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Rock & Metal·Country·샹송 기타

[스크랩] Berdmuda Acoustic Trio / Dire Straits의 Sultans of swing

mistyblue 2011. 10. 1. 01:31

버뮤다 어구스틱 트리오는 두명의 통기타에 한명의 일렉 베이스 기타로 이루어진 팀으로
통기타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팀이라 생각한다.
한마디로 연주뿐 아니라 보컬도 막강한 실력의 소유자들이다.
어구스틱 기타. 흔히들 말하는 통기타.
전기장치로 소리를 내는 앰프기타에선 낼 수 없는 사운드가 있다.
그것은 섬세하고 샤프한 맛이다.
태생적으로 앰프기타 즉 일렉기타는 톤이 통기타에 비해 굵다.
일렉기타에 달린 조작 스위치나 앰프의 볼륨들을 아무리 조절해도
통기타와 같은 낭랑하고 샤프한 맛을 낼 수 없으며
통기타를 여성으로 치면 일렉기타의 톤은 남성에 비유하면 적절한 표현일 것이다.
주지의 사실로 버뮤다팀이 편곡해 연주하고 있는
이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슬턴츠 오브 스윙은 팝의 명곡이다.
팀의 리더기타 마크 노플러의 일랙기타 사운드는
심플한듯 하면서도 아주 매력적인 소리로 특히 기타줄을 옆으로 늘어떠려 흔들어대는 
쵸킹 주법의 사운드는 그 주법의 백미를 유감없이 발휘해 듣는이의 몸과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이 버뮤다팀의 연주.
일언해 일렉기타에선 도저히 낼 수 없는 
통기타의 장점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라는걸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코드를 찔러넣는 예리한 스트록을 치는 모양새가  
마치 복싱의 황제 알리가 전성기시 나비처름 날아 벌처름 쏘우던 라이트 레프트와 같이
깔끔한게 어디하나 군더더기가 없는게 참으로 일품이다.
그리고 통기타의 쵸킹.
그 사운드엔 글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하수들과 달리 고수의 내공이 그대로 묻어 나온다.
통기타만이 낼 수 있는 카랑하고 섬세한 음색에 실은 현란한 속주 플레이와 샤프하게 찔러대는 스트록.
과히 통기타의 바이벌이라 칭할 수 있겠다.
기타 얘기를 하니 또 우리의 신중현씨를 들먹이지 않으니 뭔가 서운한데
드 맨 시절 일렉기타가 주가 되 내놓은 "아름다운 강산" 그 뒤
곡을 만들게 된 동기인 유신독재에 저항한 감정을 삭이고 정화된 마음으로 재편곡해 발표한 
씨의 그 곡에서 필자는 가장 가슴에 와닿는 부분이 
예나 지금이나 전주부의 멋들어지게 찔러넣은  통기타 스트록이며
그 부분만 듣기위해 그 곡을 여러번 클릭한 적도 많았다.
씨는 통기타를 잘 쓰지 않는데 그 곡의 전주에 왜 통기타를 넣었는지 물어보지 않아 알 길이 없으나
심플한 듯 하면서도 엇박이 들어간 깔끔한 그 맛이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로 시작하는 
노랫말에 어울리는건 아마 일렉기타보다  통기타 사운드이기에
통기타를 쓰지 않았나 나름의 유추를 해보는데....
끝으로 기타의 진정한 고수는
소리를 인위적으로 변환시키켜 자신의 단점도 컴프러치 할 수 있는 일렉기타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6현의 울림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6현을 마음대로 떠 도는 나그네야 말로
진정한 기타의 고수 중 고수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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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muda Acoustic Trio-1998[Live At Johnny Fox's & Echo Music 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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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muda Acoustic Trio-1999[Living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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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muda Acoustic Trio-2003[Naturall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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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muda Acoustic Trio-2006[Plays Pink Floyd]

 


버뮤다 어쿠스틱 트리오는 세 명의 뛰어난 버뮤다 출신의 이탈리아 연주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밴드의 세 멤버 Giorgio Buttazzo(기타, 보컬), Gabriele Monti(기타, 보컬), Kamsin Giordano Urzino(베이스, 보컬)는 이미 이탈리아 가수를 비롯한 세계 여러나라 가수들의 곡들을 커버하여 연주하며 널리 알려져 있었는데, 이들 셋은 서로의 역량을 모아 각각 솔로로 활동할 때보다 훨씬 멋진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이들의 탄생은 아주 우연히 이루어졌다. Pierangelo Bertoli의 어쿠스틱 콘서트에서 사운드 체크를 하며 무대에 오른 이탈리아 작곡가와 가수의 즉흥 연주에 관중들은 감동을 받았다. 그렇게 새롭고 독특했던 사운드 체크 작업은 결국 이들의 작은 콘서트무대가 되어버렸고 무대에 오른 연주자들은 서로의 장점을 모아 버뮤다 어쿠스틱 트리오를 결성하게 되었다.
그 후 버뮤다 어쿠스틱 트리오는 베니스의 Venezia Suona에 초대받아 연주했고, 코르시카섬의 Patrimonio에서 열린 Les nuits de la Guitare 페스티발에서 연주를 하기도 하였다. 또한 Salento Guitar Festival에 참가하여 Paolo Giordano, Peter Finger, Harvey Reid, Armando Corsi와 같은 특별 게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이들은 1998년 5월 Modena와 Reggio Emilia에서 가졌던 콘서트 연주들을 편집한 그들의 첫 앨범이자 라이브 앨범인  [Live At Johnny Fox's]를 발표하였다. 1999년 12월 발표한 그들의 두번째 앨범 [Livin' Studio]는, 첫앨범에서 이제까지 콘서트에서 보였던 강렬한 라이브를 실었던것 과는 달리 앨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편안한 스튜디오 연주를 보였다.
2001년 이래로 그들은 매년 이탈리아 북부 베로나 근교에서 열리는 유명한 행사인 Soave Guitar Festival에 참여하여 Franco Cerri, Tommy Emmanuel, John Jorgenson, Stephen Bennet, Pedro Javier Gonzalez's Trio 같은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곡을 연주하였다.
2002년 4월 Reggio Emilia에서 가진 콘서트에는 세계적인 오스트레일리아출신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인 Tommy Emmanuel과 함께 공연을 하기도 했으며, 2005년 5월에는 세계 최대 기타 페스티발의 하나인 Dunquerque Finger Picking Festival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되어 성공적인 콘서트를 가졌다.
또한 버뮤다 어쿠스틱 트리오는 2006년 전설적인 그룹 Pink Floyd의 노래들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연주한 앨범 [Bermuda Plays Pink]를 선보였다.

 

   

 

 

 

 

 

Sultans Of Swing 


Bermuda Acoustic Trio-2006[Plays Pink Floyd] - Time

 

Bermuda Acoustic Trio-2003[Naturally Live] - Come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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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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