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대갈장군
미.일 합동 도서 탈환 훈련에 참가하는 일본 육상자위대 서부방면보통과연대(일명: 일본 해병대) 대원들이
미 도크상륙함 TORTUGA(LSD-46)에 승선하고 있다 (8월 21일 촬영_ 오키나와 화이트 비치 육군 부두)
이번 훈련 기간은 무려 37일로 가상 적국에 빼앗긴 섬을 되찾는 강습 상륙 훈련이다.
훈련 장소는 미국령 괌 앤더슨 공군 기지와 자치령 북 마리아나 연방 티니언 섬 인근 해상과 육상.
* 연례 도서탈환 훈련인 Iron Fist는 2월에 이미 실시
또한 항모 조지워싱턴을 주력으로 일본에 대한 무력 공격 사태와 주변사태 대응, 미.일합동훈련도 병행 실시
이번 공동 훈련은 가고시마 아마미 오시마 앞바다, 큐슈 · 오키나와 주변 해역에서
함선 50 척, 항공기 100 대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훈련.
요코스카 기지에서 출항하는 조지워싱턴 (8월 20일 촬영)
자위대의 태평양 진출
오키나와 주둔 주일 미군 재편계획 수정 합의조항에 따라,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 중 9,000명을 태평양의
다른 지역으로 이전 배치하는데 합의한 내용에는, 태평양의 북마리아나 제도와 그 밖의 다른 지역에 있는
미국 자치령에 미.일합동 훈련 군사기지를 건설한다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미.일 합동 사찰팀은 이미 훈련장소로 예정중인 태평양 북마리아나제도의 티니언섬과 페이건섬 그리고 다른
섬들을 방문했다. 또한 오키나와 미 해병대의 이전을 위해 일본이 지불하기로 약속한 비용인 31억 중의 일부가
연합 군시설을 짓는데 사용될 수 있다는데 이미 합의했다.
괌을 포함해 마리아나 제도의 구체적인 지역들이 올해 말경에 확실히 밝혀질 예정이다.
합동시설이 건설되면, 미국과 일본이 함께 정규적으로 군사작전 훈련을 할 수 있고,
통신, 전쟁 물류 시스템, 항공 등의 지원과 같은 중요한 전쟁 문제를 공조할 수 있게 된다.
미국 영토내에 사상 처음으로 미.일 연합 항구적 군사기지 건설
이는 미.일 동맹의 연계성을 훨씬 더 심화시키는 것으로 관계에 있어서의 극적인 변화라 할 것이다.
또한 미.일 연합군이 일상적으로 전투작전 훈련을 실시하므로써 두 군대 사이의 연계성이 한층 심화될 것이다.
이뿐 아니라 자위대와 미 해병대는 필리핀의 훈련시설을 공동 이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후보지로는 남중국해 팔라완섬의 필리핀 해군기지나 공군기지가 유력하며, 루손섬도 거론되고 있다.
훈련시설 정비 비용 일부는 일본이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평화헌법은 일본 본토를 벗어난 국외에서의 군대 사용을 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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