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과 신사 (An officer and A gentleman)
잭메이요(리차드기어)의 아버지는 해군수병출신인 바이런 (술주점병이에다 사창가의 여자들에게 묻혀 산다) 이다.... 잭의 엄마가 자살하자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찾아 필리핀으로 온다. 그런데 사창가에서 생활하는 아버지에게서 배울 것이 없고 동네 아이들한테도 따돌림을 당하면서 성장하게 된다.
자연히 잭은 마음을 닫게 되고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살게 된다. 그러다가 해군 파일럿이 되기 위해 해군사관후보생에 지원하게 된다 (어쩌면 아버지에 대한 복수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후보생들중 집안이 부유한 시드와 친하게 되고 이들이 폴라(잭의 여자친구)와 리네트(시드의 여자친구) 와 만나게 되는데 그녀들은 종이공장에서 일하는 여성들로 매기수마다 들어오는 후보생들을 만나 어떻게 해서든지 결혼을 해서 그 지역을 빠져 나가려고 한다....
잭은 훈련소에서 퇴소시 갈데가 없다고 한다... 총 12주의 훈련기간을 마쳐야 해군소위로 임관하게 되는데 도중에 많이 탈락하게 된다... 잭은 내무검열시 워커와 바클의 광을 내야하나 꾀를 부려 외부 사람과 암거래를 통해 이런 것들을 들여오게 되고 또한 동료들한테도 이를 팔게 된다. 그러다가 교관인 포술하사에게 들켜 자퇴를 요구받으나 .. 포술하사의 퇴소를 유도하는 의도적인 기합과 괴롭힘에도 퇴소를 거부한다... 그 이유는 갈데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그 말에 포술하사도 용서를 하게 된다... 그리고 잭도 마음을 열고 동료들을 챙기게 된다)
폴라와의 즐거운 시간 ...
폴라가 잭을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 그러나 엄마와 달리 폴라의 계부는 잭을 탐탁치 않게 여긴다. 그런데 리네트는 의도적으로 임심을 해서라도 시드와 그곳을 빠져나갈려고 하는 반면에 폴라는 그런 마음이 없다. 그 이유는 폴라의 생부가 20여년전 후보생으로 왔다가 폴라를 낳고는 임관해 떠나 버렸기 때문에.... 그러나 만남이 잦아지고 폴라의 집에 잭을 식사 초대했으나 그런 이유로 계부가 잭을 탐탁치 않게 여긴 것이다 ...
다른 후보생들이 그래 왔던것처럼 잭도 11주차에 접어들자 잭도 폴라를 피하게 된다... 폴라가 전화를 해도 받지 않는다... 전화도 하지 않고 받지않는 잭에 대한 사랑이 깊어가는 폴라 ... 기지로 그를 만나러 가려한다. 정말 잭을 사랑하게 된 폴라가 잭을 만나러 공장에서 뛰쳐 나가자 공장에서 같이 일을 하는 폴라의 엄마가 그녀가 폴라를 낳은 것처럼 그를 막지말라고 만류한다. (마음이 돌아서지 않으면 그를 만나서 애길 하더라도 그것은 아무 소용없는 행동이랴며 .. 그냥 잊으라고 말한다) 폴라도 결국 포기를 하게되었는데 ...
우연히 술집에서 잭을 다시 만나게 되지만... 그녀가 비행교관과 데이트를 하는 것을 보고 잭이 말을 걸지만 ... 그의 맘속에 있던 말은 하지 못하고 전화를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과 ... 폴라도 곧 월급이 오르게 될 것이라는 ... 냉냉한 얘기만하고 서로 헤어진다
엄격한 캐톨릭 집안인 시드의... 연인인 리네트가 임신을 하게되고 이 사실을 안 시드는 고향에 있는 수잔이라는 아가씨를 포기하면서까지 리네트와 결혼하려고 한다... 그런데 청혼을 하기전 11주차 극기훈련과정에서 탈락하게 되고 시드는 그래도 리네트의 집에가서 청혼을 하게 되지만 리네트는 해군파일럿과 결혼하지 오클라호마 출신의 촌놈과는 결혼을 하기 싫다고 거부하게 된다... 훈련소와 여자친구를 동시에 잃은 시드는 평소 둘이 자주가던 모텔방 화장실에서 자살을 하게된다...
임신도 거짓말이었다고 하면서... 그러자 시드는 평소 그들이 자주 찾았던 모텔.. 같은 방 목욕탕에서 목을 매어 자살한다. 아래 그림은 필요없게 된 반지를 삼켜버리는 장면으로 그의 죽음을 암시하고 있다
해군사관생 후보 훈련소에서 유일하게 사귀게 된 친구가 자살을 하자... 잭의 감정은 폭발하게 된다... 리네트와 폴라는 후보생을 유혹해 결혼이나 하려는 저질의 여자로 낙인찍고 임관식과 더불어 그 곳을 미련없이 떠나려고 마음을 먹는다. 폴라를 집에까지 데려다 주지 않고 차비를 줘서 보내려고 한다... 폴라는 자신도 충격을 받았으며 리네트의 그런 행동을 알았지만 뭔가 말을하지 않은데 대해 미안해 한다
퇴소한 잭의 친구 시드가 보이지 않자 그를 찾기 위해 잭이 폴라의 집으로 가게되고 ... 둘은 리네트의 집으로 가게 되는데... 리네트는 왔다가 갔다는 말만한다.... 그래서 그들이 찾아간 곳이 바로 자주가든 모텔....
시드의 죽음을 목격한 잭은 폴라를 리네트와 같은 부류의 사람으로 생각하고 매우 거친 말도 하게 된다 ...
그러자 폴라는 리네트와는 다르며 잭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지 않았으며 붙들어 둘려고 하지도 않았지만 사랑은 진실했다는 말을 하지만 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다시 잭이 훈련소로 돌아와 울분을 삭이지 못하고 교관에게 대결을 요청한다... 시드가 퇴소한 후 자살을 하였으므로 교관이 퇴소시키지 않았으면 자살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울분에 ... 싸움을 건 것이다. 그러나 교관은 훈련생들을 교육중임을 이유로 응할 수 없다고 한다. 잭은 다시 만약 이 대결에 교관이 응하지 않으면 자신도 시드와 마찬가지로 자퇴하겠다고 강력학세 말을 하자 교관은 할 수 없이 이를 받아 들인다.
비행기 격납고 무술훈련장에서 대경이 벌어졌지만 교관의 승리로 끝이 나고 ... 교관은 패배한 잭을 두고 한 마디를 남긴 채 자리를 떠난다. "이제 퇴소 여부는 본인이 알아서 하라" 라고 ... 멋진 교관이다. 서로 주먹을 주고받고 그들의 울분을 해소한 후 ... 잭에게 퇴소여부 결정권을 주었던 것이다.
임관식날 ... 임관을 마치고 잭은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그를 축하해 줄 사람은 오직 한명 폴라뿐인 데... 시드의 죽음에 충격으로 ... 그녀를 리네트와 같은 여자로 생각하고 버려두고 왔기 때문에 그녀는 그를 축하해 주러 오지 않았다.... 폴라는 Cool하게... 잭의 발목을 잡지 않았던 것이다. 매달리거나 칭얼대지도 않았다. 리네트처럼 ...
진실한 그녀의 사랑을 깨달은 잭은 결국 폴라가 일하는 공장으로 그녀를 찾으로 간다.... 물론 폴라의 친구 리네트와 그녀가 잭을 만나로 갈때 폴라를 낳은 떠났던 사관생도처럼 잭을 놓아주라고 했던 엄마도 감격해 한다.... 그를 진정으로 사랑한 한 여자를 그도 마지막에 책임진다는 것이다 (신사)
■ 곡명 : Joe Cocker & Jennifer Warnes - Up Where We Belong.
[가사 내용]
따뜻한 마음들을 찾아볼 수 없는 이 세상에서
내일 무슨 일이 생길지 누가 알까요?
제가 아는건 제가 느끼는 것 뿐이에요
진짜라고 생각될땐 지키려고 하죠
갈 길은 멀어요
우리 앞엔 산들도 놓여 있죠
하지만 매일 한 발자국씩 오르는 거에요
사랑는 우리가 가야할 곳으로 데려가죠
높은 산위에 독수리들이 울부짖는 곳으로요
사랑은 우리가 가야할 곳으로 데려가죠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으로요
어떤 사람들은 과거에 집착하죠
뒤를 돌아보며 삶을 살아요
우리가 가진 전부는 바로 지금 여기에 있어요
찾아야 할 우리의 모든 인생이 그곳에 있죠
갈 길은 멀어요
우리 앞엔 산들도 놓여 있죠
하지만 매일 한 발자국씩 오르는 거에요
사랑은 우리가 가야 할 곳으로 데려가죠
높은 산위에 독수리들이 울부짖는 곳으로요
사랑은 우리가 가야할 곳으로 데려가죠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으로요
세월은 흘러가요
울고 있을 시간이 없어요
인생은 당신과 제가 살고 있는 오늘이에요
사랑은 우리가 가야할 곳으로 데려가죠
높은 산위에 독수리들이 울부짖는 곳으로요
사랑은 우리가 가야할 곳으로 데려가죠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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