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돌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대 들릴까 봐 겁나
한참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
밤새워 준비한 순애보 고백해도 될까
처음 본 순간부터 네 모습이
내 가슴 울렁이게 만들었어
Baby You're my trampoline
You make me Bounce Bounce
수많은 인연과 바꾼 너인 걸
사랑이 남긴 상처들도 감싸줄게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 걸
You make me Bounce
You make me Bounce
Bounce Bounce
망설여져 나 혼자만의 감정일까
내가 잘못 생각한 거라면 어떡하지 눈물이나
별처럼 반짝이는 눈망울도
수줍어 달콤하던 네 입술도
내겐 꿈만 같은 걸
You make me Bounce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 걸 어쩌면 우린 벌써
You make me~ You make me~
조용필이 10년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19집 '헬로(Hello)'
첫 곡인 '바운스(Bounce)' 는 통통 튀는듯한 피아노 반주와 잔잔히 리듬을 받쳐주는 드럼,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가 8비트의 조화를 이룬 곡이다.
'바운스(Bounce)'는 미디어와 대중음악 평론가, 전문 리스너들 청음회에서 음악성과 대중성이 가장 조화를 이룬 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어제부터 오늘 현재까지 조용필의 '바운스'는 MNET·네이버뮤직·다음뮤직·싸이월드뮤직·벅스· 올레뮤직·소리바다·몽키3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올라있다고 합니다. 멜론에서는 2위에 올라 있으며, 멜론에서까지 1위에 오를 경우 음원차트를 석권하게 된다고 하네요.
'바운스(Bounce)'와 경합을 벌이는 음원은 국제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라고 하는데.....
싸이월드 뮤직에서만 어반스페이스의 '헤븐리 유'와 '바운스(Bounce)'가 경합을 벌이고 있을 뿐이라고 합니다.
'바운스(Bounce)'와 '젠틀맨'의 음원 공개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하다고는 하지만, 국민적인 관심을 받으며 발표된 '젠틀맨' 과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합니다.
조용필의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는.. 오는 4월 23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되며, 같은 날 데뷔 이후 최초로 일반 관객과 미디어들을 초대하는 '프리미어 쇼케이스-헬로(Hello)!'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가수 후배들의 찬사도 이어지고 있고 하네요. 2AM 조권, 빅뱅 태양, 린, 알리, 카라 강지영, 윤일상 등은 각자의 SNS를 통해 조용필에 대한 감탄을 쏟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19집 '헬로(Hello)'!
조용필이 오는 4월 23일, 10년만의 정규 앨범이자 통산 19번째 앨범인 '헬로(Hello)'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그가 총 1년 6개월동안 미국, 호주, 영국, 태국 등 5개국을 오가며 녹음, 믹싱, 마스터링까지 완성한 조용필의 혁신과 열정이 담긴 결과물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엔지니어와 작품자들, 그리고 스태프들이 함께함으로써, 전 세대를 향해 음악적으로 다가서려는 조용필의 음악적 배려를 엿볼 수 있게 한다.
특정 장르나 사운드에 대한 고집이나 흥행에 대한 타협이 아닌, 동시대와 호흡할 수 있고, 날로 어려워지는 세상에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조용필의 염원이 담긴 앨범이기도 하다. 팝, 일렉트로닉처럼 트랜디한 장르는 물론 감동을 전하는 발라드곡까지 각 곡이 가장 빛날 수 있는 정교한 사운드와 최고의 퀄리티로 프로듀싱한 조용필의 장인 정신과 함께, 각 트랙마다 놀라우리만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조용필의 컬러풀하고 생기 넘치는 절대 가창력을 만날 수 있다.
'바운스(Bounce)', '헬로', '걷고싶다', '충전이 필요해', '서툰 바램', '말해볼까', '널 만나면', '어느 날 귀로에서', '설레임', '그리운 것은' 등 총 10곡이 실릴 예정이다.
◆ 조용필 19집 헬로(Hello) 트랙별 설명
1. Bounce
어쿠스틱 기타 리듬과 피아노 연주를 담은 팝(Pop)-락(Rock)의 정석인 곡. 세련된 멜로디와 화음의 조화가 돋보인다.
2. Hello
락(Rock)을 기반으로 한 댄서블한 리듬의 팝(Pop)-락(Rock) 곡. 한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타이틀 곡이다.
3. 걷고 싶다
고요한 진행으로 시작되어 장엄한 스케일로 마무리되는 발라드 곡으로 쓸쓸한 피아노 연주, 담백한 가사, 장엄한 오케스트라와 보컬의 절제감이 함께 느껴지는 곡.
4. 충전이 필요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이 되어줄 경쾌한 사운드를 지닌 락(Rock) 곡으로 평범하지 않은 화음진행이 매력적인 곡이다.
5. 서툰바램
업템포의 곡이지만 곡 전개와는 다르게 쓸쓸함을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 특히, 개성있는 이펙터 사운드가 곡의 아이덴티티를 높여주고 있다.
6. 말해볼까
브리티쉬 락의 강한 비트와 감성적인 발라드 느낌을 가진 소프트 락의 멜로디를 함께 가진 곡으로 음악을 듣는다기 보다 노래하는 이의 이야기를 듣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7. 널 만나면
"락음악은 거칠다"라는 선입견에서 탈피해 부담 없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경쾌한 곡으로 듣다보면 마음이 힐링되는 위안을 얻을 수 있다.
8. 어느날 귀로에서
모든이게도 접근 할 수 있는 강한 멜로디를 지닌 발라드로 현 시대, 우리들의 고민을 심도있게 담은 노랫말이 조화롭게 어우려져 깊은 울림을 주는 곡이다.
9.설레임
가사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한 설레이는 듯한 도입부의 피아노와 기타 연주, 중반 이후 펼쳐지는 강한 비트와 중독성있는 보컬이 어우러진 모던락(Modern Rock) 곡이다.
10.그리운 것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모던한 기타 사운드 그리고 오케스트라 연주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앨범의 마지막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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