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Just A Friend - Mark & Almond

 

 

Just A Friend - Mark & Almond

 

I see her every day
But she turns her face away
Her eyes tell me the pain
In her heart

 

난 그녀를 매일 만나지만
그녀는 애써 얼굴을 돌립니다
그녀의 눈빛은 내게
그녀 마음 속 절망을 말해 버리죠

 

why I ask myself again
Does she stay with the man
Who brings her pain?
But she forgives him just a same
When she cries she comes to me
As a friend..just a friend

 

난 왜 이런 질문을 자신에게 반복하는 걸까요
"그녀는 고통을 안겨주는 사람과 살아야만 하는건가?"
하지만 그녀는 언제나 그를 용서하고 말죠
눈물을 쏟아야 할 때 그녀는 날 찾아 옵니다
친구로서.. 그냥 친구로서 말이죠

 

And I know she loves me
As a friend
but if she could know the pain
I feel when she goes to him again
The memory still remain
He will greet me with a smile
As he does everyday
Questions crying in his eyes
I turn away

 

난 그녀의 애정이 우정의 표현임을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그녀가 다시 그에게로 간 후
내가 느낀 절망을 그녀가 알아준다면
그녀는 날 미소로 반겨 줄거에요
그녀에겐 그것이 일상이니까요
그녀의 눈동자는 고뇌로 울부짖지만
난 외면해 버리죠

 

But comes the night refrain
I'll be with her again
Even though I'm just a friend

 

하지만 다시 밤이 찾아 들면
난 또 그녀를 맞이 하게 될거에요
그저 친구일 뿐이더라도 말이죠

 

But Comes the night refrain
I'll be with you again
Even though I'm just a friend
Just a friend

 

하지만 다시 밤이 찾아 들면
난 또다시 당신을 찾아 갈거에요
당신에게 난 그저 친구일 뿐이더라도
그냥 친구처럼 말이죠...

 

 

Just A Friend - Mark & Almond

  

 

마크 알몬드는 60년대 런던 음악 씬에서

세션뮤지션으로 활동하는 존 마크(Jon Mark,기타,보컬)와

자니 알몬드(Johnny Almond,섹스폰,플룻)의 성을 따서 그룹명을 만든후

라이브 무대를 통해 인정 받았던 실력파 듀오로 알려져있다.
원래는 베이스주자 로저 수튼(Rodger Sutton)과

키보디스트 톰 이어(Tommy Eyre)가 함께 한 4인조 체제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듀오로 착각하는 것 때문에

마크 알몬드 밴드(Mark Almond Band)라고 알려져 있다

존(Jon Mark)은 팀 해체 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75년 조니(Johnny Almond)와 다시 재결합 해

이듬 해에 [To The Heart](76') 앨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듀오의 길로 들어서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일궈낸다.

출처 : 상아의 추억

글쓴이 : 윤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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