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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무로 가는차, 100km 가는데 3200원

mistyblue 2012. 12. 1. 20:10

나무로 가는차, 100km 가는데 3200원
코난 | 조회 153 |추천 0 |2011.04.18. 09:21 http://cafe.daum.net/push21/MJtb/19 

해외에서 재미난 시도가 잇었습니다^^

나무토막등을 태워서 달리는 차인데 예전의 나무나 석탄을 태워서 수증기로 가는 증기기관은 아닌것같고

 

동영상을 보니 커다란 스텐레스통에 나무토막을 넣고 가열을 하면 휘발성 나무가스가 발생이 되는데 이 가스를 실린더에 직접 보내서 기존의 엔진을 이용한 흡입-압축-폭발-배기의 4행정기관인것같습니다

이론은 간단하지만 아무나 실행하지 못한것으로 참 서양애들 대단한것같아요^^ 이차만 있으면 석유가 없어도 주행걱정은 없겠군요

 

 

 

 

 

사진출처(www.automotto.com)
화석연료의 고갈과 더불어 대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최근 핀란드의 주하 시필라라는 자동차 개발자는 1987년식 쉐보레 엘 카미나 모델에 나무를 태워 달릴 수 있는 증기기관 동력을 개발, 적용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핀란드 말로 “kamiina”는 스토브를 뜻한다. 그리고 잘 다져진 나무를 태워 달리는 이 모델은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는 것보다 친환경적으로 보인다. 대략 40kg의 나무를 태워 100km를 달릴 수 있다. 엔진은 두 가지 엔진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전자컨트롤이 적용된 모텍 M800 엔진에 의해 파워가 제공되며, 또한 400큐빅인치 쉐비 V8 엔진을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다.

나무를 태울 때는 최대출력 80마력을 뿜어내며 최고시속 약 140km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이를 다시 계산하면 100km 당 2유로(약 3,200원)를 소비하는 것이다. 배기가스는 0.176% 카본 다이옥시드와 HC 48ppm을 배출한다.

엘 카미나는 최대 800마일(1,287km)을 달릴 수 있는 연료탱크를 가지고 있지만 이는 또한 차체의 총 중량을 높이는 결과로 4,400lbs(약 1,995kg)으로 2톤에 가까운 무게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최고시속을 140km까지 낼 수 있다. 주하의 실험은 보다 친환경적인 자동차 개발을 위해 노력한 것이고 전기차가 높아진 오일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다.

http://mnews.mk.co.kr/car_041701.html

출처 : 바람에 물결 출렁이듯
글쓴이 : 태고무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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