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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황야의 무법자는 엔니오 모리꼬네.

mistyblue 2011. 10. 8. 19:43

 

 

감독 : 세르지오 레오네  
주연 : 클린트 이스트우드

음악 : 엔니오 모리꼬네

 

황야의 무법자는 엔니오 모리꼬네가
명장 세르지오 레오네감독과 컴비가 되어 만든
첫번째 작품으로 큰 명성을 가져다 주었다.


영화의 타아틀 백에 처음 사용된 이후
주인공 죠(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등장항 때마다
계속 되풀이되는 이 곡은 실로 멋진 극적
구성으로 놀랄 만한 효과를 빚어내고 있다.


기타의 리듬을 탄 휘파람의 애수어린
멜로디가 낭랑하게 황량한 서부의
정경을 그려 나간다.


그리고 이것을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가
받아들여 다이나믹한 코러스로 주제를
재현하면서 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하여
최고조에 이르면 곡은 또다시 원래의
기타와 휘파람으로 낮게 노래되면서
적막하게 사라지듯이 끝을 맺는다.

 


 


출처 : ━╋ 음악은 영혼의 울림 ╋━
글쓴이 : 지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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