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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mistyblue 2011. 12. 19. 14:22

미식축구 결승전이라고 할 수 있는 2010년 수퍼볼에서
<뉴올리언즈 세인트> 팀이 우승했습니다.


Website of the city administration of New Orleans 


불과 몇 년 전에 카트리나 태풍으로 폐허가 됐던 도시 뉴올리언즈, 그래서였는지 아내와 아들
녀석이 열렬히 응원하더군요. 잘 알려진 대로 뉴올리언즈는 재즈(Jazz)의 고향이고 테네스
윌리엄즈의 희곡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A Streetcar Named Desire)>의 무대이기도 하지요.
불덩이 같은 여인 브랑쉐가 욕망을 제어하지 못해서 천천히 어둠에 갇히는 도시 말입니다.




그런데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가 당도할 종점은 어떤 곳일까요? 혹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여기가 아닐까요? 혹시 우리 모두 그 전차에 타고 있는 건 아닐까요?


Good morning America, How are you?





The City of New Orleans

is a folk song written by Steve Goodman,

describing a train ride from Chicago to New Orleans in bittersweet and nostalgic terms.



JOHN DENVER

 



"The City of New Orleans"  Vs  "A streetcar named desire"

song by Willie Nelson


출처 : (노래와 함께 하는) 깨달음의 산책
글쓴이 : 제임스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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