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enos Aires의
5월의 광장 (Plaza de Mayo)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중심광장으로 대통령 취임식을 비롯해
다양한 집회 모임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1536년 페드로 데 멘도사(Pedro de Mendoza)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1541년 과라니족의 습격으로 페허가 된후 1580년 6월 스페인에 의해
다시 도시는 재건되었는데 이때 후안 데 가라이(Juan de Garay)가
이 5월광장을 중심으로 거리를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대통령 취임식등 각종 집회가 열리면서 5월 광장은 많은 인파가 모이게 되엇다.
역사적인 사건으로서는 스페인의 식민지배의 부당함에 맞서
싸운 5월 혁명으로 1810년 5월25일 리오 데 라플라타 부왕의
퇴위와 자치정부의 설치를 내세우고 독립선언을 하였다.
이후 요새광장(Plaza de Fuerte)이라 했고
1807년 영국군의 침략을 격퇴하엿을 때에는 승리광장(Plaza de Victoria)이라고 했으며
5월혁명 이래에는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광장 중앙에는 5월의 탑(Piramide de Myao)이 있는데
이는 5월혁명 1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진 것으로 탑속에는 아르헨티나
전역에서 가지고 온 흙이 들어 있다.
또한 광장에는 아르헨티나 국기의 창안자인
마누엘 벨그라노(General Manuel Belgrano)장군의 기마상이 있다.
대통령부(La Casa de Gobierno)
1873년 부터94년에 걸쳐 건설된 스페인 로코코양식의 건물이다.
건설당시의 대통령 사르미엔토 시대부터 대대로
분홍색으로 칠해졌기 때문에 "카사 로사다"(Casa Rosada) 분홍색 집(Pink house)라고 한다.
원래는 침략군으로 부터 영토를 지키기 위한 요새로서의 역할을 하였단다.
열려 있는 저 창문이 "에비타"가 즐겨 내다 보았다는 창문이라고 한다.
대통령궁 앞에서의 경찰들.
5월의 탑(Piramide de Myao)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
18세기 중엽부터 건축되기 시작하여 1827년 완성된 네오 클래식 양식의 대성당이다.
12인의 사도를 상징하는 12개의 기둥이 장엄하게 보인다.
남미해방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호세 데 산마르틴(General Jose de San Martin)장군의 관이 안치되여 있다.
카빌도(Cabildo)
스페인 식민지시대엔 행정기관으로서
독립후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의회로서 사용되는 건물이다.
1725년 건축했지만 그후 몇번을 수리를 거쳐 1940년 현재의 모습으로 있다.
1810년 5월 25일 많은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곳 2층에서 독립선언이 이루어졌다.
2층은 현재 5월혁명 박물관
(Museo Histonico Nacional del Cabildo da la Revolucion de Mayo)으로 공개되고 있다.
국회 의사당(Palacio del Congreso Nacional)
5월의 광장에서 서쪽으로 직진하면 국회의사당 광장이 나온다.
이탈리아인 빅토르 메아노 (Vitor Meano)가디자인한
그레코로망 스타일의 위엄있는 건물로 1906년에 완공했다.
벽면은 대리석을 사용했으며 중앙에는 청동처리가 된 돔이 우뚝 서 있다.
모레노(Moreno)
1810년 5월 임시혁명위원회에서
군사및 정치 문제를 담당했던 뛰어난 능력과 정열의 정치 지도자라고 한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복제품이라고 한다.
사랑은 인생의 흐뭇한 향기이자
따듯한 햇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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