ⑥전폭 / ⑦전고 / ⑧휠베이스 / ⑨시트고 / ⑩변속기형식 / ⑪차량중량 / ⑫연료탱크용량 / ⑬ABS장착여부 / ⑭..

2024 국내 출시 로얄엔필드 모터사이클 라인업

갤러리'두바퀴의 로망' 바이크-자전거바로가기 - 2024 TOTAL MOTORBIKE MODELS - ROYAL ENFIELD 로얄엔필드는 1901년 영국에서 시작되었고 1955년 인도지사를 설립했다. 세월의 풍파 앞에 본사가 아닌 인도지사가 그 역사를 이어왔고 인도라는 거대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부활시켰다. 현재는 공랭의 단기통과 트윈 엔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2024년에는 고성능 수랭 단기통 엔진을 탑재한 히말라얀450을 선보이는 등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 제원표 보는 법 ①엔진형식 / ②배기량 / ③최고출력 / ④최대토크 / ⑤전장 / ⑥전폭 / ⑦전고 / ⑧휠베이스 / ⑨시트고 / ⑩변속기형식 / ⑪차량중량 / ⑫연료탱크용량 / ⑬ABS장착여부 / ⑭..

플래그십 모델이 가지는 상징적인 의미, 2023 인디언 로드마스터

다양한 시장의 많은 메이커들에게 플래그십 모델이란 것이 존재한다. 사전적인 의미로 플래그십(flagship)이라고 하면 한 기업이 내세우는 주력 상품이나 가장 대표적인 상품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하면 제품군의 최상위에 가장 고가의 가격이 책정된 모델이라고 사람들은 이해하곤 한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대부분의 플래그십 모델들은 라인업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가격도 가장 비싼 것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포지션과 가격 이외에도 대부분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브랜드를 대표하고 상징성을 가진 모델로 대중들에게 노출되는 전면에 내세워 이미지를 만들어 내거나 앞으로의 방향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서 가끔은 플래그십 모델을 통해 기술력을 자랑하거나 타 브랜드의 모델들과의 격차를 보여주며 ..

끝을 모르는 발전, 두카티 파니갈레 V4 S 2022

스포츠 투어러의 정석 KTM SUPER DUKE GT 3세대로 진화한 슈퍼듀크GT는 스포츠 투어러의 정석을 보여줬다. 슈퍼바이크처럼 빠르고 슈퍼모토만큼 재밌으면서 투어러만큼 편안하다. 1세대 1290 슈퍼듀크R, 그리고 슈퍼듀크 GT의 디자인은 완벽한 내 취향이었다. 스텔스 비행기를 떠올리게 하는 각 잡힌 스타일과 날렵한 쐐기 디자인은 KTM만의 개성 있는 디자인이었다. 2세대도 듀크R은 취향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좌우로 나뉘며 곤충을 닮은 새로운 LED헤드라이트가 인상을 크게 바꿔 놨다. 이때까진 강렬해진 프런트 디자인이 오히려 짐승미를 뿜어내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 얼굴이 2세대 슈퍼듀크 GT에 고스란히 얹어졌을 때 처음으로 ‘아 이건 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이크의 성능은 참 좋았지만 ..

두 가지 특징의 조화, 트라이엄프 스피드 트리플 1200 RR/RS

TRIUMPH SPEED TRIPLE 1200 RR/RS 신사의 나라는 무슨! 사실 영국의 진짜 이미지는 훌리건이 대변하는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성질은 모터사이클에도 표출되어 스트리트 파이터 같은 독특한 장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참 어울리지 않는 이 두 가지 특징이 조화를 이루면 어떨까? 뭐, 스피드 트리플이 탄생하겠지. 양현용(양) 트라이엄프의 스피드 트리플 시리즈 시승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스피드 트리플 시리즈는 스트리트 파이터라는 장르를 처음으로 정의한 모델이에요. 원래 스트리트 파이터는 레플리카 스타일 바이크를 개조해서 타던 것에서 시작된 것이죠. 영국의 훌리건들에게 딱 맞는 선택이었어요. 그런 이미지를 담은것이 스피드 트리플의 시작이었고 꾸준히 진화해서 현재의 스피드 트리플 1200 시리즈..

작아서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모터사이클, 베넬리 TNT125

모터사이클은 크면 클수록 좋은걸까? 물론 배기량이나 편의장비, 첨단 기능들은 대형 모터사이클을 중심으로 탑재되는 만큼 좋을 수 있겠지만, 큰 모터사이클이 좋지 않다고 느끼는 장소가 있다. 바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생활하는 도심에서다. 대형 모터사이클은 장시간 주행에 편안하도록 설계됐지만,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도심에서는 그저 덩치큰 애물단지로 전락한다. 여기에 수많은 자동차들의 홍수 속에서 옴짝달싹 못하고 정체 행렬의 뒤를 따르다 보면 요즘 유행하는 말로 ‘현타’가 오는 것도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도심이 주 생활권인 사람들에겐 도심에서의 이동수단이 별도로 필요한데, 가장 대표적으로 스쿠터가 있지만, 이걸로는 재미가 약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다음으로 고민하는 것이 바로 콤팩트 모터사이클이다. 한때 모토콤..

클래식 모터사이클의 새로운 해석 MAEVING & RGNT

현재 이륜차 시장은 내연기관에서 전기구동 방식으로 서서히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추세로, 각 이륜차 메이커들은 새로운 내연기관 개발 중지와 함께 장기적으로는 더 이상 내연기관 이륜차를 생산하지 않겠다는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오랜 기간 이어져온 전통적인 제조 방식에서 벗어난 전기 이륜차는 새로운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기술뿐만 아니라 기존의 형태가 아닌, 새로운 외형의 모델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전통적인 이륜차 디자인의 틀에서 크게 벗어날 경우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금방 시장에서 도태되기도 한다. 사람은 누구나 익숙한 것에 좀 더 끌리기 마련이다. 이는 이륜차에도 해당되는 말이다. 전기라는 새로움과 전통적인 모터사이클의 형태가 만나 새로우면서도 익숙한 e모..

고전을 넘어선 명작, 로얄엔필드 클래식 350

'두바퀴의 로망' 바이크-자전거갤러리 이동 고전을 넘어선 명작 ROYAL ENFIELD CLASSIC 350 클래식은 단순히 오래된 것이 아니다. 클래식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걸작의 반열에 올라야 하고, 이후 시간이 수없이 흘러도 그 빛을 잃지 않아야 우리는 비로소 ‘클래식’이라고 부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로얄엔필드의 클래식 모델은 2008년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로얄엔필드의 대표 모델인 불릿 시리즈는 시간에 흐름에 따라 조금씩 형태가 바뀌었는데 1932년에 선보인 불릿의 초기모델 디자인 신형 불릿을 이용해 재현한 것에 클래식이라는 이름을 붙여 선보인 것이다. 그 고전적인 실루엣은 사라져가던 로얄엔필드 팬들을 다시 불러 모았다. 비록 성능 면에서는 부족함이 있었지만 감성적인 필링과 고풍스러운 디자인은..

할리데이비슨 "SPORTSTER S" 한국 상륙

HARLEY-DAVIDSON SPORTSTER S 새로운 엔진, 새로운 플랫폼으로 기존의 틀을 부수고 완전히 달라진 스포스터 S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성수동 톤업 카페에서 스포스터 S를 전시하며 미디어와 고객들에게 차량의 실물을 공개하고 공식판매 개시를 알렸다. 할리데이비슨의 스포스터는 그 이름처럼 스포티한 주행 감각의 할리데이비슨이다. 1957년에 탄생한 이래로 스타일이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달라졌지만, 끊임없이 사랑 받아온 모델이다. 이러한 스포스터의 역사에 완전히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스포스터 S 새롭게 선보이는 스포스터 S는 10월25일부터 31일까지 성수동 일대에서 실시되는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새로운 디자인에 121마력을 내는 새..

할리데이비슨, 크루저·투어링으로 재구성된 신형 라인업 20종 공개

할리데이비슨이 지난 20일 개최된 브랜드 최초의 가상 공개 행사 ‘올 뉴 2021 할리데이비슨 버추얼 론칭’을 통해 2021년을 수 놓을 새로운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세계 동시 진행된 이번 론칭 행사를 통해 할리데이비슨의 새로운 모터사이클은 물론, 브랜드의 철학과 비전을 전했다. 한국에서는 총 20종의 모델이 출시된다. 이번 2021년 신모델 공개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재편된 라인업이다. 기존 5개 라인업(스트리트, 스포스터, 소프테일, 투어링, CVO)의 구분이, 크루저와 투어링 이상 2개의 라인업으로 재편된다. 이는 국내에서 출시되지 않는 스트리트, 일렉트릭, 트라이트를 제외한 국내 적용 기준이다. 크루저 라인업은 혁신과 스타일리시한 외관으로 도심과 외곽 라이딩에 적합한 모델들로 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