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가요

[스크랩] 나애심 - `미사의 종(鍾)`

mistyblue 2011. 12. 4. 01:23

 

      미사의 종  나애심  
       

      빌딩의 그림자 황혼이 짙어갈 때 
      성스럽게 들려 오는 성당의 종소리
      걸어오는  발자욱 마다 눈물고인
      내 청춘  죄 많은 과거사를 뉘우쳐 울 적에
      아 아 산타 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흰 눈이 나릴 때 미사가 들려 오면 
      가슴깊이 젖어 드는 아베마리아
      흰 눈위에 발자욱 마다 눈물고인
      내 청춘  죄 많은 과거사가 나를 울릴 적에
      아아 산타 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나애심(전봉선) 영화배우, 가수
출생 1930년 / 가족 딸 김혜림

 

 

 

 

 

 

출처 : 가무동
글쓴이 : sol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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