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Rock & Metal·Country·샹송 기타

[스크랩] ♪Je N`pourrai Jamais T`oublier ... Paul Mauriat

mistyblue 2012. 7. 4. 19:59





        한점 바람으로 쓰는 편지 ... 淨 山 김용관


        네가 떠난다 하여도
        노여워하거나 머물게 하지 않으리다.

        돌아오지 않는 발걸음과
        내게 남은 감미로운 여운이
        밤마다 그리움으로 여울져도

        너의 빈자리 푸른 잎 위에
        너울너울 춤을 추며
        햇볕 타고 달려오는 가을이 있으니.

        사랑도 그리하리다.
        눈물도 그리하리다.
        세상에서 잡아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는 낙엽 같은 인생

        남길 것도 망서릴 것도 없으니
        밀려오는 구름 한 점 타고
        산을 넘어가면 내 집인 걸

        바람 한 점으로 쓰는 편지는
        바람으로 흩어지는 사연들
        무슨 얼룩이 남아있겠는가.



 



        폴 모리아는 70~80년대 한국에 팝송의 유행을 가져온
        대표적인 문화 아이콘의 하나로 꼽힌다.
        MBC FM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라디오 시그널 음악도
        모두 폴 모리아 악단이 연주한 곡이었으며
        특히 MBC FM ‘싱글벙글쇼’ 시그널은 폴 모리아 악단이
        한국노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바탕으로 만든 곡이어서
        그당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서정적이고 편안한 선율로 한국과 일본에 유독 많은 팬을
        갖고 있기도 해 지난 1969년 이래 양국에서만 30회가 넘는
        공연을 갖기도 했다.
        몇년전에는 모리아가 건강상의 이유로 장기간 비행을
        할 수 없게 되자 폴 모리아 악단의 수석 지휘자
        장 자크 주스타프르가 34인조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한공연을 펼친 바도 있었으며
        폴모리아는 2006년 11월 향년 81세로 타계했다.


출처 : Diary of Boss ♥
글쓴이 : 보스에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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