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n't know where to find you I don't know how to reach you I hear your voice in the wind I feel you under my skin Within my heart and my soul I wait for you Adagio
당신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하면 당신에게 다가갈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바람 속에서도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요. 내 맘 속에서도, 영혼 속에서도, 내 피부로도 당신을 느낄수가 있구요. 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렇게 천천히 말이에요.
All of these nights without you All of my dreams surround you I see and I touch your face I fall into your embrace When the time is right, I know You'll be in my arms Adagio
당신 없이 지새웠던 그 수많은 밤들, 내 모든 꿈들을 당신 주위를 감싸고 있답니다. 당신의 얼굴을 보며 당신을 만져봅니다. 그리고 당신의 품속에 안기죠. 나 알아요, 때가 되면, 당신은 천천히
I close my eyes and I find a way No need for me to pray I've walked so far I've fought so hard Nothing more to explain I know all that remains Is a piano that plays
내 품에 와서 안길거라는걸요. 눈을 감고서 방법을 찾아보고 있어요. 기도 할 필요는 없어요. 너무나 긴 길을 걸어왔어요. 너무나 힘들게 싸워왔구요. 이제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건 아무것도 없어요. 이제 남은건, 지금 연주되고 있는 피아노 뿐이에요.
If you know where to find me If you know how to reach me Before this light fades away Before I run out of faith Be the only man to say That you'll hear my heart That you'll give your life Forever you stay
당신이 나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알고만 있다면, 어떻게 하면 내게로 올 수 있는지 당신이 알기만 한다면 이 불빛이 사그라 들기 전에 말에요. 내 믿음이 시들어가기 전에 말에요.. 내 맘 깊은 곳의 소리까지 듣겠다 말할수 있는, 당신의 삶을 온전히 주겠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주세요. 영원히 머물거라 말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주세요.
Don't let this light fade away, no, no, no, no Don't let me run out of faith Be the only man to say That you believe Make me believe You won't let go Adagio
이 불빛이 사그라들게 하지 말아주세요. 안돼요. 내 믿음이 시들어가게 하지 말아주세요. 믿고 있다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떠나진 않을거라고. 이렇게 버려두진 않을거라고. 내가 믿게 만들어주세요. 천천히 말이에요..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온, 토니 브랙스턴 등으로 이어지는 팝계의 여성 행렬에 도전장을 내좋은 신인 아닌 신인이 있다.
부드럽고 단아한 음성을 가진, 그러나 강한 파워를 소유한 또 한명의 디바 라라 파비안,
그녀가 영어 앨범을 발매하고 세계 음악팬들에게 다가서려 하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의 가창력과 미모의 라라 파비안은 이미
프랑스어권에서는 명성을 날리고 있는 가수,
이번 앨범이 영어 앨범으로는첫 작품이지만 이미 1991년 자신의 레이블을 통해
첫 번째 프랑스어앨범을 내놓았고 그 후 두 앨범 'Carpe Ciem'과 'Pure'를 내놓아 큰히트를 기록했다. 1998년에는 프랑스와 캐나다의 퀘벡지역 투어 실황을 담은 더블앨범을내놓아 프랑스 앨범 차트에서1위에 오르는 등 프랑스와 캐나다
지역에서 명성을 떨쳤었다. '보컬을 구사하는 송라이터'로 불리길 원하는라라 파비안은 이번 영어 앨범에서도 그 재능을 펼쳐 보였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돋보이는 곡은 귀에 익은 멜로디의 'Adagio'. 이탈리아 작고가 알비노니(1671~1751)의 작품에 가사를 입힌 곡이다.
'클래식과 팝의 만남'이란 표현이 이젠 너무 상투적이 되었지만 라라 파비안의 곡처럼 멜로디 전체를 클래식 선율로
채워넣은 경우는 그리 흔하게 볼 수 있는 시도는 아니다. 'Adagio'는
감정 전달이 뛰어나고 클래시컬한 창법으로 세견되 고음처리 능력을
구사하는 라라 파비안만의 유럽적인 감성이 클래식한 느낌으로 녹아들어 있다.
클래식컬한 감각에서 터져나오는
그녀의 목소리는 전문가들도 현재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머라이어 캐리나
셀린 디온보다 한 음이 높다며 그녀의 성량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녀의 또 다른 장점은 싱어 송라이터라는 점.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서까지 도맡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