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ending story/부활
2002.09.01 발매
아티스트 라인업 (부활 9기)
김태원/기타
이승철/보컬
서재혁/베이스
엄수한/키보드
김관진/드럼
김태원·이지웅·이태윤·김종서가 이루던 디 엔드(The End)는 언더그라운드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다. 하지만 두 기타 연주자, 김태원과 이지웅의 다툼 및 김종서의 탈퇴로 해체되었
다. 김태원은 친분이 있던 이승철에게 새로운 가수를 알아보라고 시켰으나 괜찮은 사람이
없었다. 결국 이승철이 노래를 맡게 되어 1985년 7월 3일 부활이 결성되었다. 이승철이 합류
하기 전 이미 이름이 디 엔드에서 부활로 바뀌었으나 부활이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낸 것은
이승철이 합류한 후이다
이후 2집까지 내고 부활은 해체를 하게 되는데 이후, 이승철은 독립하였고 김태원은 홍성석
과 게임(Game)이라는 밴드를 만들었다.
6년 후 김태원은 김재기와 음반 작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막바지 작업을 남겨두고 김재기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정준교·김성태 그리고 김재기의 동생 김재희와 함께 음반을 완성하고
부활 3집이 발표되었다. 이 음반에서 '사랑할수록' 이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부활의 존재를
다시한번 세상에 알렸다.
그 후로 박완규·김기연·이성욱 등 보컬이 바뀌고 깊은 침체기를 격다가 2002년에 이승철이
합류하면서 이 곡을 음반에 싣는다. 그야말로 초대박이 나면서 부활을 다시한번 각인 시켰
으나 단발에 그치고 마는 1회성 프로젝트였다. 지금 들어도 명곡임에는 틀림없는 사실.
손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 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 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 거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 거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그대여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그대여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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