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s & camping cars

[스크랩] 람보르기니가 최초로 공개한 가야르도 최상위 모델의 성능은?

mistyblue 2013. 5. 1. 23:29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 최초 공개

람보르기니가 가야르도 라인업 사상 최강 모델로 꼽히는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는 람보르기니의 가야르도 원-메이크 레이싱 모델인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를 토대로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역대 가야르도 라인업 사상 가장 익스트림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는 기존의 5.2L V10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70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6단 E-기어 변속기 및 피렐리 P제로 코르사 고성능 타이어 등으로 조합되어 제로백 3.2초의 순간 가속도와 최고속도 320km/h의 최강 성능을 보유했다.

더불어 람보르기니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지난 2010년 파리 모터쇼에서 선보인 초경량 슈퍼카 '세스토 엘레멘토'의 본격 생산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경량화 기술의 절정을 보여주는 세스토 엘레멘토는 서스펜션과 휠을 비롯한 차체 대부분에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적극 사용해 람보르기니 슈퍼카 중 가장 가벼운 차체 중량 999kg을 자랑한다.

세스토 엘레멘토는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와 마찬가지로 슈퍼레제라에 장착된 V10 엔진이 탑재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단 2.5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두 모델 모두 스페셜 에디션으로,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는 전세계 단 150대, 세스토 엘레멘토는 오직 20대만 한정 생산, 판매될 예정이다.

[조선닷컴 카리뷰 성열휘 PD]

출처 : 항상 여기 이자리에....
글쓴이 : 건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