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 하나라도 느낄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 모두 알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 한 세월을 기다리어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 바로 이 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리는 바람 부는 벌~판에서도 외롭지 않은 우리는
마주 잡은 손끝 하나로 너무~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기~나긴 겨울밤에도 춥~지 않는 우리는
타오르는 가슴 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연~인
수 없이 많은 날들을 우리는 함~께 지~냈다
생명처럼 소중한 빛을 함~께 지~녔다
오~ 바로 이 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출처 : 길 위에 흐르는 음악
글쓴이 : 호크아이(이주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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