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가요

[스크랩] 하숙생(인생은 나그네길) 저음가수 최희준

mistyblue 2014. 7. 19. 21:28

하숙생(인생은 나그네길) 저음가수 최희준

이 노래가사는 인생을 잘 그려낸 구름같은 인생

흘러 어디로 가는가?

인생은 벌거숭이 공수래 공수거라는 가사로

인생은 수리없이 흘러건다. 

 

 

인생은 나그네되어 흘러흘러 지니긴 세우러

그름 나그네다.



                                  하숙생(인생은 나그네길) / 최희준

1.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2.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 없이 흘러서 간다

 

 

하숙생 / 최희준
 

 

어떤 여행자가 폴란드 랍비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랍비의 방에는 책 몇권과 책상과 의자를 빼고는 가구가 별로 없었다.
그 여행자가 랍비에게 물었다.
"랍비님, 집에 가구는 어디에 있는지요?”

랍비가 말했다.
“그렇게 묻는 당신의 가구는 어디에 있소?”

여행자는 대답했다.
“가구라니요? 저는 방문객인데요. 그저 지나가는 사람인데요.”

그러자 랍비가 대답했다.
“나도 마찬가지요.”

 
An American tourist paid the 19th Century Polish rabbi Hofetz Chaim a visit.
Astonished to see that the rabbi's home was only a simple room filled with books,
plus a table and a bench, the tourist asked,"Rabbi, where is your furniture?"
"Where is yours?" replied the rabbi. "Mine?" asked the puzzled tourist.
But I'm only a visitor here. I'm only passing through."
"So am I," said Hofetz Chaim
.

덧 붙이는 말

위의 이야기에 나오는 폴란드의 랍비는
“인생이 나그네길인데 물질적인 소유에 너무 집착할 필요가 있겠느냐?” 하는
메시지를 그 방문객에게 일깨워 주고자 했을 것이다.
 
"Just Visiting This Planet”…우리는 지구를 잠시 다녀 가는 나그네

인생은 나그네길^!^

 

인생은 긴 여행과도 같습니다.

 

생명이 탄생하여 죽음으로 끝이 나는약 7-90년의 유한한 여행 그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은나의 영원한 집이 아닙니다.

 

얼마동안 머무르다가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한때의 여인숙입니다.

 

내가 쓰고 있는 이 육체의 장막은 나의 영원한 몸이 아닙니다.

 

얼마 후에는 벗어 놓아야 할 일시의 육의 옷이요 죽으면 썩어버리는 물질의 그릇에 불과 합니다.

 

우리는 지상의 나그네라는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죽음 앞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죽음에서 도피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순례의 길에 어떤 이는 고독한 여행을 하고, 어떤 이는 행복한 여행을 하고, 어떤 이는 괴로운 여행을 하는가하면 어떤 이는 즐거운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짐승은 사람의 길을 갈 수 없고 사람은 짐승의 길을 가서는 안 됩니다.

 

인간이 인간의 양심과 체면과 도리를 저버리고 짐승처럼 추잡하고 잔악한 행동을 할 때그는 짐승의 차원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춘하추동의 네 계절의 순서는절대로 착오가 없고 거짓이 없습니다.

 

봄 다음에 갑자기 겨울이 오고 겨울 다음에 갑자기 여름이 오는 일은 없습니다.

 

우주의 대 법칙, 대자연의 질서에는추호도 거짓이 없고 부조리가 없습니다.

 

옷이 나의 몸에 맞듯이 인(仁)이 나의 몸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인(仁)은 덕(德) 중에 덕(德)이요 남을 사랑하는 것이며 참되고 거짓이 없는 것이요 진실무망한 것이며 사리사욕을 버리고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며 꾸밈이 없이 소박하며 굳센 것입니다.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나의 설자리를 알고, 나의 나아갈 길을 알고, 나의 분수를 알며, 나의 실력을 알고, 나의 형편과 처지를 알고, 나의 책임과 본분을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 안병욱의 <명상록> 중에서

 

 

하숙생 / 최희준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 없이 흘러서 간다

 
 

 

 

최희준 노래모음15곡
01. 길

02. 옛 이야기

03. 종점

04. 빛과 그림자

05. 조약돌

06. 길잃은 철새

07. 약속

08. 하숙생

09. 뜨거운 안녕

10. 맨발의 청춘
 
11. 노신사

12. 진고개 신사

13. 우리 애인은 올드 미스

14. 팔도강산

15. 나는 곰이다

 

 

최희준(1936.5.30 ~ )

한국의 대중가수




1.약력



본명 최성준

출생 : 1936년 5월 30일

직업 : 국내가수

소속 : 현 한국대중음악연구소 이사장


기본정보


신체사항 키 : 160cm 혈액형 : A형

데뷔곡 1960년 우리애인은 올드미스



종교 천주교



학력 - 1954 경복고등학교 / 1959 서울대학교 법학과




2. 경력



~ 현 해군특과장교동우회 회원

1970 ~ 1972 한국연예인협회 가수분과 위원장

1996 ~ 2000.1 제15대 국민회의 국회의원

1996 ~ 2000.1 국민회의 당무위원

1996 ~ 2000.1 국민회의 안양 동안갑지구당 위원장

1996.5 ~ 국민회의 교육문화특별위원회 부위원장

1996.7 ~ 1998.8 국회 문화체육공보위원회 위원

1997.7 ~ 국민회의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

1998 ~ 초대 곰곰이학당 교장

1998.8 ~ 2000.5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

1999.9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2001.1 ~ 2000.5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

2001.4 ~ 2004.3 문예진흥원 상임감사

2003.4 ~ 한국대중음악연구소 이사장




3. 수상내역



문화체육부 선정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대상

1995 제2회 가요대상 특별공로상
 

 

최희준씨의 데뷔곡부터 히트곡은 다음과 같다.

1961년 - 우리 애인은 올드 미스, 내사랑 쥬리안 (손석우 작사 작곡

1962년 - 사랑의 목장 (손석우 작사 작곡)

1963년 - 맨발의 청춘 (유호 작사, 이봉조 작곡)

1964년 - 진고개 신사 (심영식 작사, 심호길 작곡)

1965년 - 엄처시하 (김석야 작사, 홍현길 작곡)

- 잃어버린 태양 (서윤성 작사, 이봉조 작곡)

- 나는 곰이다 (추식 작사, 이봉조 작곡)

1966년 - 종점 (유호 작사, 이봉조 작곡)

- 하숙생 (김석야 작사, 김호길 작곡)

- 병사의 향수 (김운하 작사, 김광 작곡)

- 뜨거운 침묵 (심영식 작사, 이봉조 작곡)

- 가장 무도회 (심영식 작사, 황문평 작곡)

1967년 -  팔도강상 (심봉승 작사, 이봉조 작곡)

-  이별의 푸레트홈 (송남 작사, 서영은 작곡)

- 옛이야기 ( 김휘하 작사, 한동훈 작곡)

1968년 - 노신사 (정두수 작사, 서영은 작곡)

1969년 - 짧은 머리, 짧은 치마 (하중희 작사, 서동민 작곡

- 태양 (이봉조 작사 작곡)

1971년 -  인생 10년 (이봉조 작사 작곡)

1972년 - 다시 찾은 이 거리 (정풍송 작사 작

- 길 (정풍송 작사 작곡)

 

"인생은 언제나 나그네 길이다.구름처럼. 바람처럼 지나가 버리는 세월따라 나그네 길


 


 

출처 : 오애교육 홍보자료
글쓴이 : 민들레 홀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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