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사월과 오월
1974.11.30. 대도 레코드 4월과 5월 3집 앨범
비오는 저녁 홀로 일어나 창밖을 보니
구름 사이로 푸른 빛을 보이는
내 하나 밖에 없는 등불을
외로운 나의 벗을 삼으니 축복받게 하소서
희망의 빛을 항상 볼수 있도록
내게 행운을 내리소서
넓고 외로운 세상에서
길고 어둔 여행길 너와 나누리
하나의 꽃을 만나기 위해 긴긴밤들을
보람되도록 우리 두사람
저 험한 세상 등불이 되리
넓고 외로운 세상에서
길고 어둔 여행길 너와 나누리
출처 : 길 떠나는 나그네
글쓴이 : 임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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