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북유럽 자동차여행-1

북,서유럽 자동차여행 11,000km

 

젊은 나이에도 힘든 스칸디나비아반도와 서유럽을 장장 36일간에 걸쳐 11,000km를 국도와 지방도로를 이용하여 나이 60이 넘은 일행(65세-1명,62세-2명,61세-1명,60세-2명)이 직접 자동차를 렌트하고 운전하며 무사히 여행을 마쳤다는 자긍심으로 이 여행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체험을 통한 여행기를 읽고 더 넓고 더 아름다운 세상으로 여행를 떠나시기 바랍니다..

 

1차는 스칸디나비아반도의 스웨덴과 노르웨이는 3쌍부부 6명이 14일 동안 5,500km를 여행하였으며,2차는 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덴마크,네델란드,벨기에를 2쌍부부 4명이 21일 동안에 6,500km를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여행하였습니다.

 

고속도로 보다는 가능한 국도와 지방도로를 선택한 이유는 페키지 여행과 달리 자유여행의 최대 장점인 유럽의 그림 같이 아름다운 자연과 시골집들을 직접 가까이서 보고, 느끼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북부의 눈과 수많은 폭포,끊없이 펼쳐진 드넓은 들판,울창한 숲과 나무들,그리고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한 시골집의 정원과 창문,고풍스런 건물들로 이어진 좁은 시골길,다정하기만한 시골 레스토랑과 맥주집들, 보이는 것 모두가 한폭의 그림이었으며 이러한 풍경을 즐기는것을 여행의 목적으로 두었기 때문입니다.

 

1차는 캠핑장의 캐빈(방갈로)이라 불리는 오두막집에서 숙식을 모두 해결하였으며,2차는 캠핑장에 직접 텐트를 치고 침낭에서 잠을 청하면서 버너와 전기 밥솥으로 숙식을 해결하였습니다.여행 플랜을 잡을 때 최소의 경비로 최대한 많은것을 보고자하는 우리들의 공통된 의견을 모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여행기록도 남기고 본 여행기가 여려분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의 위대함과 놀라운 세계를 찿아 즐겁고 추억에 남는 여행을 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여행기를 정리하였습니다.아름다운 풍경은 역시 음악과 함께하면 더욱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게 됩니다.아무쪼록 여행기를 읽으면서 위대한 음악가들의 고운 선율도 함께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What a Wonderful World   I see trees of green, red roses too 신록의 나무들, 붉은 장미들.  I see them bloom for me and for you, 당신과 나를 위해 만발하였다고 생각해요.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그래서 세상은 정말로 멋져요. I see skies of blue, and clouds of white, 푸른 하늘, 하얀 구름. The bright blessed the day, and the dark say good night 밝게 축복받은 낮과, 잘자라고 말하는 밤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그래서 세상은 정말 아름다워요. The colors of the rainbow so pretty in the sky. 하늘에 펼쳐진 아름다운 무지개의 색깔들은 Are also on the faces of people going by 지나는 사람들의 얼굴위에. I see friends shaking hands saying "How do you do?" 친구들이 악수하며 "잘 지내나?"라고 묻기도. They're really saying "I love you" 그건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해"라고 말하는 겁니다.  I hear babies crying 아기들이 우는 소리를 듣기도. I watch them grow 그 아이들이 자라.  They'll learn much more than I'll ever known. 내가 아는 이상으로 배울 것이고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그래서 세상이 정말 아름다운것. Yes,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예... 정말 세상은 아름다운것.                      사라브라이만

출처 : 중년의 행복여행

글쓴이 : 조진현/까치대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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