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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지하실의 멜로디. 地下室의 멜로디. Melodie en Sous-Sol. Any Number Can Win. 1963

mistyblue 2016. 1. 5. 20:20

 

 

 

 

 

 

 

 

 

 

 

 

 

 

 

  

118분 / 필름느와르, 범죄 / 프랑스, 이탈리아 / 개봉 1966.09.23

감독 : 앙리 베르누이 Henri Verneuil
출연 : 장 가뱅(샤를르), 알랭 들롱(프랑시스), 비비안 로망스(지네뜨), 칼라 말리에르(브리지뜨), 모리스 비로(루이), 클로드 서벌, 앙리 버를로쥐스, 장 카르메
막 출소한 샤를르는 조용히 살자는 아내의 부탁을 물리치고, 은퇴하기 전, 마지막으로 한탕하려고 한다. 감옥에서 나온 프랑시스와 공모해서 니스 도박장을 털기로 한다. 도박장의 환기통으로 들어가서 금고를 털고 돈은 탈의실에 숨겨둔다. 다음날 탈의실에서 돈 가방을 꺼내오지만 경찰이 쫙 깔려있다. 급한 나머지 프랑시스는 가방을 물 속에 넣어두는데, 돈 가방이 열리면서 수영장은 지폐로 꽉차게 된다. 맞은 편에서 이것을 말없이 바라만 보는 샤를르의 눈초리.
빠른 템포의 서스펜스가 돋보이는 이 영화는 그 인상적인 라스트 신으로 인해 60년대에 한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다. 거물급 갱(장 가방)은 자신의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최후의 범죄를 생각한다. 두뇌 명석한 청년콤비와 함께 카지노의 지하금고를 털어 10억프랑을 빼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엉뚱한 일로 이 사건은 발각된다. written by 홍성진

제2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1964) 외국어 영화상 앙리 베르누이 Winner

 

Charles (Jean Gabin), a sixtyish career criminal fresh out of jail, rejects his wife's plan for a quiet life of bourgeois respectability. He enlists a former cellmate, Francis (Alain Delon), to assist him in pulling off one final score, a carefully planned assault on the vault of a Cannes casino. Bad luck and Francis's lack of professionalism set the caper maddeningly askew, and the stolen cash resurfaces in an unexpected manner. Written by Michael Krugman <myriad@panix.com> 

R78(N), 129-9(E), 195-30(E)

출처 : movie room
글쓴이 : 돌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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