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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레너드 스키너드/Lynyrd Skynyrd -Tuesday's Gone,1976

mistyblue 2011. 9. 4. 17:51


 
 

 
[2장의 더블자켓으로 만들어진 실황앨범 하지만 국내일반 팬들에게는  해적판 LP로 만족해야했다.] 
 
 
 
미국의 서든 록 공동체 레너드 스키너드는 올맨 브라더스 밴드와 함께 1970년대 록 토양을 한층 기름지게 했던 걸출한 그룹이다. 1973년의 처녀작 [Pronounced Leh-Nerd Skin-Nerd]를 발표한지 4년 만인 1977년에 비극적인 비행기 추락 사고로 핵심 멤버 3명을 모두 하늘 나라로 보내면서 비상의 날개를 접어야 했던 비운의 밴드이기도 하다. 레너드 스키너드는 최초 서던 록을 창시한 올맨 브러더즈와 대별되는 자신들만의 독창적 음악 스타일로 평단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컨트리, 블루스, 하드 록 외에 재즈적인 느낌이 강한 즉흥 연주가 음악적 그림자를 깊게 드리운 올맨 브라더스와는 달리 하드 록에 좀 더 비중을 둔 육중한 사운드를 실어나르며 차별화를 이룩했던 것. 자연스레 남부의 서던 록 골수 뿐만 아니라 일반 하드 록 마니아들에게도 러브 콜을 받으며 한층 넓은 팬 베이스를 과시할 수 있었다. 그룹은 이를 위해 멤버 구성에서부터 파격을 선언했다. 기타 플레이어를 셋으로 두는 것으로도 모자라 기타리스트 전원의 ''솔로화''를 전격 표방했던 것. 자연스레 세 대의 기타가 내뿜는 화려한 솔로 프레이징에 록 팬들 모두는 마치 혼비백산한 듯, 자신들의 귀를 내맡겼다.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전설이 된 서던 록의 창시자 듀언 올맨(Duane Allman)에게 바치는 록 필드의 영원한 고전 ''Freebird(빌보드 싱글 차트 19위)''가 대표적이다. 곡에서 그들은 록 히스토리에 길이 남을 명 연주를 들려주며 서던 록의 신세계를 창조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곡 종반에서 세 대의 기타가 솔로 각축을 벌이는 부분은 지금도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곤 하는 명연 중의 명연이다. 이 외에 ''Simple Man'', ''Tuesday''s Gone'' 등의 히트 싱글들도 레너드 스키너드의 뛰어난 연주력을 잘 말해준다.[팝송백과중]
 
 
Lynyrd Skynyrd - Tuesday's Gone (1976)
 
  Train roll on, on down the line  열차가 길을 달리네  Won't you please take me far away?  날 어딘가 먼 곳으로 데려다 주지 않겠는가?  Now, I feel the wind blow outside my door  창밖엔 바람이 불고 있는지..   I leave my woman at home  난 사랑하는 여인을 두고 길을 떠났어. * Tuesday's gone with the wind  화요일은 가버렸지.. 바람과 함께.  My baby's gone with the wind  사랑하는 이도 그렇게 바람과 함께 가버렸지.
  And I don't know oh where I'm going  지금 내가 어디로 향해 가는 건지.  I just want to be left alone  그저 홀로 있고 싶을 뿐..  When this train ends, I'll try again  종착역에 다다르면 다시 기차를 탈 거야.  I leave my woman at home  사랑하는 여인을 남겨두고 길을 떠나야지.     Train roll on, many miles from my home  열차가 달려, 고향에서 멀어지네.  See, I'm riding my blues away  이봐,난 기분을 달래려고 기차 여행을 하고 있어.     Tuesday, you see, she had to be free  화요일, 너도 알겠지만 난 그녀를 보내줘야만 했지.   But somehow, I've got to carry on  어느 정도는 내가 더 잘했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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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써든락의 대명사 '레너드 스키너드'의 명곡 'Tuesday's Gone'
 
이곡에 대한 개인적인 기억으로 멀리 기차여행을 떠날때 카셋트에 녹음을 하여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Tuesday'는 여자이름으로 해석된다는 이야기도 있기도 합니다.)
 
 
 

 
 까치님의 두번째 신청 뮤직비디오입니다. 지금 이 실황뮤비는 1976년 공연이라는 기록이외 다른정보가 없어 뭐라고 언급을 할수가 없군요. 비록 화질은 좋지않지만 77년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비운으로 생을 마감한 3명의 핵심 멤버가 사고전인 76년 영상으로 좀처럼 보기힘든 귀한 자료인것 같은 생각에 올려드립니다.  
출처 : MyTwit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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