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과 사 / Marcia O Crepa / Commando 주제곡
1962년/감독: Frank Wisbar /주연: Stewart Granger + Dorian Gray
음악: Angelo Francesco Lavagnino /101분. 흑백
세월이 흘러가면서, 음악의 유행 패턴이란 것도 당연히 변하게 마련이지만,
음악 자체를 녹음하는 기술이 개발 되고(1876년), 또 평판 레코드로 출반을 시작
(1896년)한 후, 1930년대에 LP 레코드시대가 열리면서, 고전 음악과 더불어 꾸준하게
인기를 누려오던 모던 오케스트라의 연주 음악과 또 각 개별 악기들의 연주 음악(우리가
흔히 ‘경음악’이라고 표현을 했었다)이 언젠가부터 인지 유행의 물결에서 아예 사라져
버린 것은 참으로 유감이 아닐 수 없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케니 지(Kenny G)의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 등,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던 연주 음악들은 21세기로 접어들면서
제작 자체가 거의 되고 있지 않는듯하다.
20세기에 최고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린 트럼펫 연주자를 꼽자면 역시 아직까지도
‘재즈의 아버지’라 불리는 루이 샛치모 암스트롱(Louis Satchimo Armstrong. 1901-
1970. 미국)을 들지 않을 수가 없지만, 그러나 미국의 재즈 트럼페터를 제외하고,
이태리 출신의 기교파 트럼페터로서, 1960년대에 니니 로쏘(Nini Rosso. 1926-1994.
이태리)가 발표하였던 트럼펫 연주음악의 인기는 우리나라에서 참으로 대단하였다.
그의 음악을 들으면, 한 순간에 마음이 후련해 질 정도로 시원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맑은 음색이 특징인데, 이 니니 로쏘의 최대 히트곡하면 아무래도 우리가
‘밤하늘의 트럼펫‘이나 또는 ‘적막의 블루스’ 라고 소개 해 왔던 ‘일 씨렌찌오
(Il Silenzio. 1965)’가 아닌가 싶다. 그러나 이곡이 히트하기 몇 년 전에 연주 중간에
노래까지도 직접 부른, 영화 ‘생 과 사 ’의 주제곡이나 또는 ‘방랑의 마치‘로 소개가
되었던 이 ‘콘체르또 디스페라또(Concerto Disperato)‘의 인기도 결코 만만치 않았다.
* ‘콘첼또 디스페라또(Concerto Disperato)‘ By Nini Rosso
* ‘콘첼또 디스페라또(Concerto Disperato)‘ By Ken Thorn Band Orch.
1962년/감독: Frank Wisbar /주연: Stewart Granger + Dorian Gray
음악: Angelo Francesco Lavagnino /101분. 흑백
세월이 흘러가면서, 음악의 유행 패턴이란 것도 당연히 변하게 마련이지만,
음악 자체를 녹음하는 기술이 개발 되고(1876년), 또 평판 레코드로 출반을 시작
(1896년)한 후, 1930년대에 LP 레코드시대가 열리면서, 고전 음악과 더불어 꾸준하게
인기를 누려오던 모던 오케스트라의 연주 음악과 또 각 개별 악기들의 연주 음악(우리가
흔히 ‘경음악’이라고 표현을 했었다)이 언젠가부터 인지 유행의 물결에서 아예 사라져
버린 것은 참으로 유감이 아닐 수 없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케니 지(Kenny G)의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 등,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던 연주 음악들은 21세기로 접어들면서
제작 자체가 거의 되고 있지 않는듯하다.
20세기에 최고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린 트럼펫 연주자를 꼽자면 역시 아직까지도
‘재즈의 아버지’라 불리는 루이 샛치모 암스트롱(Louis Satchimo Armstrong. 1901-
1970. 미국)을 들지 않을 수가 없지만, 그러나 미국의 재즈 트럼페터를 제외하고,
이태리 출신의 기교파 트럼페터로서, 1960년대에 니니 로쏘(Nini Rosso. 1926-1994.
이태리)가 발표하였던 트럼펫 연주음악의 인기는 우리나라에서 참으로 대단하였다.
그의 음악을 들으면, 한 순간에 마음이 후련해 질 정도로 시원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맑은 음색이 특징인데, 이 니니 로쏘의 최대 히트곡하면 아무래도 우리가
‘밤하늘의 트럼펫‘이나 또는 ‘적막의 블루스’ 라고 소개 해 왔던 ‘일 씨렌찌오
(Il Silenzio. 1965)’가 아닌가 싶다. 그러나 이곡이 히트하기 몇 년 전에 연주 중간에
노래까지도 직접 부른, 영화 ‘생 과 사 ’의 주제곡이나 또는 ‘방랑의 마치‘로 소개가
되었던 이 ‘콘체르또 디스페라또(Concerto Disperato)‘의 인기도 결코 만만치 않았다.
* ‘콘첼또 디스페라또(Concerto Disperato)‘ By Nini Rosso
* ‘콘첼또 디스페라또(Concerto Disperato)‘ By Ken Thorn Band O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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