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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별의 종착역-김현식

mistyblue 2011. 11. 5. 11:17

 

 

 

 

 

 

이별의 종착역 / 김현식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 이 나그네 길

안개 깊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이별의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이 만은 왜 못 오나?

푸른 달빛 아래 나는 눈물진다.

이별의 종착역.

 

아...언제나 이 가슴에

덮인 안개 활짝 개고

아...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이 나그네 길.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아...언제나 이 가슴에

덮인 안개 활짝 개고

아...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이 나그네 길.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출처 : 자연의향기
글쓴이 : 자연의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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