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제작. 1973년 국내 극장에 처음 개봉되었던 영화의 주제곡입니다. 50대 후반, 60대 영화팬들에겐 귀한 추억으로 남아있을 영화로서 필자도 1973년 극장에서 관람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미남배우 크리스미참과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널리 알려진 올리비아핫세 주연의 명화입니다. 다음 주 목요일까지 곰플레이어에서 무료로 보실 수 있구요. 오래된 영화라서 화질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이 영화는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딸과의 사랑이라는 허술한 극전개에도 불구하고 로마, 마드리드, 리스본을 오가는 로드 무비의 형식과 자유를 향한 오토바이의 질주, 아버지를 죽이려는 남자와 운명적 사랑을 나누게 되는 비련의 여주인공 타냐 역을 맡은 올리비아 핫세, 아버지의 복수와 사랑하는 여자 사이에서 갈등을 걲는 킬러 레이 카스토 역을 맡은 크리스 미참의 눈부신 매력과 연기 덕분에 흥행에 성공을 거둔 영화이기도 합니다 . 감독 /Antonio Isasi (1972) 음악/ Luis E. Bacalov
출처 : 묻지마 음악카페
글쓴이 : 럭키7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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