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iations on "I Got Rhythm"
거슈인 / '리듬을 타고' 주제에 의한 변주곡
George Gershwin 1898∼1937
O. Levant, Piano
Morton Gould and his Orchestra
Conductor : Ha Sung-Ho
Seoul Pops Orchestra.
13th, Mar, 2009. Korean Art Centre Concert Hall, Seoul Korea.
Nikki Yanofsky
Bravo television network Masonic Temple Hall concert Toronto 6-29-10
George Gershwin (1898 뉴욕 - 1937 헐리우드)
유태계로 부모는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이민와서 뉴욕에 정착하였고 그는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조지 거쉰(George Gershwin : 1989 - 1937)은 20세기 초 미국의 천재적인 대중음악 작곡자이자 피아니스트, 지휘자였다. 13살에 음악 교사인 찰스 햄비처(Charles Hambitzer)를 만나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기 시작하였고 이때 조지는 전통 피아니스트를 꿈꾸기도 하였다. 음악을 배우는 동안 대중 음악에 매료되기 시작하여 1914년에 음반회사인 레믹(Remick)사에 대중음악 홍보 담당 및 판매원으로 취직하기도 하였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쇼단의 연습 피아니스트로도 일했으며 그 사이에 틈틈이 노래 작곡을 하며 대중 음악에 대한 기량을 키워나갔다.
1918년 19살에 햄즈 출판사의 사장 맥스 드리퍼스 눈에 들어 조지의 형이자 작사가인 아이라 거슈인(Ira Gershwin : 1896-1983)과 함께 작품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훌륭한 피아니스트로서 그가 처음으로 영광을 얻은 것은 선율에 대한 그의 뛰어난 재능 때문이었다. 이 재능으로 인해서 그는 형, 아이라「거슈인 Ira G.」의 협력을 얻어 500곡에 이르는 <가곡 song>을 작곡했다.
그 곡들은 유럽적인 선율이나 오페레타풍 또는 누구나 읊조리는 앵글로 색슨의 노래, 그리고 재즈 같은 것이기도 했고 혁신으로 향하는 놀라운 힘에도 불구하고 특히 인정받기 쉬운 개성을 담고 있었다.
이 작품들의 특징이 되는 <고전성(古典性)>은 거쉰 형제의 노래가 지금도 많은 가수들의 레퍼토리에 들어 있거나 그 테마가 재즈에 폭넓게 도입되고 있다는 사실에 의해 증명되고 있다.
I got rhythm, Lady be good,
Do it again, Fascinating Rhythm, The man I Love,
Embraceable you, Someone to watch over me 등..
노래가 지닌 이 기품을 의식한 거슈인은 브로드웨이의 <쇼>(현실을 소재로 한 오페레타 형식을 취한다. 거기에서 불리는 노래는 상황이 같기만 하면 어느 시대에도 받아들여진다)를 위해서 작곡을 계속하면서 <고전파>의 전통과 결부된 보다 야심적인 음악 형식으로 매진했다.
(랩소디 인 블루 Rhapsody in blue[1924], F조의 협주곡[1925], 교향시 파리의 아메리카인 An American in Paris[1928], 제2의 랩소디[1931], 쿠바 서곡 Cuban overture[1932], "아이 갓 리듬"에 의한 변주곡 Variations on an original theme "I got rhythm"[1934] 등).
이 통합에 대한 노력은 그의 걸작이자 가장 위대한 오페라 중의 하나인 포기와 베스「Porgy and Bess(1935)」속에 확실하게 표현되고 있다.
토키 영화가 시작되었을 무렵, 거슈인은 헐리우드로부터 많은 작곡 의뢰를 받았지만 세 번밖에는 작곡에 참여하지 않았다(딜리셔스「Delicious, 1931」, 춤을 춥시다「Shall we dance, 1936-37」, 춤추는 기사「Damsel in distress, 1937」). 그리고 그 후 계속 수많은 영화가 노래가 들어 있는 그의 브로드웨이의 쇼용 곡들을 사용했다.
그 중에는 그의 교향시를 사용한 것(파리의 아메리카인[1951]), 그의 생애를 이야기한 것(나의 그대[1946]), 오페라를 개작한 것(포기와 베스[감독 오토 프레밍어 Otto Preminger, 1959]) 등이 있다.
거슈인은 매우 현대적이고 두 차례의 대전 동안의 미국을 근원적으로 상징하고 있다.
그래서 우디 앨런「Woody Allen」은 그의 영화(맨해턴 Manhattan[1978])에서 어떤 아메리컨 드림을 환기시키기 위해서 거슈인의 음악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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