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n't Want To Know(난 알고 싶지 않아요)/ Vaya Con Dios*
벨기에 출신의 혼성 그룹 "바야 콘디오스".... 다니 클래인(Dani Klein)이라는 여인 이끄는 밴드의 이름이다. "바야 콘 디오스"를 "다니 클래인"이라고 봐도무관한 것은 그녀가 실질적으로 그룹을이끌고 있는 동시에 작곡 프로듀서까지 해내고있다는 점이다 중저음의 허스키한 보이스 다니 클래인(Dani Klein)의 매력 느껴보셔요~~
작곡과 프로듀스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내는 다니 클라인(Dani Klein)의 '원우먼 밴드(?)'인 바야 콘 다이오스.
팝, 재즈, 블루스, 소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총 망라하고 있으면서도
어느 한부분 어색함이나 미숙함 이 느껴지지 않는 고급스러움이야말로
바야 콘 다이오스 음악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업템포의 재즈인 'Don't Cry For Louie'와
'Nah Nah Nah',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곡인 'Whats'
Another Woman', 가스펠적인 느낌이 강한 'Something's
Got A Hold On Me', 피아노의 반주가 발라드인 'Don't Break
Me'에서 앨범의 마지막 곡인 소울풍의 팝 발라드 'Evening Of Love'에 이르기까지 어느 곡 하나 아쉬움이 없다.
Don't Cry For Louie
I don't want to know / Vaya Con Dios
라틴풍의 샹숑,
그리고 적절한 블루스와 팝을 가미한
"Vaya Con Dios"의 음악을 들으면
우리 가요를 듣는듯 친밀감을 느끼며
마음이 편안해 지고 감성이 생긴다.
You've seen him on the street today Heading for some sleaze caf'e He wasn't alone He wasn't alone Some beauty hung onto his arm I shouldn't need to be alarmed He's done it before He's done it before Where and how? I don't want to know You think she's one of his old flames Some firey-looking kind of dame You found her dull but just the same She stole the show I don't want to know You've seen him on the downtown side
Drinking hard and acting wild He was not alone Not on his own You say he looked a sorry sight You know he's had another fight He's done it before Yes, he's done it before Where and how? I don't want to know A smile breaks on your poker face Tells me
you're gonna throw the Ace of Spades Drop it, and watch me fall on evil days And let me go I don't want to know Why don't I try to understand He's just as weak as any other man He'll come back to me in the end Isn't that so? I don't want to know 당신은 오늘 길을 걷다가 건전하지 못한 찻집으로 향하는 그를 보았지요. 그는 혼자가 아니었어요. 혼자가 아니었어요.
어떤 이쁜 여인이 그의 팔에 매달려있었지요. 난 그리 놀랄 필요가 없었어요.
그는 전에도 그런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요, 전에도 그런 적이 있었지요.
언제 어떤일이 있었는지 난 알고 싶지 않아요.
당신은 그녀가 그의 옛 애인이라고 생각하겠죠. 불타는 듯한 정열을 가진 여인..
그녀는 단조롭고 지루한 여인이란걸 알게되겠지만 그녀는 인기를 가로챈 것과 다름없어요. 난 알고 싶지 않아요.
그녀의 이름조차도 언급 하지 않다니 부끄러운 일 아닌가요?
내가 견딜수 있을런지 아니면, 먼저 손을 써 진실을 폭로 할수 있을런지 두렵기만 하네요. 어쨌든, 난 알고 싶지 않아요.
당신은 시내에서 술을 많이 마시고 난폭하게 행동하는 그를 본적이 있었죠.. 그는 혼자가 아니었어요.
혼자가 아니었죠.
그가 미안해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지요. 당신은 그가 다른 싸움을 했단걸 알고있지요.
그는 전에도 그런적이 있거든요. 그래요, 전에도 그런적이 있었어요.
언제 어떤일이 있었는지 난 알고 싶지 않아요.
무표정한 당신 얼굴에 미소가 보이고 나에게 말하지요. 가장 중요한걸 던져 버릴거리고..
그리곤 좋지않은 때를 만난것처럼 나를 쳐다보았죠. 날 놓아주세요.
난 알고 싶지 않아요..
내가 이해려려고 노력하지 않는 이유는 그도 다른 남자들처럼 연약하기 때문이죠.
결국 그는 내게 돌아올 거에요. 이제 그렇게 될까요? 난 알고 싶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