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라이너스, 연 ... 원판

 

 

 

원판 "연" 입니다.....  한 번 들어보세요.

우리도 이 원조 밴드만큼은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

약간 변형된 부분도 있기는 하고 , 약간 다르게 해석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

 

이 밴드는 기타 부분을 한사람이 다 하는 연주 실력이 참 부럽고 ....

스트로크를 저렇게 잘 쪼개서 긁을 수 있다는 것이 멋지고 ....

저도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저렇게 쪼개고 긁지 않겠나 ... 싶어서 의욕도 생기고 ... 그렇죠 ?

 

근데, 이 밴드 드러머는 살 좀 더 쪄야겠죠 ??  너무 말랐다는 생각이 ....

 

 

 

 

 

1979년 8월, 한여름의 찜통더위와 젊음의 열기로 후끈한 남산 자락의 장충체육관, 

제2회 TBC 젊은이의 가요제 가 열린 이곳에서 단연 사랑을  받았던 곡은  대상을받은  "탑돌이" 가 아니라 연세대와 고려대 연합 밴드인 라이너스가 부른 "연" 이었다.

 

시원시원한 연주와 노래, 귀에 쏘옥 들어오는 멜로디가 당시 중.고등학생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80 년대부터 현재까지 응원가로 사랑을 받는 곡이기도 한  "연" 을 들으며 그시절로 들어가보자...

 

78 년에 연포해수욕장에서 열렸던 "제1회 해변가요제" 가 그 다음해인 79 년 부터 문패를 바꿔 달면서 "젊은이의가요제" 가 된 것이다.

 

 

 

 

 

출처 : 사하구 직장인 밴드

글쓴이 : 카카로트(이석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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