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Paris in Water - Yuhki Kuramoto
Reminiscence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앨범은
유키의 초기 앨범 4장에서 발췌한 베스트 앨범의 형식입니다. 유키의 많은 앨범들이 발표되었지만 국내에서
소개된 앨범은 많지 않기에
유키쿠라모토의 초기의 음악을 알고 싶은 신 분들은 아마 이 앨범을 구입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꽉 채워지지않는 피아노소리는 마치 화선 지의 그려진 붓자국처럼 천천히 여백속으로
퍼져나가는 듯한 느낌을 주지요.
02. Sahara Moonrise - Spencer Brewer
앨범 spencer brewer의 portraits의
두번째 트랙에 수록된 곡입니다.
피아노 소리와 흐느끼듯 덧칠해지는 첼로 소리가 좋더라구요.
스펜서 브뤄에 대해서 저도 알고 싶지만..
지금 국내에서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스 펜서 브뤄의 음악을 한 번 느껴보세여.
서정적인 피아노소리가 듣기 좋을겁니다.
03. Love Theme From "St. Elmore's Fire" - David Forster
David Forster는 뉴에이지음악가라기보다는
그냥 팝뮤지션이나 영화음악가일겁니다.
그러나 그의 음악들 특히 피아노 곡들을 보면 부드럽고 아름다운 멜로디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뉴에이지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충분 히 좋아하는 음악가입니다. 흠 이 곡은 영화
"세인트 앨모어의 열정"에 삽입되었던 곡입니다.
04. In the Morning Light - Yanni
야니는 국내에 너무나도 잘 알려졌죠?
흠.. 저도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
. 야니의 앨범 중 가장 처음 접했던 앨 범이 바로 "in my time(9집)"이었거든요.
이 앨범의 첫번째 수록곡이 바로
"in the morning light"입니다.
전 이 곡과 이 앨범을 들으면, 제 고등학교 시절의 기억들이 떠올라요.
왜냐면, 그 당시 메말라가고 있던 저의 가슴 에 이 야니의 앨범이 들어왔기때문입니다.
05. Eros, Eros - Anne Vada
아네바다의 에로스 에로스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아는 선배로 부터 우연히 접한 곡입니다.
흠.. 이 음악가는 뉴에이지음악가가 아니구요. 덴마크(스웨덴이던가?)의 포크음악가일겁니다.
그런데, 그녀의 음악 중에 바로 이곡은 어떤 가사가 있는 곡이 아니라,
스켓송이라서 이렇게 올렸습니다.
아마 이 곡도 귀에 익숙할겁니다. 구슬픈 피아노 소리와 천상의 목소리처럼 아름다운 아네바다의 목소리..
흠.. 어떤 드라마인지.. 모르지만.. 드라마 배경음악같은데..
06. Take the High Road - David Lanz
뉴에이지음악을 조금이라도 알게되면 바로 접하는 음악가가
바로 데이빗 랜츠 일겁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데이빗 랜츠. 나라다레이블 뿐만아니라
뉴에이지음악계를 대표하는 음악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겁니다. 흠.. 그의 앨범 들 중에 96년도에 발표된
"Sacred Road"에 수록된 곡입니다.
너무나 흥겹지 않나요? 헤헤..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아주 맑은 날 신나게
자동차를 타고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도로를 달리며 여행하는 것 같은 상쾌함이 전해지는 곡입니다..
07. Ever Returning - Bernward Koch
요새 국내에도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한 뉴에이지음악계의
새로운 레이블 "real music" 소속인 독일 출신의 건반연주자 Bernward Koch의 "Flowings"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08. Song for Ocarina - Ocarina
오카리나의 첫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오카리나는 첼로연주자 장필립오딘과
오카리나 연주자 디에고 모데나 두 사람으로 구성된 연주음악그룹입니다.
상큼한 오카리나소리와 차분하고 묵직한 첼로 소리가 서로 대화를 하듯이 한소절 한소절 연주되는 곡입니다.
상큼하고 경쾌하고 신나는 앨범입니다. ^^+
09. ThanksGiving - George Winston
죠지 윈스턴의 명반 아니 뉴에이지음악계의 명반
"december"에 수록된 곡입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 없는 앨범이며.. 설명이겠죠? 평화로운 겨울밤.
벽난로곁에 앉아서 옹기 종기 모여서 얘기를 나눈 듯한
10. Sky Walk - Isao Sasaki
얼마전에 발매된 이사오 사사키의 "Missing You"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저는 몇년전에 학교 앞에서 우연히 "mermaid in june"이라는 앨범을 구입했습니다.
일본의 두 뮤지션이 만든 앨범인데..
제가 이 앨범을 처음 사서 들었을 때에는 별로 라고 생각했는 데,
인터넷에서 이사오 사사키를 홍보를 너무나 많이 하기에 다시 한번 들었던 앨범입니다.
흠.. 꺼진불도 다시보자라는 말이 생각나더군요
11. Chariots of Fire - Vangelis
너무나도 유명한 반젤리스의 곡 "불의전차"입니다.
영화 "불의 전차"에 삽입되었던곡이죠.
친구들을 위해서 만든 앨범들이라.. ^^+ 너무 가라앉는 곡들로만 선곡해서
선물주면..
잘 것 같아서, 힘찬 음악을 한 넣었거덩요
12. Green River - Toshiya Motomichi
토이야 모토미치의 "초록빛강"이라는 앨범에 수록된
"초록빛강"이란 곡입니다.
이 음악가는 일본의 환경 음악 또는 다큐멘터리를 주로 만드는 음악가라고 하더군요.
^^+ 편안하고 정적인 음악이어요.
이 곡도 들 어보면 아주 단순한 멜로디이지요.
한적한 강가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며
향긋한 풀냄새를 밭고 있는 듯 ...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13. Bridge over the Stars - Keiko Matsui
이사람이 뉴에이지 음악가냐? 라고
말씀 하신다면 전 할말없습니다.
하지만, 이 곡은 좋은 것 같아서 선곡했어요. ^^+ 일본의 건반연주자 게이코 마쓰이의 "dream walk"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인트로부분이 아마 귀에 익숙할겁니다. 드라마에 삽입되었거덩요.
14. 고독한 양치기 - George Zamfir
팬플룻 곡입니다. 고즈넉한 팬플룻 소리.
제가 어릴때에도 꼭 이 악기를 다뤄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적이 있었어요. 고등학교 때, 제 친구녀석이 기악시험칠때,
팬플룻으로 이 곡을 멋지게 연주하는 걸 보구 말입니다. 아참! 이 곡 은 얼마전에 모 라디오 방송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연주곡 100곡"에서 2위를 차지 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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