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의 공백을 메워줄 재규어 E-타입의 후계자
재규어의 E-타입 모델은 지난 1961년 처음 출시됐다.
우승을 차지한 레이싱카를 리모델링해 만든 2인승 버전이었는데 페라리의 창업자 엔초 페라리가 '지금껏 제작된 가장 아름다운 차'라고 칭송했을 만큼 전설적인 자동차의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재규어는 1974년 E-타입의 생산을 중단, 고풍스러운 럭셔리 쿠페와 세단에 집중했다.
이랬던 재규어가 올 여름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 F-타입을 출시한다. 495마력 엔진, 적응제어시스템, 그리고 E-타입을 연상시키는 외관을 갖췄다. 지난 40년간 쉼 없이 스포츠카를 진화시켜온 포르쉐나 콜벳의 현 모델과 '맞짱'을 떠도 지지 않을 듯한 위용이다.
![gisaimage](http://photo.hankooki.com/newsphoto/v001/2013/06/19/eyoree20130619101722_F_23_C_1.jpg)
※ 인입식 대시보드 통풍구와 낮은 카울 덕분에 넓은 시계가 보장된다.
1/ 공기역학 설계
속도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하는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가 최고 속도로 주행할 때에도 120㎏에 달하는 다운포스를 생성한다. 또한 재규어 역사상 가장 가벼운 256㎏의 알루미늄 차대가 채용됐고, 문 손잡이를 인입식으로 설계하는 등 항력의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했다.
2/ 슈퍼차저 V8
F-타입은 3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5.0ℓ 슈퍼차저 V8 엔진을 장착한 'V8 S' 모델이 495마력의 가장 강력한 힘을 낸다. 최고 시속이 300㎞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96㎞ 도달속도가 4.2초에 불과하다.
3/ 지능형 8단 기어
지능형 8단 자동 변속기가 차량의 상태와 운전자의 운전스타일을 고려해 사전 프로그래밍 된 25가지 변속모드 중 하나를 선택한다. 일례로 선회 시 차량의 중력가속도를 측정, 선회가 완료될 때까지 고속기어로의 전환을 미룰 수 있다.
4/ 적응형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시스템이 차대 움직임과 조향 상황을 각각 초당 100회, 초당 500회씩 체크하면서 차량에 실시간 가해지는 충격에 맞춰 항상 수평 상태를 유지한다. 그만큼 편안한 승차감이 보장된다.
5/ 맞춤형 성능제어
운전자가 자신의 운전습관에 맞춰 차량의 퍼포먼스를 최적화시킬 수 있다. 대시보드의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핸들 및 서스펜션의 경직도, 변속기 민감도, 엔진 반응속도 등을 설정하면 된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스로틀의 동작 시점을 제어해 드래그 레이스처럼 출발하는 '다이내믹 런치 컨트롤'도 채용돼 있다.
![gisaimage](http://photo.hankooki.com/newsphoto/v001/2013/06/19/eyoree20130619101727_F_23_C_1.jpg)
재규어 F-타입 V8 S
엔진 : 5.0ℓ V8
최고시속 : 300㎞
96㎞ 도달속도 : 4.2초
가격 : 9만2,000달러부터
구입 : jaguarkorea.co.kr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double wishbone suspension) 2개의 암(arm)이 V자 또는 Y자 모양으로 된 독립형 서스펜션.
드래그 레이스 (drag race) 직선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속도 경주.
카울 (cowl) 자동차의 앞유리와 연결돼 있는 앞쪽 패널 부분.
우승을 차지한 레이싱카를 리모델링해 만든 2인승 버전이었는데 페라리의 창업자 엔초 페라리가 '지금껏 제작된 가장 아름다운 차'라고 칭송했을 만큼 전설적인 자동차의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재규어는 1974년 E-타입의 생산을 중단, 고풍스러운 럭셔리 쿠페와 세단에 집중했다.
이랬던 재규어가 올 여름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 F-타입을 출시한다. 495마력 엔진, 적응제어시스템, 그리고 E-타입을 연상시키는 외관을 갖췄다. 지난 40년간 쉼 없이 스포츠카를 진화시켜온 포르쉐나 콜벳의 현 모델과 '맞짱'을 떠도 지지 않을 듯한 위용이다.
![gisaimage](http://photo.hankooki.com/newsphoto/v001/2013/06/19/eyoree20130619101722_F_23_C_1.jpg)
※ 인입식 대시보드 통풍구와 낮은 카울 덕분에 넓은 시계가 보장된다.
1/ 공기역학 설계
속도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하는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가 최고 속도로 주행할 때에도 120㎏에 달하는 다운포스를 생성한다. 또한 재규어 역사상 가장 가벼운 256㎏의 알루미늄 차대가 채용됐고, 문 손잡이를 인입식으로 설계하는 등 항력의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했다.
2/ 슈퍼차저 V8
F-타입은 3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5.0ℓ 슈퍼차저 V8 엔진을 장착한 'V8 S' 모델이 495마력의 가장 강력한 힘을 낸다. 최고 시속이 300㎞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96㎞ 도달속도가 4.2초에 불과하다.
3/ 지능형 8단 기어
지능형 8단 자동 변속기가 차량의 상태와 운전자의 운전스타일을 고려해 사전 프로그래밍 된 25가지 변속모드 중 하나를 선택한다. 일례로 선회 시 차량의 중력가속도를 측정, 선회가 완료될 때까지 고속기어로의 전환을 미룰 수 있다.
4/ 적응형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시스템이 차대 움직임과 조향 상황을 각각 초당 100회, 초당 500회씩 체크하면서 차량에 실시간 가해지는 충격에 맞춰 항상 수평 상태를 유지한다. 그만큼 편안한 승차감이 보장된다.
5/ 맞춤형 성능제어
운전자가 자신의 운전습관에 맞춰 차량의 퍼포먼스를 최적화시킬 수 있다. 대시보드의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핸들 및 서스펜션의 경직도, 변속기 민감도, 엔진 반응속도 등을 설정하면 된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스로틀의 동작 시점을 제어해 드래그 레이스처럼 출발하는 '다이내믹 런치 컨트롤'도 채용돼 있다.
![gisaimage](http://photo.hankooki.com/newsphoto/v001/2013/06/19/eyoree20130619101727_F_23_C_1.jpg)
재규어 F-타입 V8 S
엔진 : 5.0ℓ V8
최고시속 : 300㎞
96㎞ 도달속도 : 4.2초
가격 : 9만2,000달러부터
구입 : jaguarkorea.co.kr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double wishbone suspension) 2개의 암(arm)이 V자 또는 Y자 모양으로 된 독립형 서스펜션.
드래그 레이스 (drag race) 직선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속도 경주.
카울 (cowl) 자동차의 앞유리와 연결돼 있는 앞쪽 패널 부분.
출처 : 항상 여기 이자리에....
글쓴이 : 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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