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 Brenner는 이탈리아 출신의 여자 스캣 소프라노 아티스트이다.
스캣송은 가사없이 "아~", "나~", "우~" 등의 소리로만 부르는 창법으로
재즈보컬에선 좀더 자유롭고 즉흥적인 스타일로 변형되어 보컬애들립이
되는 경우가 많고, 팝클래식에선 고음의 미성 위주로 약간의 클래식적
성악 발성을 응용하는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아티스트가 스캣의 여왕
Danielle Licari와 Eve Brenner이다.
다니엘 리까리는 부드럽고 감미롭다면, 이브 브레너는 야성적이고 힘찬
것이 특징이며, 특히 Eve Brenner는 전체 음역이 6옥타브를 넘나드는
멋진 스캣송을 들려주고 있다.
1980년대 Danielle Licari와 더블어 국내에 스캣송 열풍을 만들어낸
Eve Brenner의 음성을 평론가들은 "신이 내린 가장 아름다운,
인간적인 악기"라고 이야기했다. 인간이 만들어낸 기계음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아름다운 "Eve Brenner"의 음악을 들어보자.
출처 : fre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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