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가요

[스크랩] 해운대에레지--손인호

mistyblue 2013. 11. 22. 20:55



해운대 엘리지 / 손인호 (한산도 작사 // 백영호 작곡)
        1.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잊어 내가 운다 2. 백사장에서 동백섬에서 속삭이던 그 말이 오고 또 가는 바닷물과도 들려오네 지금도 이제는 다시 두번 또 다시 만날길이 없다면 못난 이별을 던져버리자 저바다 멀리 멀리 3. 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기울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 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게나
출처 : 고향바다
글쓴이 : 최병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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