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dicao(어두운 숙명)
Amalia Rodrigues(아밀리아 로드리게스)
Que destino, ou maldicao
Manda em nos, meu coracao?
Um do outro assim perdido,
**Somos dois gritos calados,
Dois fados desencontrados,
Dois amantes desunidos.
Por ti sofro e vou morrendo,
Nao te encontro, nem te entendo,
A mim o digo sem razao:
**Coracao... quando te cansas
Das nossas mortas esperancas,
Quando paras, coracao?
Nesta luta, esta agonia,
Canto e choro de alegria,
Sou feliz e desgracada.
**Que sina a tua, meu peito,
Que nunca estas satisfeito,
Que das tudo... e nao tens nada.
Na gelada solidao,
Que tu me das coracao,
Nao e vida nem e morte:
**E lucidez, desatino,
De ler no proprio destino
sem poder mudar-lhe a sorte...
아! 무슨 운명이, 무슨 저주가 우리로 하여금
이토록 헤어져 방황케 하는가?
하나가 될 수 없는 두 연인.
그대를 만나지도 이해하지도 못 한채 말입니다.
저는 이유없이 자신에게 말 합니다.
또 언제쯤 멈출 것인가?
저는 이 싸움에서 느끼는 이 고통을 노래하며
기쁨에 겨워 눈물을 흘립니다.
저는 행복하면서도 불행한 여자입니다.
그대의 운명이 이렇다니...
절대 만족할 줄 모르는 그대.
모든것을 주고는 아무것도 갖지 않는 그대,
차디찬 고독속에 그대는 내게 마음을 주지만
그것은 생명도 죽음도 아닌것을...
하지만, 그대의 운명을 바꿀수 없음에도
미친 짓 인것을....
Amalia Rodrigues(아밀리아 로드리게스)
포루투갈 가수 (1920.7.23 ~1999.10.6)
포르투갈의 우수에 찬 전통음악 형식 파두(fado)를
신들린듯 정열적인 창법으로 불러, 파두의 여왕으로 알려졌다.
1999년 10월 6일 아말리아 로드리게스가 79세를 일기로
타계했을 때, 그녀의 죽음이 확인되자마자 포르투칼 정부는
즉시 3일 동안의 국가 애도기간을 공포할 정도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은 파두(FADO)여왕으로
포르투갈 민속 음악인 파두(FADO)를
전세계적인 음악으로 끌어올린 포르투갈의 영웅.
프랑스 영화 타쿠스 강변의 연인들(Les Amants du Takus)
무대공연 장면에서 아말리아는 검은 드레스에
검은 숄로 몸을 감싸고 나타나 깊은 감정을
자아내는 목소리로 검은돛배(Barco Negro)를
부르면서 전 유럽에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지금도 파두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검은 드레스의
아말리아 로드리게스는 뛰어난 미모와 더불어
신이 선물한 강렬한 개성과 천부적인 목소리로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내는 한 여인의
슬픈 한이 서린 노래... 어두운 숙명을 부르고
그녀는 이제 고인이 됐지만, 그녀의
애잔한 목소리에 담긴 노래는, 그녀를 사랑하고
파두(FADO)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한 영원하리라!
'연주·경음악·뉴에이지·제3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기타소리와 커피향이 가득한 연주곡 (0) | 2014.04.06 |
---|---|
[스크랩] La Golondrina (제비) -Nat King Cole (0) | 2014.04.06 |
[스크랩] I`ll Miss You(Club Mix) - Rapublic | 메들리PoP 리믹스 (0) | 2014.04.01 |
[스크랩] Abrazame(안아주세요), Tamara (0) | 2014.03.31 |
[스크랩] Till (사랑의 맹세) - Caterina Valente (0) | 2014.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