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늘은 케임브리지를 가는날

2007.7.25 수요일
오늘은 케임스브리지 대학의 소재지 케임스브리지를 가는날이다.
인문,사회 과학은 옥스포드가 유명하지만 
자연과학 분야는 케임스브리지가 수많은 천재들을 배출한곳이다.
케임스브리지 대학이 단일대학으로는 노벨수상자가 가장 많다고 한다. 
작은 도시라 우리는 기차역에서 내려 걸어 가면서
교회도 들어가보고 , King's College 캠퍼스에도 들어가 본다.
학교안으로는 들어갈수가 없어 아쉽지만  넓은 잔디밭에서 
아 이런학교에 다시다녀보고 싶다는......... 착각을 해본다. 
다시 런던으로 돌아와 트라팔가 광장에 있는 내쇼날 갤러리에 들어간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나는 작년에 이곳을 왔다가 갔으므로
살며시 나와서 트라팔가 광장 분수대 앞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오페라 유령을 볼생각에 빠져버린다.
이글을 쓰면서 나는 런던에서의 오페라유령의 감동을 다시느끼고 싶어
오페라유령이 한국에서 공연되었을 당시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주제음악을 들으면서 쓰고 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musicalphantom.co.kr/ 이다
다시 화려했든 무대와 출연자들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이번 여행에서 꼭해보고 싶었든것중의 하나가 뮤지컬을 보는것이다.
다행이 오페라 유령을 볼수 있었다. 
지금 후회되는 일은 프로그램을 사가지고 왔어야 하는데......
프로그램을 사왔으면 사진들을 스캔해서 사용하면되는데
오페라유령의 자료는 포스터사진 밖에 없으니  
우리는 일층에서 볼수있엇다.
무대연출.의상들, 출연진들의 음악소리는 지금도 귓가에 맴돈다.
런던에서 뮤지컬을 봐야만하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맘마미아, 마이 페어 레이디,라이온 킹등
다른것도 보고싶었는데...................... 
여행중에도 그 여행지에서만 볼수 있는것은 무엇이 되든지 꼭봐야만 한다.
내가 런던을 다시 찾은 이유중의 하나는 뮤지컬을 보기위해서 였으므로.

출처 : 중년의 행복여행

글쓴이 : 꽃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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