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uso - Lara Fabian
온 노래에 감동의 생명을 불어넣는 실력파 가수, 진정한 의미에서의 인터내셔날 팝스타 ‘라라 파비안’ 벨기에 태생으로 다국어 구사 싱어 송라이터 퍼포머.
88년 18세 때,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 4위 입상
Qui dove il mare luccica e tira forte il vento
여기 빛나는 바다에서 거센 바람이 일어나 테라스를 불어대면, 그러면 달빛이 구름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을 보면서
엔리코 카루소(Enrico Caruso, 1873년 2월 25일 ~ 1921년 8월 2일) 그는 나폴리 출생으로 1891년부터 롬바르디에게서 성악을 배우기 시작하여 1894년 카세르타에서 파우스트를 노래하며 데뷔하였다. 20여년 이상의 무명 가수의 설움을 딛고 1902년 모나코의 몬테카를로에서 푸치니 작곡의 라보엠을 소프라노 가수 멜바와 함께 성공적으로 공연한 뒤 이듬해 미국으로 거넌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 리골레토를 공연하여 대찬사를 받으며 세계적인 테너가수로 명성을 쌓지만 카루소 당시 시대에는 녹음 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지만 당시 계속적으로 강행된 그의 공연 속에서 그의 목소리는 드디어 각혈을 하기 시작한다. 1920년 12월 12일, 공연 전날 각혈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의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서게 된다. 그가 무대에서 피를 토하자 관객들은 수건을 계속 던졌고, 그는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손수건으로 피를 닦으며 공연을 끝까지 마쳤다. 기록에 의하면 그날이 토요일이었는데 공연스케줄에 따라 월요일 공연까지 모두 무대에 섰다고 하니 대단한 인물이 아닐 수 없다.
카루소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마지막 자신의 피를 토해내면서까지 팬들을 위해 노래를 불렀다. 더이상 그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자 고향인 이탈리아 나폴리로 돌아와 소렌토 해변 언덕의 빅토리아 호텔에 머물면서 요양하였다. 그는 목소리가 다시 회복이 되면 언제든지 다시금 뉴욕으로 돌아가고자 열망했었다. 하지만, 그의 바램에도 불구하고 이듬해 그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탈리아 칸소네의 싱어 송 라이터로 유명한 루치오 달라는 소렌토 해변을 거닐며 카루소가 요양했던 빅토리아 호텔 테라스에서 쓸쓸히 죽어갔던 카루소를 생각하며 카루소라는 곡을 작곡하여 불렀다. 이 곡은 세계 유명 가수들(파바로티, 라라 파비안, 안드레아 보첼리 등등)이 잇달아 음반을 취입하여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카루소..... 그의 인생이 한 편의 드라마 처럼 우리 곁에 머물다 갔다.
파바로티도 그가 취입한 그 어떤 오페라 아리아보다도 대중취향의 깐소네 '카루소'를 감동적으로 불러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다. 선배 카루소에 대한 그리움과 존경의 마음이 그의 목소리를 통하여 전세계를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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