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s & camping cars 945

'남자들 심장 폭발'.. 9년 만에 돌아온 신형 머스탱, 가격은 어느 정도?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점차 내연기관 차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내연기관 차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 요소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런 재미를 극대화한 머슬카의 거친 매력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반길만한 신차 출시 소식이다. 포드 머스탱의 풀체인지 모델인 7세대 머스탱이 지난 22년 9월에 최초 공개된 이후 올해 국내에도 출시된다. 2015년 6세대 머스탱 출시 이후 무려 9년 만에 새롭게 출시되어 머스탱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 날렵해지고 깔끔해졌다 안개등 자리에 흡기구 배치 신형 머스탱은 기존보다 더 날렵해진 차체 라인을 지녔다. 그러면서도 머스탱 전통의 이미지는 가져갔다. 대각선으로 3줄 배치했던 헤드램프의 형태는 램프의 가로 라인을 따라가..

cars & camping cars 2024.01.11

세상에 단 1대 부가티 시론 ‘57 ONE OF ONE’ 주인의 놀라운 정체는?

부가티의 최신 맞춤형 모델 시론 수퍼스포츠 ‘57 원 오브 원’은 상징적인 57 SC 아틀란틱의 본질을 포착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 맞춤형 차량을 주문한 부가티 열성팬은 놀랍게도 70세 생일을 맞은 할머니라고 한다. 그녀는 수십 년 전 오리지널 타입 57 SC 아틀란틱을 처음 보고 사랑에 빠졌고, 결국 자신만의 맞춤형 시론인 ‘57 원 오브 원’을 주문하게 된 것이다. 부가티 수석 디자이너인 야샤 스트라우브(Jascha Straub)는 고객이 사랑에 빠졌던 오리지널 타입 57과 똑같은 색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고객이 새로운 커미션 차량을 볼 때마다 수십 년 전 그 운명 같은 날을 기억하고, 그때와 같은 감정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저는 다양한 조명 조건에서 페인트 작업을..

cars & camping cars 2023.12.10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무엇이 달라졌을까?

럭셔리 GT의 DNA를 계승하는 그란투리스모 전통적인 2+2 시트 구조의 2도어 쿠페 차체 네튜노 엔진과 최신의 기술을 더해 경쟁력 강화 마세라티 2세대 그란투리스모. 김학수 기자 [서울경제] 마세라티가 브랜드의 2도어 모델 라인업의 화려한 비상을 알리는 럭셔리 GT, 그란투리스모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일본에서 공개하며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로운 그란투리스모는 이전과 유사한 형태, 그리고 고유의 DNA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욱 새로운 모습, 더욱 발전된 요소를 대거 품으며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과연 마세라티의 새로운 럭셔리 GT, 그란투리스모는 이전의 그란투리스모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마세라티 1세대 그란투리스모. 마세라티 새로운 디자인 기조를 품다 지난 2007..

cars & camping cars 2023.12.01

2023 도쿄 모빌리티쇼, 열도 뒤덮을 이동 수단의 미래는?

-475개 기업 참가, BEV·PBV 등 대거 출품 2023 도쿄 모빌리티쇼가 25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막을 올렸다. 2019년 이후 처음 개최하는 이 행사는 '도쿄 모터쇼'에서 '도쿄 모빌리티쇼'로 명칭을 바꾸고 열리는 첫 행사이기도 하다. 규모는 총 475개 기업이 참가해 1953년 1회 모터쇼 이후 최다를 기록한다. 특히 브랜드별로 다양한 차종의 전동화 제품을 선보여 주목도를 높였다. 주요 신차를 소개한다. 혼다는 영역에서의 제약을 초월하고자 하는 다양한 모빌리티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세계 최초로 공개한 프렐류드 콘셉트는 운전의 즐거움에 대한 혼다의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차다. 외관만 공개한 프렐류드는 2도어 쿠페 차체에 순수, 역동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미베 토시히로 혼다 CEO는 "프렐류드 ..

cars & camping cars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