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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Algemas (구속) - Katia Guerreiro

mistyblue 2012. 1. 25. 14:37

Algemas (구속) - Katia Guerreiro


 

Katia Guerreiro / Algemas(구속)

 


Algemas (구속) - Katia Guerreiro

Escravos errantes da vida E da angustia de viver Somos a
imagem esbatida Do que nos quisermos ser Corta-se embora a corrente Que nos prende ao que e vulgar E afinal tudo e diferente Do que queremos alcancar Sem saber porque vivemos No misterio de existir Nem mesmo ao sirrir Desde sempre que conheco Porque a vida me ensinou Que o riso e sempre o comeco Do sorriso que findou Prendo o mundo nos meus bracos Quando me abracas nos teus E por momentos escassos A terra da-nos os ceus A vida fica suspensa Do nada que a fez nascer E esse nada recompensa Da tortura de viver 구속 인생과 그리고 삶의 고통으로부터 방황하는 노예들인 우리는 우리가 되고자 했던 그 무엇을 반영한답니다 우리를 속되게 묶어놓는 이 끈을 잘라낸다 하더라도 궁극적으로 모든 것은 우리가 원하던 바와는 달리 끝난답니다 왜 사는지조차 모르는 채 존재의 신비함 속에서 우리가 웃는 순간에도 거짓으로 웃는 것조차 잊고 산답니다 나는 처음부터 알았답니다 우리 인생이라는 것이 웃음으로 시작되고 또한 웃음으로 끝이 난다는 것을 당신이 나를 포옹할 때면 이 세상이 마치 내 것처럼 느껴졌지요 그리고 아주 때때로는 하늘이 우리들의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지요 인생이란 미완성이랍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이것은 삶의 고통일 뿐 아무 것으로도 보상될 수 없답니다
 
 
포르투갈 파두의 대가라면 두말 할 것 없이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파두의 전통은 그 이래로 많은 후배들에 의해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데, 후예 중에서 가장 아말리아에 가까운 정통가수는
바로 카치아 게헤이루이다. 카치아 게헤이루(Katia Guerreiro).
그녀는 1977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났는데, 어린 나이에 아조레스로
이주해서 18세까지 살았다고 한다. 거기에 살 때 음악에 관심이 많아
산타 세실리아 민속악단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그 후 포르투갈 메인랜드로 이주해 대학을 다녔는데 의외로 의학을 전공했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카치아는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열정적인 목소리를 갖고 있다. 파두를 부를 때 그녀의 기교는
과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001년 리스보아 콜로세움에서 TV방송국
주최로 열린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기념 콘서트에 참가한 그녀는 열광적인
찬사를 받으며 이른바 '파두(Fado)'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파두는 우리나라의 '창'과 비슷한 점이 있다.
가슴 내면의 한을 핏덩이로 뱉아내려는 신산함이 묻어 있다고 할까.
그녀의 노래에서 우리가 친근감을 느끼게 되는 것은 포르투갈인들의
대표적인 정서로 알려진 '사우다지(saudade)'라고 불리는
가슴아프고도 쓰디쓴 '그리움'이라는 정서를 그녀가 아주 섬세하고도 순수하게
시적으로 표현해내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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