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o 기기 & 이야기들

[스크랩] 웨스턴 바로 알기

mistyblue 2013. 5. 7. 20:35

웨스턴 일렉트릭에 대한 자료를 구하고 접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소리전자 동호회의 웨스턴 동호회에 이대익님의 시리즈 글이 웨스턴에 대한 비교적 정확한 지식을 얻고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어 이곳에 모아 올려 놓습니다. 두고두고 곱십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이대익님은 한국에서는 가장 많은 웨스턴 컬렉션을 소장하고 계시고, 이와 아울러 웨스턴에 관한 해박한 지식은 세계에서 독보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소장해본 것에 대한 정확한 자료라서 더욱 신뢰가 가는 내용입니다. 직접 오디오제작 회사까지 운영하시고 다방면에서 많은 일을 하고 계십니다. 두번 정도 직접 뵈었지만, 인사도 못드렸는데, 이글을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웨스턴 컬렉션의 장대한 모습. 여러 웨스턴 제품을 수집한 모습. 소리위주로 세팅된 3웨이 인듯함. W.E.복각회사 컬렉션. ] 

 

 

웨스턴 요해     [이대익 님의 말씀 위주로 편집 합니다. 참고로 이대익 존함은 필명이며, 실명여부는 확실치 않을수 있습니다.]

 

웨스턴바로알기는 주로 소리에 포인트를 주었는데 이번에는 웨스턴의 전체흐름을
정리해보고자합니다 먼저글 많은 호응에 감사드립니다.

 

 

 

 

 

 

 전기의 Widerange시대
1927년 최초의 유성영화시대가열립니다. 웨스턴은 1926년 빅터로라에 OEM생산을

시킨 12와 13혼스피커를 동시에 사용한 시스템을 완성합니다. 앰프는 8,9,10 또는
이의 코스트 다운모델인 41,42,43을 버퍼단은 49로 앰프시스템을 완성합니다.
이 당시 쏘스는 디스크인데 SP와 다른점은 판의 가운데에서 바깥쪽으로 녹음이
되어있다는점 그리고 4A라는 카트리지를 사용했는데 이바늘 축음기용 쇠바늘입니다
즉 축음기바늘의 소리가 49로 들어가 8,9,10으로 증폭되 12,13의 와이드랜지시스템을
구축했는데 1927년 실제로 상영을 해보니 12,13의 광대역이 불필요했습니다.그래서
1928년 12,13을 하나로 줄인 15는 대형극장에 16은 소형극장에 배치하였습니다
1930년 녹음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이 일어납니다. 이때부터 다시 596 597과 같은
트위터와 4151이 등장하는데 실질적으로 트위터가필요할 만큼 쏘스가 발달하지못해
잡음발생기라는 오명을 썼습니다.1934년까지 이 시대는 유성과 무성영화의 혼재기로
유성영화극장이 곤혹스러운 시기였다고 합니다. 영상과 턴테이블 소리가 잘 맞지도
않고 앞면이 끝나면 뒷면으로 바꿔야하고---죽여줬다고 합니다.큰극장도 15를
필요한 숫자만큼 늘리는 방식이었습니다.

 

[12+13 이 설치된 대형 극장의 도식. 영사실에서 긴 거리인 스크린 까지 소리정보를 보내야 했다. 앰프가 좋아야 한다.]

 

[실바톤 컬렉션 자료. 12a 13a 혼 위용. 인간이 만들어 낸 음향 장치 중에 최상의 궁극이라고 할수 있다.]

실바톤이라는 웨스턴 컬렉션이 한국에 있다는 것이 음향기 역사나 음향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지대하고, 한국의 음향기기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하겠다.

 

[41 42 43 205d앰프. 앰프의 제왕이라고 할수 있다. 49로 버퍼링 된다. 컴팩트 46 모델도 있으나, 소리차이가 난다.]

 

 [4151 + 597 + 15a. 고전 대형 혼들은 4151 우퍼가 제 짝이다. ]

 

[15a. 매우 매력적인 중음을 가진 혼이다. 극장크기에 따라서 숫자가 늘어났다.]


중기의 Mirrorphonic시대
1934년에 영화필림에 소리를 입힌 시스템이 시작됩니다.화면과 소리가 일치되었는데
소리의 경향이 디스크에서 테이프로 바뀝니다. 이때부터 무성영화관과 새로 오픈한
영화관은 새로운 쏘스에 적합한 미러포닉시스템을 사용합니다.한극장에 하나의 스피커
로 커버하는 방식인데 총 6가지가 있습니다.버퍼앰프는 TA7387과 여러 자매기들을
파워앰프는 86이나 91을 부스터앰프는 87로 각 모델별로 규정되어있습니다.
대형극장을 스피커 한짝으로 커버하려다보니 더욱 강력한 드라이버가 필요하게 되었
습니다. 그래서 퍼맨듀어라는  자석재질을 쓴 수퍼드라이버 594가 출현합니다.
스피커를 한대만 사용하다보니 드라이버이상과 같은 비상시 4181을 풀레인지로 가동
시켰습니다. 전기의 4151도 마찬가지용도였기때문에 비상시 원래시스템소리에 가장
가까운 임시 풀레인지겸 우퍼유니트이기때문에 일반 우퍼보다 반응이 빨라야했고
그래서 콘지의 무게가 절반이하여만 했습니다.소규모 미러포닉중에는 555를 사용한
M4,M5같은 시스템이 있는데 4181의 소리에 역으로 맞추기위해 25같은 스트레이트혼
에 신형진동판을 끼웁니다.
                                미러포닉시스템의 모델별 분석

M1  3000인이상   594X2 4181X4   인크로져7397   혼 24.26,27   앰프 86한대87두대

M2  1500-3000                                      동일                                          87한대

M3    800-1500     594     4181X2               7396                               86한대

M4    800-1100     555X2  4181X2               7396       24,25                 86

M5     800이하      555,4194                        7395          25                  91

M101  3000인이상으로 M1과 모든것이동일하나 87을 세대썼습니다

그래서 웨스턴 초기 달팽이혼에 4181은 아니란겁니다.
한편 전기시스템을 쓰던극장도 변화를 시키는데 버퍼를 62등으로 그리고43의
출력트랜스를 바꾸어 10와트에서 30와트로 증대시키는등 공존의 길로 나갑니다.

후기의 퍼머넌트시대
알리코의 원료의 대량생산지가 남아공인데 영국의 식민지였습니다.
2차 대전이 끝날때까지 원료를 미국에 싸게주지않았다고합니다 종전이후
싸게 구입이 가능해져서 영국보다 늦게 알리코의 시대에 진입하게 됩니다
순 경제적이유입니다.

 

[24a + 4181 미러포닉. 멀티셀 혼은 4181 우퍼가 제 짝이다.]

 

 

 

 

웨스턴 바로 알기  [이대익 : 원글과 댓글 형식이라 댓글쓰신 분들은 성함을 간략하게 달아 놓겠습니다.]

 

웨스턴을 차로 비유한다면 페라리입니다. 솔직히 페라리를 타본적은없지만---
좋은 운전자를 만나야 빛을 발하는--- 웬만한 실력으로는 진면목을 내보이지않는
그런 물건입니다. 알텍도 마찬가지입니다. 웬만한 실력으로 좋은 소리를 내기힘듭니다
알텍으로 좋은소리를 낼수있는 사람은 웨스턴으로도 좋은소리를 낼수있는 가능성이
높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은 마찬가지입니다. 둘다 최선을 다했을때야
비로소 다른 시스템이 범접못하는 소리를 내어주니까요. 빈티지 중에서 이의 대척점에
서있는 것이 탄노이라고 생각합니다. 탄노이의 장점은 아무리 나쁜앰프를 걸어도
기본 60점은 나옵니다. 웨스턴은 10점입니다. 반대로 제대로 매칭이 될때 탄노이는
80점까지 웨스턴은 100점까지 올라갑니다. 제가 만약 웨스턴을 쓸수없다고 한다면
망서림 없이 알텍 755A를 선택합니다. 웨스턴에서 알텍으로 하루아침에 상표만
바뀌었을뿐 같은 스피커이고 가격도 많이 착합니다. 비록 8인치이지만 페라리의
피가 흐릅니다. 이 작은 풀레인지에서 90점정도의 소리가 나옵니다. 물론 사용자의
공력에 따라서 10점도 나올수있습니다.현대 하이앤드의 장점은 대충 걸어도 기본은
쉽게 나옵니다. 인스턴트 식품처럼 말입니다. 요즘 PC Fi하는 친구들 한테 소리에
관해 물어보면 컴퓨터에서 나오는 그소리가 최고라고 합니다. 이미 그소리에
너무 익숙해져서 고향의 맛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새로운 프로그램 깔고 하드웨어
업그레이드하면서 그소리에 희열을 느낍니다. 그동호회에가서 빈티지이야기를 하면
돌팔매당하지요. 갈필요도 없고 왜갑니까?
웨스턴싸운드의 최대장점은 페라리와 같은 스피드입니다. 나머지 장점은 다들 아시기
때문에 오늘은 생략합니다. 제가 웨스턴을 좋아하는 이유는 음악에 있어서 쉼표를
정확하게 내주기때문입니다.전대역에 걸쳐 초고속과 무지막지한 정보력이 동반되지
않으면 쉼표가 정확하게 안들립니다. 일반 씨스템은 중고역 과 저역의 속도차이가
많이납니다. 웨스턴의 최고봉은 대형혼으로써 555 컴프레션 드라이버로 저역
50헤르츠까지 내줍니다. 모든 대역의 속도가 일치할때 사람의 귀는 실제 라이브에
가장 근접한 소리를 듣습니다. 웨스턴의 초기 대형혼은 네트워크도 없기 때문에 극한
의 해상도도 보장합니다. 단 외발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바란스를 잡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요즘앰프는 프리 와 파워로 구성하지만 웨스턴은 그위에 버퍼앰프와
부스터 앰프를 바란스를 잡기위해 사용합니다. 미러포닉 이라는 말 들어보셨을겁니다
이는 영사기이후의 특정앰프시스템과 특정 유니트의 스피커 시스템을 합쳐졌을때만
미러포닉 시스템이라고 규정합니다. 이 이유는 그래야만 토탈 바란스가 잡히기때문
입니다. 저역의 해상도와 속도를 규현한 하이앤드는 없습니다. 이것을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분들께 제가 뭐라고 설명드리기가 힘드네요. 저는 25년전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중급 웨스턴소리를 들었습니다. 광고보고 알텍755A를 사러가서 말입니다. 그당시
저는 하이앤드와 빈티지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날 그소리를 듣고 초고역도 없고
초 저역도 없다고 야단을 치고 나왔습니다. 그날이후 3일동안 밤을 세웠습니다.
그소리를 잊을수가 없어서 다시찾아가 싹싹 빌고 가르쳐달라고 사정했습니다.
그이후 지금까지 이짓을하는데 매년 새로운 사실을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언제까지 더 배워야 하지도 모르겠습니다. 웨스턴은 전기 중기 후기에 따라
스피커와 앰프가 시대별 모델별로 정해져 있으니 참조하시고 전기앰프에
후기스피커를 매칭시키는 경우 같은 웨스턴이라도 바란스가 맞지않으니
소리가 이상하게 나는것은 당연합니다. 사실 이런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웨스턴에 대한 오해가 심합니다. 그리고 PA 앰프는 사지마세요. 욕나옵니다.

 

[예**]

본문글에서 스피드와 쉼표는 무엇을 의미 합니까?
말뜻을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설명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앰프에서 스피드와 쉼표가 자유자재로
되는것은 좋은 해상도에서 댐핑 능력이 탁월해야 된다는것으로
여겨집니다만......

 

[한**]

저는 스피드를 높이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앰프의 전해 콘덴서를
전부 팔름으로 교체 하여 듣고 있습니다만.....
우퍼의 스피드가 조금 개선 되었지만
필드 우퍼에는 못미치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바 555는 정말 최고의 드라이버인것 같습니다...
특히 네트워크를 빼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깨질까 두려워서)...
결과는 매우 만족합니다....다른 드라이버는 아예 생각이 나질 않으니..!!!!

 

[이대익]

저는 풀레인지를 좋아합니다. 네트워크가 없어서 순도가 높을뿐아니라 저음 중음 고음이
한몸체에서 나오기때문에 음역간의 속도가 일치하여 소리에 위화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웨스턴의 555는 원래 풀레인지로 개발이 되었고 또 그렇게 사용되었습니다.11,12,13,15,16이
그예입니다. 이혼들에 당시의 초기앰프를 걸면 저음이 보강되는 것을 즉시 느낄수있습니다.
혼의 단점을 앰프가 보상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예는 웨스트렉스 시스템에서 더욱 극명하게
나타나는데 앰프따로 스피커따로 보면 별볼일없는 소리지만 시스템으로 합쳐놓면 좋은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초기 중기까지는 당시의 궁합을 맞춰주는 것이 가장 쉽게 바란스를 맞추는
것입니다. 제가 쉼표를 말한것은 제동력입니다. 일반 3웨이 스피커에서 콘지의 무게가 총
얼마입니까? 200-250그램 정도입니다. 스피커의 진동판의 무게는 자동차의 차체중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자석은 엔진에 비교할수있습니다. 필드 알니코 페라이트를 로케트 제트
프로펠라엔진으로 비교하겠습니다. 웨스턴 555 진동판은 1그램입니다. 597트위터를 추가
해도 2그램입니다. 2그램짜리 차체에 로케트엔진을 단놈과 250그램짜리 차체에 프로펠라
엔진을 단놈중 어떤게 더 빠르고 제동이 잘될까요. 거의 대부분의 오디오는 저음이 바란스
를 맞추기위해 양적으로 존재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스피커를 통해 소리를 들으면 즉시
라이브가 아닌것을 알아차립니다. 각 유니트마다 소리가 다 다르고 속도도 다 다르고
또 네트워크를 통과하면서 한번 크게 먹고--- 저역은 무거워서 더느리고 해상도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웨스턴 초기형시스템을 잘구성하면 50 - 13000의 대역을 풀레인지로 구성할수있느데
필요악인 우퍼와 네트워크가 없기때문에 라이브에 가장 가까운 소리가 난다는 말입니다
즉 최고의 해상도와 초고속제동력이 동시에 생기면 음악의 쉼표가 느껴지는 놀라운 소리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555W 의 단면도. 1929년 4월 2일 날짜가 이채롭다. 내 생일이 4월 2일 이다! 555의 계발은 에드워드 웬트에 의해 1926년 완료됨.]

 

[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WE555 DRIVER SPEC : 30W, 100~6000HZ (15A혼에서 60~6000HZ)
상용주파수 120~3000HZ

Western Electric 555 compression driver
- This is essentially the "mother of all compression drivers", designed and developed at Bell Laboratories ca 1927, by E.C Wente, A.L. Thuras and T. Osmer. It comprised an inverted aluminum dome diaphragm with a self supporting edgewound aluminum ribbon voice coil and a tangential suspension, a field coil magnetic system with a gap flux of 20,000 gauss (2T), and a radial phase plug. The field coil is energized by 7VDC @ 1.5A. The moving assembly (voice coil + diaphragm) has a mass of 1.0 gram, and the diaphragm has an area of 28 square centimeters. The voice coil diameter is 2" (50.8 mm). The voice coil has a nominal impedance of 16 ohms and a DCR of 12.8 ohms, and the length of the voice coil ribbon wire is 760 cm. The driver is rated for a maximum input power of 30W, and an efficiency of about 50% (100Hz-6kHz).
The driver was mainly used on the Western Electric 15A and 15B horns, covering the 60-6000Hz range in the Vitaphone movie sound systems.

4181와 597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입니다. 당연히 네트워크도~

 

[555 메쉬. 555 시리즈 중에 지구에 몇개 밖에 없는 초고가 리시버이다. 13혼에 매칭하는 리시버이다.]

 

[이대익]

555 메쉬에 13A의 경우 50HZ까지 떨어집니다
4181은 중기버전이고 전기와는 미스매치입니다.
앰프와 마찬가지로 전기유니트는 전기유니트끼리
묶어주어야 합니다. 쉽게 소리를 내려면 속도와 정보력을 희생하고
네트워크를 쓰는것이고--- 300HZ이하에서 느린소리를 듣게되지요
597은 필요합니다

 

 

[15a 혼. 현재 구할수 있는 웨스턴 혼 시스템 중에 가장 합리적이고 좋은 소리라고 할수 있다. 3웨이로 구성된 모습.]

 

[안**]

저역부 50HZ는 실제로 들어보면 아랫부분이 허전함은 어쩔 수 없습니다.
저역부는 최소한 30HZ까지는 내려가줘야 하는데 아무리 15A혼이라 할지라도 우퍼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입니다.

저도 웨스턴을 흉내만 내서 쓰고는 있습니다만은, 초대형기기가 가지는 프리미엄이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지~, 결코 대단한 마물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초기형, 중기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대 소스의 주파수특성에 대응하는 구성은 필요한 것이겠지요.

아뭏튼 WE555가 보이스코일과 다이아프램을 합쳐서 1그램정도라는 것은 경이로운 일입니다.
오래된 드라이버지만, 댐핑팩터와 관련된 순발력이 훌륭한 드라이버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

대부분의 생각이 2,3way구성을 생각합니다.
웨스턴 도표에 12,13,15,17,16혼의 구성은 단일 구성이며 22혼은 중역 24,25,26은고역용 혼입니다.

웨스턴의시스템의 정점은 진공관에서 시작하여 드라이버에서 완성되고,혼으로 마무리됩니다.

205D --- 555 Driver. ... 12,13,15,16Horn

여기에 다른 변형은 있을수 있으나 정답은 아닙니다.

 

[이대익]

안선생님 저는 13을 이야기하고있는겁니다. 실제로 들어보면 15보다 30Hz가 더 떨어지면서
알텍 A5정도의 저역주파수가 확보되는데 공간을 혼의 연장으로 사용하기때문에 넓은 공간이
필요합니다. A5정도의 대역이면 요즘 오디오파일용 특수녹음이외에 별 지장없는것 아닌가요?
15도 사실은 80정도에서 서브우퍼로 보강해 주고 555는 풀레임지로 구동하는것이 청감상
훨씬 좋았는데--- 매칭은 더 까다롭지요 한번 해보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앰프를 웨스턴 초기형을 안쓰시는것 같네요 46 49조합만 써주셔도 저음부족은
잘 못느끼실텐데.

 

[이대익]

555매쉬는 저역을 더 내기위한 용도이기때문에 3가지가 555W와 다릅니다
첫째는 드라이버 뒤의 구멍이고요 둘째는 진동판의 아르마이트처리가 다르고
셋째는 내부 EQ와 진동판의 거리가 다릅니다. 원래 13A전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원래 12와 13은 한세트인데 12는 555W 13은 555매쉬로하여 넓은대역을 확보하였는데
1927년 실제로유성영화가 시작되고보니 50헤르즈까지 필요가 없어서 1928년 대형극장용은
15 소형은 16으로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상업적으로 첫번째 cost down이고 실제적으로
down grade입니다. 이후에 4151 4171이 13의 대역을 맡습니다. 이 유니트들은 네트워크
없이 혼과함께 풀레인지로 울렸었고 나중에 22용 네트워크에 걸어쓰기도 했습니다.
4151 4181 728 이모든우퍼가 8000이상의 고역특성을 확보하는데 이 이유는 혼의 이상시에
즉시 풀레인지로 가동하여 극장상영을 마칠수있게 함입니다. 따라서 웨스턴의 우퍼는
일반우퍼보다 콘지의 무게가 절반도 않되고 반응이 빠릅니다. 초기 555용 대형혼들의
소리에 가장가까운 것이 4151이고 중기594용 혼시스템에 가까운소리가 4181인 것입니다.
가장 사람들이 많은 실수를 하는부분이 여러미인의 가장 예쁜부분을 모으면 더 이쁜얼굴을
만들수있다고 생각하는데---롤스로이스에 페라리용 타이어를 끼우면 차가 더 좋아질까요?

 

[22a + 4151 + 597. 일본의 오디오파일 컬렉션이다. 22a 4개 모두 재도색하지 않은 555 두발짜리! 헐!]

 

[김**]

역시 그런차이가 있었군요..단지 혼만의 차이가 아니라 전기형과 그이후의 음이 차이가나길래 비교해본것이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하나더 여쭙습니다.
현재 일본에서, 몇몇 브랜드에서 복각이 진행되고 그 결과물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22같은 비교적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소형혼들이 복각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그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하나같이 100%이상을 복각했다고 하는데, 에이징의 차원을떠나서 소리가 영~ 별로입니다.
이선생님께서는 위에 언급된부분이 있지만,복각되는 스피커유닛과 혼이 오리지날시스템과 소리차이가 나는 이유를 무엇이라 보고계신지요..

 

[GIP 사의 스피커 제품들. GIP코리아 자료. 실제 청취 소감은 만족할만 했다. 오리지날과 차이는 있었다. 말을 아낄련다!] 

 

[이대익]

첫째는 자석의 재질이 다르고 둘째는 진동판의 처리실력과 튜닝실력이 다릅니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GIP는 자석 재질이 웨스턴 보다
더 고순도인 오버스펙이고 웨스턴라보는 저순도 재질인 스팩미달입니다. GIP 는 그나름대로 자신의 세계를 구축했다고 생각되는데

웨스턴 라보는 도저히 들어줄수가 없더군요. 웨스턴라보는 중국회사인 line magnetics제품에 상표만 바꾼것아닌가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소리가 조악합니다. 두 회사 제품을 다들어봤는데 웨스턴라보는 효율도 형편없습니다. 저도 싼가격에 혹해 샀다가
1시간도 못듣고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이 하도 엉터리라서 국내에서 누구한테 팔지도 못하겠습니다 양심상!
웨스턴과 정확히 같은 재질을 구할수없고 진동판 튜닝으로 소리를 조정하는데 각사 사장의 개성이 들어가다보니.....
미제 복각혼은 들어본적이 없어서 뭐라 할말이없고, 조만간 중국LM 755A가 100만원대 가격에 돌아다닐예정이오니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처음부터 싸구려재질을 쓴재품은 개선의 여지가없고
웨스턴 755A는 무게를 줄이고 강도를 높이기위해 실크를 합성한 각기다른 재질의 콘지를
2장 겹쳐 만들기 때문에 콤프레션 드라이버특유의 메탈릭 싸운드가 나오는데 소위
복각이라는 물건은 단일콘지에 모양만 같습니다. 아주 악질 짝퉁회사입니다
이거 수입할 사람도 나쁜놈입니다.
제가 제대로 웨스턴에 관하여 주도적으로 글을 쓴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도 웨스턴에 관하여 말도안되는 주장에 댓글을 몇번달았지만 정말 이거는 아니네요.
저는 웨스턴을 하시는 분들께 이론적 뒷밧침을 드리려고합니다.
왜냐하면 빈티지방에서 이론적으로 반박을 제대로 못하시니 정말 화가납니다.
그리고 755A로 좋은소리낼수없는분은 웨스턴 하지마세요.
그게 당신의 실력입니다.

 

[이대익]

웨스턴의 전기모델은 앰프와 스피커가 서로 약점 즉 피크나 딥을 상쇄시키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평탄한 특성의 앰프로는 잘 맞지않습니다. 두가지 해결책이 있는데 앰프특성을 초기웨스턴과 비슷하게 맞추는방법과
무식한 방법이지만 그라픽 이퀄라이져를 쓰는 방법인데 음질손실은 각오해야합니다. 그래도 잘못맞춘 시스템보다 소리는
좋습니다.
중기 모델도 서로 보완관계이긴하나 전기만큼 심하지 않습니다. 단 윙을 단 전제로 토탈 바란스가 설정되어 있으니 스피커의
윙을 부피문제로 제거시에는 앰프바란스를 재 보완해야합니다.
퍼머넌트 시대의 후기형은 앰프나 스피커나 바란스가 알텍과 비슷합니다.
웨스턴을 대체할만한 빈티지 유니트는 알텍에 합병되기전에 james B Lansing이 만든 필드 유니트들이 1 순위이고 젠센과
알텍의 초기형이 쓸만합니다. 거꾸로 초기 알텍스피커에 혼 어댑터를 만들어 555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네트워크 콘덴서도 좋은놈으로 바꿔주면 상당히 고급으로 소리가 변합니다.
제가 쓰는 시스템은 몇백짜리 고려청자입니다. 이 고려청자란 말이 이곳에서 사라지고나면 더 자세히 소개하지요.
죄송합니다
저도 웨스턴 이외의 앰프로도 시험해 보고 있습니다만 스피커에 맞는 커브를 잘 맞추신다면 좋으소리가 날것입니다만
기성제품으로는 힘듭니다

 

[김**]

개인적으로 웨스턴의 복각은 환영하는 마음으로 찬성하고잇습니다.
다만 상업적인부분을 무시할수없고, 또한 초기 웨스턴 시절처럼 영화산업이 국가 기반산업이라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것이 아니고 개인메이커에서 하다보니, 여러부분을 알면서도 지나치거나(라보), 오히려 더 욕심을 내서 웨스턴보다 더 나은 스펙을 자랑하는(GIP) 상황이 되었지만 개인메이커에서 여기까지 온것은 실로 대단한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시작이며,이 정도의 열정이라면 끊임없는 재튜닝으로 결국에는 물건이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웨스턴사운드에 미쳐서 어느순간 사냥꾼신세로 전락해서 선반위에 사슴머리 진열하듯 웨스턴유닛을 죽 올려
놓고 히죽거리는것보다는 훨씬 건강해보입니다.
라보사장은 자기도 일본인이지만 빈티지사운드를 이해하고 튜닝해서 실제 빈티지사운드답게 뽑아내는것은
한국이 세계최고라고 했다합니다.
그만큼 한국인의 뛰어난 감성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것같습니다.
좀 재미난 생각으로 한국이 웨스턴을 메이커차원에서 진지하게 복각한다면 어떤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올것도 같습니다만..

하나더 여쭙습니다.
위에 755를 얘기하면서 '좋은 소리'를 언급하셨는데 이선생님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좋은 소리'는 어떤소리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이대익]

울림이 좋은곳에서 마이크를 쓰지않고 연주할때 나오는 그런소리를 좋아합니다
특히 보칼은 더욱 그렇습니다 소리가 커져도 시끄럽지 않고
옆사람과 소근소근 대화가 가능한-----
그게 웨스턴에서는 가능합니다.

 

[김**]

저와 취향이 비슷한부분이 많아서 내심 반갑습니다만 '그런소리'는 비단 웨스턴만이 아니라 튜닝이 잘된 빈티지급시스템 즉 rca,ar, altec, jbl등 미국시스템뿐아니라 영국, 독일에도 여럿 있는것으로 아는데요..
굳이 웨스턴을 선택하셨던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물론 심각하게 깊이 파고들면 '결국 웨스턴이 아니면 안돼' 라고 결론내리셨으리라 미루어짐작합니다만..

[이대익]

본문 서두에 언급한대로 웨스턴만이 페라리입니다. 나머지는 급이다릅니다.
잘 셋팅된 웨스턴은 좋은 라이브와 같은소리가 납니다

 

[16혼. 쇠로 되어 있다. 환상적인 소리가 나온다.]

 

[김**]

제경우 웨스턴은 실제 라이브보다 더 좋은소리가 난다고봅니다. 콘서트고어들은 이해못할 말이지만,
우선 명연주라는 소스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공연장이라면 필연적으로 느껴야되는 옆사람들의 이상한 움직임들은 몰입을 힘들게합니다ㅠ
거기에 웨스턴사운드는 가장깊은 블랙을 표현합니다. 알텍이 야성적이라면 웨스턴은 원시적입니다.
소리의 무차별한속도와 가공할 에너지 그리고 끝이 보이지않는 깊은 침묵은 작곡자가, 연주자가 말하고싶었던것 그 이상을 모조리 끌어냅니다. 청자의 심장을 짓이겨놓습니다..이런것은 웨스턴사운드의 일부분일뿐입니다.
웨스턴은 스펙으로는 해명할수없는, 음질형시스템이 아니라 음색형시스템이라는것을 전제로하고 다가서야 튜닝을 할때 그나마 덜 고생할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목제혼보다는 철제혼소리를 더 좋아해서 한가지 더여쭙습니다.
16a의경우 5미리정도의 철판을 사용했는데 철판의 재질이 일반적인것이 아닌것같습니다. 웨스턴은 세상의특허는 다만들었다고 할 정도로 기업비가많은데 특히 합금의대한 비밀은 알려진것이 그닥 없는듯합니다.
음악을표현하는 도구로써의 기초재질공학의 완전한이해로 탄생된 웨스턴사운드의 비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듯합니다.
혹시 알고계신지요..궁금한것은 철판의재질과 스롯의 재질입니다.

 

[이대익]

당시의 연철로 만든 철판이고 스로트 재질은 주물철인데 저도 이거이상은
잘모르겠네요.

 

[최**]

757, L9 등 .....
728B, 754A 우퍼와 713A, B, C 드라이버 및 12024, 12025, 12027 혼의 구성을 할 경우에
1. 오리지널 스팩과
2. 그외 최저 얼마까지 분할이 가능한지
3. 그리고 최상의 분할 헤르쯔는 얼마 인지 궁금합니다.
오리지널 네트웍이 없어서 고민중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오**]

713A/B/C 드라이버에 KS-12024/25/27 혼을 구성할 경우, 웨스턴에서 제시한 권장 하한 Cut은 800Hz입니다. 
단, 우퍼로 KS-12004와 32A혼을 조합한 753C는 네트워크가 D-173048로 800Hz cut이고, 우퍼로 728B를
사용한 757A는 네트워크가 702A로 1000Hz cut입니다. 참조하십시오.

 

 

[4165]

 

[이대익]

555를 제외한 최고의 필드 풀레인지 3개를 소개합니다.

첫번째로 4165입니다. 기본 프레임은 4151과 유사합니다.
4151과 다른점은 보시다시피 콘지에 주름이 없고 센터캡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부가 4151은 정류관과 콘덴서로 구성되어있는데 4165는
쵸크가 추가되었습니다.

두번째는 595입니다. 원래 594와 함께 개발한 모델인데 특이하게도 알루미늄
쎈터 댐퍼를 사용했습니다. 24와 100볼트용 두종류가 있습니다. 이모델은
생산성이 무지 나빳을것으로 추정되며 몇개만 생산되고 단종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4189입니다. TA7388이라는 철제 캐비넷에 95라는 작은 부스터앰프와
함께 내장되있던 8인치 유닡입니다. 자꾸 어떤분께서 755A는 기차역에서나 쓰던
못쓰는 물건이라고들 하시는데 이물건은 영사실에서 파워앰프다음에 연결해서쓰던
극장용 모니터용입니다. 기차역에서는 한번도 사용안했습니다.

소리요? 알아서 상상하시고 755A를 정복하신후에 할일없고 심심하신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595, 4189]

 

[송**]

지난번 좋은 시스템 시청에 감사드립니다.
12A와 13A 그리고 555와 597A로 이루어진 플레인지 시스템은
'웨스턴에서도 전대역 부족함이 없는, 그러면서도 오디오에서 이토록 자연스런 소리를 이끌어 낼 수도 있구나'하는 경험하기 힘든 체험이었습니다.
또 755A에서 재생되는 대편성곡에 깜짝 놀랐습니다. 755A의 또 다른 세계...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위에 언급된 4165는 초기형인가요?
검색해보면 4165콘지와 젠센A12의 콘지주름 등이 매우 흡사한 것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그런데도(콘지가 비슷하여도) 소리는 A12와 많은 차이가 있다고 소개한 글은 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TA-4151도 주름이 없는 것과 주름이 있는 것이 있는데, 이부분도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 봅니다.

[이대익]

송선생님 오랜만입니다.
웨스턴 4151은초기에 주름이 없는 퍼티멘트콘으로 아주 짧은기간 생산했는데 4151A로 바뀌면서
주름이 들어간 콘지로 바뀝니다. 4151A에 주름이 없는 콘지는 다 가짜콘지이고 4151에 주름이
있는것은 웨스턴 4151A 콘지로 리콘됬다고 보시면 됩니다.
4165와 생김새나 구조가 가장흡사한것은 젠센B12입니다만 소리는 천양지차입니다.
원래 주름이 없는 사진에 나와있는 콘지가 오리지날입니다. 4151보다 고역특성이
잘 발달되어 더 부드러운 소리가 납니다. 이외에도 ks7747 12인치,4154 13인치 싱글콘
유닛등이 있으나 평가는 별로입니다.

 

[4151a]

 

 

 

 

 

 

[755a 오리지날 인클로져. 한때 내가 사용하던 것이다. 나는 755a 소리를 무척 좋아 한다.]

 

[허**]

이선생님의 글에 755a가 언급되어서 여쭈어봅니다
그동안 755와 친하여 지려고 5조이상이 거쳐 갔지만
전혀 아니올시다로 막을내린 스피커가 이선생님께서 언급하신데로
최고의스피커로 울리신다이 무슨 앰프로 메칭을 하였는지
문의드립니다
그동안 오리지날 통 평판 등등 앰프는 좋다는 3극관등등
나열하면 205 PX25 PX4 등등
저한테는 너무나 실망+실망 755쓰시는 유저분 들한테 죽을 각오로 씁니다
이런 스피커음은 가격대비 허무맹랑한 스피커로 왜 많은 사람들이쓰는지를 생각해봤습니다
결론은 웨스턴 을 쓰고 싶은데 단품으로 가장저렴한 755를 선택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렇다고 755를 폄하하는것은 아니며 본인이 쓰고 느낀점을 적은것이므로
755쓰시는 유저분들께 오해없기를 바랍니다

 

[엄**]

WE 755A가 세계 최고의 8인치 풀레인지 유닛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755A가 "가장 음압 방사각이 좁은 8인치 유닛"인 점은 맞습니다.
유닛의 전면 쪽으로 방사돠는 음압이 거의 70도 이내에 집중됩니다.
그리고 보이스코일 후면으로 형성된 익스포낸셜 쇼트 커브의 개방형 배압구조가
음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두 가지의 독특한 특성을 잘 이해한 케이스와
그렇지 못한 케이스의 소리내는 결과는 많이 다릅니다.

아마 이대익님은 이 점을 잘 이해하고 구사하시는 듯 합니다.

 

[755a 일본제작 인클로져. 밀폐형 구조로 되어 있다. 백로딩이 없어서 오히려 풀레인지의 진한 맛을 볼수 있다.]

 

[이대익]

755C의 제품설명서를 읽어보면 방사각이 더 넓어지고 주파수대역이 더 넓어졌다고한 귀절이 생각납니다.
실제 써보면 둔하기 짝이없고 개성도 없는 그렇고 그런 유니트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선전문구는 절대로 믿으면 안됩니다.
진짜 명스피커는 보칼 현 피아노가 미치게 만들어 주는 그런 스피커입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것이 웨스턴의 대형 중형 시스템이고
웨스턴이외에는 유로딘 필드타입입니다. 유로딘도 면도칼같이 똑 부러지는 스피커입니다. 바란스틀어지면 괴조의 소리가 나지만
제대로 맞추면 포르쉐입니다. 가정에서 쓰려면 배플없이 알맹이로만 맞추는 편이 좋은데 난이도가 755A의 10배쯤 됩니다.
여기서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앰프서 부터 둔하게 해서 소위 말하는 빈티지소리로 맞추는 방법 과 이번 올림픽때 누가 말했던
죽기 살기로가 아니라 죽을 각오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니가 소위 명기라는데 어디한번 끝까지 해보고 안되면 오디오 그만둔다
는 식으로 될때까지하는 방법입니다. 저 이거 해결하는데 1달걸렸습니다. 매일 새벽 3시까지 퍼즐맞추었습니다.
이 물건 정말 스포츠카입니다. 운전자의 실력에 따라 천당과 지옥을 왔다 갔다합니다. 아니면 소위 빈티지라는 탄노이 소리로
만들던가요. 서론이 길어졌습니다만 허남석 님께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정말 최선을 다하셨느냐입니다.
이십여년전에 국내 모 잡지에서 풀레인지 종합평가를 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정말 말도안되는 앰프를 기준으로 놓고 유니트를
같은 인크로져에 놓고 한 평가였는데 결과는 웨스턴은 허명이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755A는 페라리이기 때문에
초고속으로 달릴수있도록 거꾸러 모든것을 이 유니트에 맞게 설정해 주어야합니다. 앰프도 초고속으로 단 댐핑이 무지 뛰어난
놈으로 해야하고 755A의 약점은 바이올린인데 이는 케이블과 진공관으로 극복하셔야 할것이고 웨스턴중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범위는 124일텐데. 755A를 잡는 3대 포인트는 정말 빠르고 좋은 앰프 두번째는 메탈릭 싸운드를 부드럽게 만드는 선재
마지막은 인클로져인데 저 25 년동안 17개 만들어보았습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공간에 따라 달라지고 방식에 따라 달라지고
제가 말한 3가지중 2가지만 할수있다면 님은 후회안하실겁니다.제가말한 보칼 현 피아노중 한가지라도 미치도록 하는 스피커는
정말 없습니다.755A는 그중 2가지를 소화합니다. 755A가 중심이되어 모든것이 봐뀔때 진가가 나타나는겁니다.
그러하니 대형시스템 은 오죽힘들겠습니까? 윤영진님 어디가지말고 이방에 살림차리세요. 조용하고 좋습니다.
옆방에가야 돌중 취급할테니 이곳에서 선사노릇하세요. 그리고 허남석님 우리같이 복기해봅시다.
님의 앰프는 고해상도에 따뜻하고 스피드도 빠르고 그리고 맛이있나요?
님이쓰신 인클로져는 50헤르쯔까지 깨끗하게 나오나요?
선재나 진공관을 써서 충분히 스피커의 약점을 보완하셨나요?
그다음은 역시 이 유니트를 위해 최선을 다하셨나요?

 

제가 느낀점은 진공관선택부터 잘못된것같네요.
205D PP는 755A에 약합니다. 완전 구동이 안됩니다.
유럽관은 해상도는 높으나 온도감이 떨어집니다.
앰프서부터 미스매치하셨네요.제가 앰프 2종을 추천합니다.
웨스턴에서 1순위는 D시리즈의 275PP입니다.웨스턴에서 275PP는
단 한종류만 생산했는데 모델넘버는 여럿입니다.
2순위는 124인데 이것도 모델에 따라 천차만별이라서
124를 수평으로 보면 ABCDEFG 의 7가지입니다.
수직으로 분류하면 샤시에 따라 전기 중기 후기의 세가지
부품이나 회로의 종류로 보면 8가지로 나눠집니다.
일반적으로 초기의 실버를 가장 비싸게 쳐주는데 실제소리는
중기의 첫번째 모델이 제일좋습니다. 8가지중 2번에 해당되는 것으로압니다.
후기형은 트랜스의 절반이 웨스턴이 아니라 Triad제품입니다
소리는 알아서 판단하십시요.

 

 

 

[이**]

WE755A에 관심이있어 경험이 많으신 이대익님께 질문합니다

1. 만들어보셨다는 17개의 통중에 어떤것이 가장 마음에 드셨는지요?
통의 구조나 재료등을 설명해주시면 좋구요
아님 그냥 평판이다 후면 개방이다 등등으로 간단히 해주셔도 좋구요

2. 205PP는 구동도 안된다하시면 어떤 관을 추천하시는지요

싱글로는 구동자체가 어렵나요?

PP라도 해보신 관중 어떤것이 가장 적합하던가요?
그냥 275PP? 124? 단 두개만 해보셨나요?

[엄**]

코스트 퍼포먼스도 생각해야 합니다.
755A가 사실 이대익님 정도의 공력을 가진 분이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노력과 비용투자를 기울여야 겨우 제 소리를 내주는 유닛이라는 점을 간과하면 안되겠습니다.

유닛가격, 인클로져 가격, 적합한 조건의 양질의 앰프.....등
인건비나 시간투자, 과정상의 시행착오 비용...등
대충 암산만 해도 2천만원은 훅 넘어가게 투자를 해야
어느 수준 이상 소리를 낸다는 것이 주위에서 보는 현황입니다.

그래서, 난 그렇게라도 해서 한 번 755A와의 승부를 이겨보겠다고 마음 먹거나,
뭐 그렇게까지 할 일 있냐고 애초에 잊어버리거나
양단 간에 빨리 선택을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가장 나쁜 것이, 대충 해보다가 포기했다가 다시 하는 걸 반복하는 겁니다.

저같이 게으르고 돈이 부족한 사람은
필드형 풀레인지 괜찮은 것 하나 정해서
총 비용 500만 원 이내에서 최대한 추구해서
755A로 낼 수 있는 베스트 퍼포먼스의 97% 쯤 뽑는 정도로
만족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메인 시스템은 별도고, 서브 시스템일 수 밖에 없는데,
한정된 자원에서 목숨걸고 덤빌 일은 아니지요.

물론 목숨걸고 해보신다는 분을 절대로 말리지는 않습니다.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라고만 충고합니다.

 

[이대익]

인클로져에 관해 말하자면 너무길어져 간단히 한줄만 쓰겠습니다.
저는 백로딩을 좋아하는데 공간을 혼의 연장으로 사용하기때문에
방이 바뀌면 바란스가 틀어집니다. 각자 자기방사이즈에 맞는 단 하나의
인클로져가 나오기 때문에 답이 없습니다. 300B정도면 잘울릴수 있는데
좋은 싱글트랜스가 없을겁니다.

 

[이**]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50Hz까지 깨끗하게 가능하게 해보셨다해서 감탄했습니다 그것이 백로드 형태였군요
싱글이라면 - 300B싱글 , 단 트란스가 .....

 

[한**]

드라이브관 ED 출력관 DA로 된 앰프로 WE757듣고 뻑 갔었습니다...
그 소린 정말 대단하더군요...
자연스럽고 섬세하기도 하면서 힘도 있고...
그 뉘앙스란........
몽땅 들어다 집에다 갖다 놓고 싶은 심정....휴

 

[이대익]

진공관 앰프는 진공관 30퍼센트 출력트랜스30퍼센트 전원및 회로구성 40퍼센트입니다.
좋은 출력트랜스는 구할수없고 회로도 거기서 거기니까 진공관만 바뀔수있는 요소라고 느끼시는분이많이계시네요.
진실은 움직일수있는 진공관이외에 아직도70퍼센트가 남아있다는겁니다. 이걸 제가 발버둥치는 것이지요.진공관은 문제해결에 도움은 되지만 모든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특정앰프를 특정스피커에 지정했을때에는 그만한 이유가있는것입니다

 

[제대로된 세팅 예시 : 1086C 파워앰프. 고전 300a각인 + 274a 각인벌룬 + 262a 벌룬 고전관 구성. 같은 86 이라도 소리가 완전히 다르다.]

 

[안**]

755A는 콘지가 매우 얇으며, 4오옴으로 보이스코일의 질량이 가벼워서 댐핑팩터가 좋고
더스트캡이 없는 올 통콘지로 울림이 조화로울 수밖에 없는 좋은 로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755A가 풀레인지로서는 좋은 스피커라고 인정할 수 있지만, 풀레인지의 한계를 극복할
대단한 마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755A의 뒷부분 구멍에서 나오는 소리를 별개의 혼형태로 전면으로 유도해주고,
또 다른 메인백로드를 별도로 만들어 주면 더 좋은 소리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통 내부에 중/고역은 가능하면 머무르지 않게 하고 저역만 머무르게 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이유는 음이 지저분해지기 때문인데, 2웨이나 3웨이의 경우에 중고역 유닛에 뚜껑을
씌워주면 간단하게 해결 할 수가 있는데 풀레인지의 경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풀레인지를 배플타입이나 아니면 뒷뚜껑을 열어놓고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풀레인지에서 중고역을 분리해 줄 수만 있다면 통안에 들어가는 것이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10여년전 755A는 이런 통에 넣어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예**]

그동안 이대익님의 글을 주의깊게 읽어 보면서 여태까지 내용을 종합해보면

좋은 해상도는 기본이다.
댐핑 능력이 좋아야 한다. (스피드와 정확한 쉼표로 표현)
배음이 좋아야 한다.
위상의 일치가 되어야 한다. ( 큰소리도 시끄럽지 않고..로 표현)

위의 네가지로 요약 되는것 같습니다. 위의 네가지를 부족함도 없고 과함도 없이
골고루 적당하게 갖춘다면 당연히 좋은 소리는 나게 되어 있습니다. 알텍에서도
나고 JBL에서도 나고 EV에서도 납니다.

위의 네가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님의 방법을 다시 요약하면

1.좋은 해상도와 댐핑능력
님은 웨스턴 앰프 위주로 말씀 하셨지만 웨스턴뿐만 아니고 소위 명기군에 들어가는
앰프들을 오버홀과 튜닝만 잘해놓으면 다 가능합니다.
스피커의 댐핑능력은 능력이 아니고 댐핑자질로 표현해야 할 것 같은데 555 시리즈로
풀레인지로 쓴다면 당연 탁월 합니다.

2.위상의 일치
투웨이 스피커부터는 네트워크가 들어가기 때문에 메커니즘상 100% 일치는 불가능
합니다. 님은 555 시리즈 드라이브로 풀레인지로 한다면 위상의 일치라는 단어 자체가
불필요 합니다.

3.배음
웨스턴이 웨스턴 답다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웨스턴에 매료되는 포인트 입니다.
부족하지도 않고 과하지도 않은 배음과 각각의 룸 조건에 맞는 적절한 반사음 (홀톤
으로도 표현하지만 배음으로 혼돈해서 쓰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을 만드는것은
무지하게 어렵습니다. 위의 다른 조건들은 555 드라이버만 있으면 자동으로 충족
되지만 배음은 주로 진공관과 그 주위의 회로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데 우리 아마츄어
들의 능력과 장비로는 역부족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배음에 따라 음색이 달라지고 청취시 감성적인 느낌이 많이 달라 집니다. 그런데
먼저의 곽홍해님은 앰프의 주파수 범위만 가지고 논했는데 (그것도 +- 1db는 잘못된
데이터 해석이라고 했지만 답변이 없었습니다) 앰프의 배음이 어느 정도인지는 보통
스펙에 잘 언급되지도 않고 저도 어떤 측정기로 어떻게 측정하는지 아무리 뒤져봐도
아직 알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웨스턴 진공관표에는 제1 제2 하모닉스의 퍼센트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배음의 이해 : 파장. 배음이란 원래 던져진 소리가 일파만파 더 좋은 소리를 일으키는 것이다.]

 

그런데, 그러면 왜 중기가 지나가면서 웨스턴이 우퍼를 만들고 네트워크를 만들어
2웨이로 가고 트위트를 포함시켜 3웨이로 가고 그후 JBL 알텍이 계승하는냐 하는
의문은 어떤분은 상업성으로 인한 다운그레이드라고 하기도 하지만 과학적 시각에서
앞으로 많은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제안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좀더 객관적으로 초기의 웨스턴에 대해서 그 가치와 장단점을 알수
있기 때문 입니다.

[이대익]

외국의 웨스턴 전문가가 이런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풀레인지는 아주 훌륭합니다 이풀레인지를 이기는 것은 더 잘만든 2way system이고
이것 이기는 것은 더 잘만든 3way라고 그런데 이3way를 이기는 것은 처음의 풀 레인지라고

 

[예**]

외국의 전문가라는 분이 누군지 알고 싶지만 아무턴 스스로 모순적 말을하고
있습니다. 풀레인지 보다 2웨이 3웨이로 갈수록 좋아졌는데 다시 풀레인지가
3웨이를 이긴다면 처음의 2웨이 3웨이로 갈수록 좋아졌다는 자기의 평가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스스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던지 혹은 마지막으로 풀레인지가
좋다는 말은 거짓말하고 있는것 입니다.

위의 평가를 좋게 저 나름대로 해석 한다면 풀레인지라는 보리밥 보다는 2,3웨이
쌀밥 찹쌀밥이 더 맛있는데 지금 잘살면서 맨날 쌀밥만 먹다보니 과거 못살때 먹던
보리밥 생각이 나서 한번 먹어보니 그맛도 괜찮더라 정도로... 사람의 감각기관은
한계효용체감의 법칙과 비슷한 원리가 작동하여 아무리 좋더라도 계속해서 접하면
서서히 좋은 느낌이 무디어 가는것은 누구나 느낄것 입니다. 그러다가 과거의 불편
했던 생활 불편한 느낌을 다시 접해보면 그것은 그것대로 일시적으로는 매력적으로
수용 될때가 있는데 그런 정도의 상황으로 말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세계 역사상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아***]

배음이 무엇인지 정의를 내리고 논했으면 합니다.

 

[전**]

배음을 그렇게 장황하고 어렵게 생각할필요가 없습니다

고요한 수면에 돌 하나를 던졋을때 처음에 퐁당하고 물이 튀겼을때가

원음이고 파장이 길게 길게 나가는것을 배음이라고 생각하면

다소 이해가 쉬울것입니다.

소위 전문가라는사람이 쓴글을 일거보면 글장난에 지나지 않더란 ㅇ것이고

이것은 소리에 대한 경험없이 이론만으로 떠덜더란 야그 입니다

 

[엄**]

소리전자에 글 안쓰려고 했는데,
이대익님께서 웨스턴방에만 가끔 쓰라고 요청하셔서
고민하면서 올립니다.

[755a. 백로딩으로 제작되어 풀레인지 임에도 저음까지 카바하는 훌륭한 소리를 만들수 있다. 그러나 장단점이 있다고 볼수 있다.]


사진의 인클로져는 일본의 신도에서 20조인가 한정 생산했던
WE 755A 전용 인클로져입니다.
꼭 이 인클로져가 최고의 답이라는 의미에서 올린 것은 아닙니다.
먼저 글 댓글에 달았듯이,
WE 755A가 다른 유닛과 가장 크게 차이나는 점은
콘지의 재질 특성은 차치하고라도....
음압 방사 패턴이 넓지 않고 70도 이내로 마치 혼처럼
집중적으로 방사된다는 것이 하나,
보빈 뒷 쪽으로 쇼트혼 형태의 "개방형 배압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이 하나입니다.
일본의 신도는 바로 이 점에 대해서 충분히 숙지한 상태에서
인클로져를 설계했다고 보는 것이 제 평가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유닛의 프론트 혼의 모양이
매우 좁고 깊습니다.
거의 70도 정도의 유닛 방사특성을 감안해서 특수하게
설계했다고 판단됩니다.
755A에서 느껴지는 가장 매력적인 음색은 바로
"혼소리"가 섞인 듯한 컬러인데
그 이유가 위에 예시한 구조적 특성에서 기인합니다.
유닛 후면으로의 개방형 배압구조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인클로져를 설계했다는 점도 느껴집니다.
혹시 백로드형이면 더 좋을지 생각도 해보지만
신도에서도 여러 가지 모델로 실험해 본 끝에
택한 형태라고 하니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인클로져의 모델명은 LAFFITE 입니다.

 

[AR1 백통. 755a의 진정한 맛을 살리지 못한 모델로 기억되지만, 모양과 소리의 묘한 매력은 마약과 같다.]


[김**]

기왕에 얘기가 나았으니 웨스턴 755a와 알텍 755a 에 대해 여쭙고자합니다.
평소 제가 알고있기로는 755a는 웨스턴의 주문을 받아 알텍에서 납품했지만 웨스턴의 특허에 묶여 한곳을 똑같이 제작하지못했다고 알고있는데요 바로 보이스코일입니다. 웨스턴은 알미늄코일, 알텍은 동코일.
그래서 소리가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상식이 잘못되었는지요..
AR의 창업주 에드가 빌쳐는 AR1 을 출시하면서 자신의 음향이론을 만족시켜줄 유닛으로 웨스턴755a와 728을 염두에두었지만 웨스턴유닛이 당시에도 고가여서 AR1 의 극초기형에만 웨스턴755a를 탑재했다고 알고 있지만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것은 클립시혼의 극초기형에 웨스턴유닛을 사용한것과 비슷한경우라고 알고있습니다..

한가지 더 웨스턴유닛의 리콘문제입니다. 저는 여태까지 웨스턴 755a를 한 20조정도 본거같습니다만 그중에
절반은 리콘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리콘되면서 웨스턴 콘지의 수량이 부족하기도하고 가격이 고가이다보니 보다 저렴한 알텍콘지로 리콘된것이 많고 최근에는 아예 짝퉁콘지로 리콘된것이 상당수로 알고있습니다. 이것은 755a의 문제만이 아니라 756,728,754,4181, M10,M20등. 그리고 우리가 알고있는 대부분의 빈티지유닛들에서 볼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리콘된것은 정상가격의 10분의 1도 과소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리가 10분의 1도 안나오기 때문입니다.
갈수록 빈티지 유닛들의 수요가 딸리다보니 더 많은값을 받고싶은 상술에 더해서 리콘된것이라도 깨끗한 상태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더해진 결과라고 보고있습니다.
이선생님께서는 리콘된유닛의 사용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요..


 

[이대익]

저는 알텍이나 웨스턴을 755A에 있어서는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웨스턴에서 알텍으로
넘어갔지만 재고를 많이 떠안아서 어떤것은 정말 이름만빼고 같은물건인 경우도 많고
알텍에서 리콘용으로 만든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기본은 확실하게 지켰고 미국의 지인이
20년전에 200개쯤 가지고있었는데 지금은 사망했습니다만 알텍이 소리가 좋으냐 웨스턴이
소리가 좋으냐하고 물어보니 신품이나 거의안쓴것이 소리가 나쁘다는겁니다.
2년쯤 열심히 써야 제소리가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웨스턴과 알텍의 후기콘지와의 차이는
555진동판 차이만큼도 안납니다. 제귀로는 웨스턴도 에이징정도에 따라 차이가나고 알텍도
마찬가지인데 짝퉁콘지만 아니라면 상관없습니다. 사실 브라인드 테스트로 소리구분이
안됩니다. 그래서 저같으면 저렴한 알텍삽니다. 755A의 오리지날 콘지는 2개의 콘을
붙여만들었는데 짝퉁은 한장짜리입니다. 일본에서도 평론불가판정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전에 이거 한국에 수입판매할 사람은 나쁜놈이라고 쓴것입니다.
4181도 리콘한것 정말 많은데 오리지날로 갈았다고하는데 다 거짓말입니다. 왜냐하면
웨스턴콘지는 리콘용이 스피커프레임에 붙어나오는데 저 이런것 한번도 본적이없거든요.

 

 

[이**] 

오랫만에 유익한 정보를 접하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이선생님의 댓글에 언급했었지만 개인적인 견해을 잠시 말씀드릴까합니다.

그간 웨스턴혼에 대한 복각이라든지, 555를 대신한 드라이버를 이용한 여러시도가 있었음을 알고 있으나   혼의 재질, 드라이버의 특성으로 신통한 결과는 없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이론적 배경에 의해 555를 Full rang로 사용가능한가에 대해서 의심에 여지가 많은것을충분이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555자체로 는 불가능한 상황이 어떤 혼을 만나냐에 따라 상황은 바뀜니다.
555의 울림을 거대한 혼이 콘지처럼 울려주면서 믿기 힘든 저음을 만듭니다.

혹시 웨스턴혼 시스템으로 대편성 팀파니소리를 원한다면 처음부터 번지를 잘못 잡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적어도 콘트라베이스의 저음 정도는 충분히 재생 가능하며, 육성을 재생함에 대적할 스피커는 없다고 봅니다.

555 매쉬는 우퍼가 더욱 필요가 없으며 597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저는 15A  를 모노로 구성하여 모노음을 즐겨 듣습니다.

그리고 웨스턴의 대형혼으로  대편성을 듣기에는 개인적으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이유는 긴혼을 거치며 나오는 여러 악기가 엉켜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걸 보완하기위해 2,3way 구성을 한다면 최악의 상황이 됩니다.

이러한 구성으로 보이스, 소편성실내악, Jazz  따라올 스피커가 없을겁니다.

마치 연주자가 앞에 있으니 말이죠.

 

 

 

 

[아래글은 소리전자 계시판에 있었던 논쟁 중에 일부 글을 발췌했습니다. 불필요한 부분은 삭제하고, 참고 자료가 될 부분 위주로 글을 남겨 둡니다. 오해의 소지가 없었으면 합니다. ]

 

 

[이대익]

소리전자 빈티지 공지사항에 이 동호회는 빈티지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한
공간입니다라고 쓰여있습니다. ㄱ선생님은 해당사항없지요. 빈티지를 잘 모르고
사랑하지도 않은 분이 비판만 하시니---.꼭 말로 틀린점을 하나하나 지적해야합니까?
어느정도 웨스턴에 관해 무지하신지 가르쳐 드리지요. 지난번 님께서 43 보다 92가
좋은 앰프라 하셨습니다. 이 대목에서 43은 파워 앰프가 아니라 부스터앰프라는것
알고 계신가요? 승용차는 승용차끼리 비교를 해야지 왜 버스와 승용차를 비교합니까?
92의 소리가 개떡이라는 이유는 위의 사진에 나와있듯이 바로 PA용이기 때문입니다.
92는 목소리 전달용으로 개발이 되어서 인터스테이지 트랜스가 아주 협대역입니다.
오디오용으로 적합한 것은 극장용입니다. 웨스턴의명기는 거의다 극장용입니다.
극장용은 PA용보다 광대역이고 소리도 좋습니다. 주파수 대역의 역사를 간략히 설명하면
1921년 미 대통령이 웨스턴시스템으로 연설하였는데 이게 PA 의 시작입니다(300-3000HZ)
1927년 부터는 50-8000 으로 규격이 바뀌었고 1933년 부터는 13000까지로 그리고 FM방송이
시작된 1943경 부터는 15000으로 바뀝니다. 극장용 앰프는 일전에 예** 선생님이 설명
하신대로 +- 2dB로 환산하면 상당히 넓은 대역폭이 확보됨을 알수있습니다. 43은 부스터
앰프이기 때문에 앞단의 파워앰프가 없으면 소리가 안납니다. ㄱ선생님 질문하나 합시다.
과학이 이처럼 발전했는데 진공관은 왜 구형이 소리가 좋을까요? 그리고 진공관앰프가
TR앰프에 비해 S/N, distortion ratio,주파수 대역에서모두 열세한데 왜 더 소리가
좋을까요? 참고로 92의 인터스테이지를 좋은놈으로 갈아보세요.

 

왜 구형 진공관이 더 소리가 좋고 또 왜 스팩이 떨어지는 진공관앰프가 TR앰프보다
소리가 좋을까요? 124는 용도에 따라 A,B,C,D,E,F,G로 분류가 되고 또 전기 중기 후기에
따라 구분하는데 입력트랜스를 쓰는 방식도 있지만 1구식 전치앰프를 사용하는 방식도
있고 입력트랜스도 한가지가 아니고--- 도대체 124의 어떤 모델을 묻는것입니까?
아니면 모조리 다 설명할까요? 윗 사진에 나온 책에 다 나와있는 것을 묻는 저의가
궁금하네요. 마치 초등생이 전과펴들고 상대방이 틀리기를 바라는것 처럼 느껴지네요.

 

악의가 없다고 생각하고 설명드리지요.
124A - inputX 618C,600 or25K,FM 방송국 모니터 파워용 볼륨없음
124B - 170B,600 ,전화국의 모니터용 오디오용으로 쓰려면 170B 제거
124C - 618C,600 or25K,FM 방송국--- 트랜스의 1차측에 볼륨장착
124D - 618A,30 or 120,주로 마이크용,116B의 1구식 전치앰프
124E - 618C,600 or25k, 트랜스의 2차측에 250k 볼륨장착
124F - 618C 와 618A가장착된 116B전치앰프 다목적
124G - 116B 전치앰프 2대가 장착된 마이크용 2 채널 앰프
곽 선생님 웨스턴 300B 각인관은 왜 신관보다 소리가 좋을까요?
이 정도 차이도 취양나름일까요? ㄱ선생님도 진공관앰프를 쓰시는줄
알고있는데 왜 비과학적인 취양나름이라 하십니까?

 

[김용철님의 124 설명자료]

         124-A에 대하여

124-A 앰프는 다기능 앰프의 124시리즈의 기본 앰프입니다.
이 시리즈의 앰프는 입력 회로를 바꾸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 되었습니다.
다음은 각각의 용도입니다.

124-A  모니터링 앰프
124-B  전화용 앰프 (네트워크 포함)
124-C  스피치 앰프(어튜네이터 포함)
124-D  사운드 시스템 앰프(116-B 프리앰프 포함)
124-E  모니터 및 오디션 앰프(네트워크 포함)
124-F  모니터(116-B 프리앰프, 네트워크 포함)
124-G  모니터 및 오디션 앰프 (116-B 프리앰프포함)
124-H  스피치 및 뮤직 앰프(116-B 프리앰프포함)
124-J  모니터링 앰프(116-B 프리앰프포함)

   위와 같이 124시리즈는 기존의 앰프 앞에 괄호안의 회로를 장착하여 각종 용도에 적합하게 사용 하도록 하였습니다.
    기본 앰프인 124-A의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게인: 50dB
출력: 12W MAX 20W
출력 임피던스: 1-200옴
입력 임피던스: 600옴
주파수 특성: +,- 1dB에서 50Hz - 15KHz
소비전력: 125W
중량: 9Kg

              WEC            RCA
             348A            6J7G X 2    
             350B            6L6G X 2
             274B            5U4G X 1
회로 구성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기본 앰프인 124-A는 푸시풀 드라이브 회로와 똑 같게 푸시풀 전력 증폭기 회로를 가지고 있는 소위 더블 푸시풀 앰프로 앞에서 이야기 한 각종의 회로를 부착하여 용도별로 앰프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124-A에 장착 되어 있는 것은 T-101이며 "618C 입력 트렌스"입니다.
초단은 5극 전압 증폭관을 2개 사용하여 오토 밸런스 형으로 위상반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업무용으로 앰프의 동작을 안정화 시키기 위하여 스크린 그리드에는 브리터 회로를 부착하였습니다.
출력관은 자기 바이어스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WEC가 앰프를 만드는 기본적인 사상입니다.
또 부귀환은 출력관의 플레이트에서 드라이브관의 케소드로 돌아오게하는 것도 WEC의 공통 된 특징입니다.
다만, 상단의 출력관부터는 초단의 전압 증폭관의 케소드로 돌아오게 하지만 하단의 출력관부터는 똑 같은 진공관의 스크린 그리드로 돌아가게 합니다. 당연히 귀환 하는 양도 바뀝니다.
부귀환 회로에 들어 있는 귀환용 저항치가 다른 것도 이것 때문입니다.
출력 트랜스는 171C로 2차측 단자를 선택 함으로써 스피커와 메칭이 되는 임피던스를 사용 할 수있습니다.
600, 150, 30, 16, 7,5, 1,75옴의 단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원부는 전파정류로 콘덴서 입력형으로 파이형  필터를 통해서 증폭부에 전원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원 트렌스는 367A입니다.
19인치 렉 마운트 타입입니다. 124-D는 커버를 만들어 운반을 할 경우 파손 되는 것을 방지하였습니다.  

[19인치 렉에 마운팅되어 있는 WE124B 파워앰프. 170, 285인풋부터 171아웃풋까지 다 보존되어 있다. 상단은 185트랜스가 있는 106라인프리]


 

[곽**]

300B 각인관이 신관 보다 소리가 좋습니까?
가격이 비싸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면 소리가 좋은가요?
신관 소리를 좋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소리가 과학적으로 좋습니까?
과학적으로 좋다면 수치로 부탁 드립니다.
소리는 취향 입니다.

 

[이대익]

ㄱ선생님 제가아는 과학적 근거를 대지요. 선생님도 과학적 근거로 제 질문에 답해주십시요.
300B 각인과 신관의 가장큰 차이는 코팅재의 차이에 있습니다. 웨스턴은 1960년대 까지 자가생산한 고순도 칼슘과 베리움을
사용한 더블 카보네이트 즉 2 코팅 시스템을 사용하였습니다. 이의 장점은 긴 수명과 신품일때부터 별 에이징이 필요없이 좋은
소리가 나지요. 1960년대이후로는 외부에서 순도가 떨어지는 코팅재를 사다씁니다. low emmission방식입니다.
차로 치면 60킬로로 정숙운전을 하여 고장없이 긴 수명을 유지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웨스턴 구형관의 특징입니다.
2000년이후에 찰리 화이트너는 재생산에 즈음하여커다란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데 더블 카보네이트를 적용하기위한
300B 케소드 리본을 만들어 줄곳을 찾지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트리플 카보네이트 즉 3코팅으로 전환합니다.
이 방식은 웨스턴 자체 생산품보다 순도가 떨어지는 칼슘 베리움에다 단점을 보강하기위해 스트론티움을 추가하는것입니다.
이 방식은 high emmission 방식으로 신관일때 와 에이징이 된후 그리고 수명이 거의다되었을때 소리차이가 많이납니다.
자동차로 치면 터보차지를 장착해 몸이 부서지도록 달리는 방식이지요. 당연히 수명도 짧고 날선소리가 나겠지요.
쉽게 설명하면 제가 진공관회사에 왜 요즘 생산한 진공관은 소리가 왜이래 하고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회사왈
고객의 99퍼센트가 기타앰프 같은 프로용기기 업체인데 품질을 올려도 돈을 더 주지않는다고하고 성능을 올리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고순도 독일제 코팅제를 사용하면 많이 개선이 되는데 가격이 5배이기 때문에 어쩔수없다고 하더군요.
이제는 ㄱ선생님 차례입니다. 왜 후진스팩에도 불구하고 진공관앰프를 쓰시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제가 앞서 신관과 구관의 차이중 가장큰 한 가지만 말씀드렸는데 사실은 더 많은 이유들이 있습니다.
제가 짧게 설명을 드리니까 마치 코팅재만 바꾸면 해결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쉽게
첨언을 하겠습니다. 원래 300B생산 공정의 공수는 180입니다. 웨스턴의 2000년이후 신관의 공수도 180 입니다.
비록 찰리 화이트너가 코팅방식은 캐소드 리본의 조달문제로 바꿨지만 나름대로 웨스턴 정통을 유지하기위해
1980대의 웨스턴공장장을 재취업시켜 180공수을 유지시켰습니다. 한편 다른 진공관회사는 비용절감을 위해
80개 공정을 생략합니다. 지금 이순간에 생산하고있는 모든 300B는 100공수전후입니다. 어떤공정을 빼먹었을까요?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기전에 간호사가 알콜로 소독을 하고 주사를 놓고 반창고를 부치지요? 쉽게 이야기하면
소독공정과 반창고공정을 빼먹은 겁니다. 전문용어로 전처리공정과 후 처리공정이 생략되었지요. 요즘 트랜지스터와 달리
진공관생산은 정성산업입니다. 정성없이 돈벌기위해 만든 제품이 소리가 좋을리없습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정성들인만큼
평가받는것입니다. 원래 고전관은 더블 카보네이트 방식입니다. 웨스턴 뿐만아니라 RCA그리고 모든 초기 유럽관도 2코팅
이었습니다. RCA2A3 싱글 플레이트도 2코팅입니다. 허나 더블 플레이트는 대부분이 3코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회사에 따라 차이는 나지만 1935ㅡ1938년에 웨스턴만 제외하고 3코팅으로 바뀝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2차대전을 맞이하여
질의 시대에서 양의 시대로 바뀝니다. 사람의 귀는 최신기기보다 더 정확합니다 그래서 구형관의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것입니다.
여러분 파워앰프의 전원선을 천원짜리에서 오백만원짜리로 바꾸면 테스터기기 측정상 변화가 있을까요? 귀로는즉시 느끼지만
기기로는 측정이 안됩니다. 빈티지를 애호하시는 여러분의 귀가 가장 정확한 측정기기입니다.
이래서 잘만든 빈티지 오디오는 고려청자가 되었습니다.

 

 

[2006년 300b 신관. 내가 사용하던 자작 앰프인데, 저음은 거의 없고 개떡 같은 소리를 내어 주었다. 최악의 앰프 였다.]

 

[40년대 300b 각인관. 수치가 77 정도 나오던 관이다. 300a 관을 구입하면서 팔았다. 소리는 300a 관이 더 좋다.]

 

 

[205d 제조과정. 당시의 진공관 제작은 현재의 삼성전자 LCD기판 제작처럼 최첨단 물량 투입, 고수익의 국가적 사업이었다. 양질의 관 생산.]

 

 

[버닝 중인 205관들. 현재 가격으로 위의 사진에 나온 관 가격을 따지면, 서울의 빌딩 한채를 구입할수 있다.]

 

[300b 신관 제조 공장 모습. 중국으로 보여 지는데, 그냥 마구 만들고 있는 300b 관들이다. 질적인 저하가 우려된다.]

 

 

                                                                                                                   [TA-7257 3way Network with 7A Autotransformer]

[이**]

요즘 웨스턴 스피커에 대한 토의가 활발한데  WE Sound 의또한가지  걸림돌중에 하나가 웨스턴 네트웍이라 생각됩니다.
과연 웨스턴스피커에 꼭 웨스턴 네트웍이라 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웨스턴가격중에 이해 안되는 두가지가 있는데 ,물론 다른것도 마찬가지지만
757 스피커가 과연 그값을 하는가?  웨스턴 넷트웍이 그가치가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특히 3Way network)
요즘 개인적으로 7A Autotransformer에대해서도 궁금한게 많습니다.

[이대익]

이선생님 고민이 많으신가봅니다. 가격이 불만이신지요? 아니면 소리가 문제인가요?
20년전 미국의 표준거래가격에 대해 말씀드리지요. 한개의 가격입니다.
757 - 9000불. 7375,7376및 기타 2웨이 - 1200불, 3웨이 - 800불, 2A3싱글플레이트-15불
알텍 N500각종네트워크 50불이었습니다. 당시환율이 불당 700원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가장 뛰어난 투자는 2A3 싱글플레이트 입니다. 한80배 올랐으니까요. 그러나 그당시 그게
그렇게 오를것이라고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757의 인기가 좋은 이유는 아무나 만져도 탄노이처럼 기본점수가 높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나쁜 앰프를 물려도 70점정도가 나오는데 웨스턴 대형으로 70점이상내려면
보통 어렵지 않습니다. 755A를 위시한 대부분의 웨스턴의 기본점수가 10점부터 시작한다면
아무거나 물려도 70점이나오는 757이 크기도 적당하고 더 현명한 선택일수도 있습니다.
최소한 마누라한테 쫒겨나지 않습니다. 3웨이 네트웍은 22와 같은 소형혼일 경우와
대형혼에서 소리의 발란스가 안잡혀 고생할때,그리고 음상을 작게하고 싶을때 쓸수있는데
저 같으면 요즘 그돈주고 안삽니다.잘만 맞추면 없는편이 소리가 좋습니다.
2웨이용은 미러포닉용인데 이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게 없는 미러포닉은 앙꼬없는
찐빵입니다. 11,12,13,15,16과 같은 초기 대형혼은 3웨이 네트웍없이 여러방법으로
더 좋은소리를 낼수있는데 미러포닉에서 오리지날네트웍을 빼고는 더 좋은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정히 3웨이 네트웍을 사용하고 싶으시면 용산의 빈티지샵에서
웨스턴 부품으로 주문하시면 오리지날의 십분의일가격인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이**]

저는 3way 네트웍을 지금 7A autotrans 만 구해서 좀저렴하게 꾸며 보았습니다. 사용한지 얼마안되어 확신은 없으나

기존 300헬스 네트웍 하고는 음이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4151에 탄력이 좋아지고 555의 음의 스피드가 빨라지는
느낌이나 다소 음이 강해진듯 합니다. 이것이 정상인지 자신이 없어 질문드린 것입니다.

[이대익]

제가 말로 설명하는것은 간단하나 실제로 응용하실수 있을지는 잘모르겠습니다.
555는 빈티지 컴프레션드라이버중에서 유일한 풀레인지 드라이버입니다. 그래서 혼길이,혼의위치,공간의 대소에따라

저역이 다르게 나옵니다.
첫번째로는 저역이 잘나올수있도록 앰프와 잘 매칭시키고 트위터만 살짝올리는 방법인데, 실제로 이방식은 공력이 상당히 필요합니다.

솔직이 4151넣어도 50Hz까지만 보상되는데, 15A의 경우 제대로 맞추면 60Hz까지 나오기때문입니다.

그런데 제대로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또하나의 방법은 제대로 된 서브우퍼로 80H근처에서 보강해주는 방식이 있습니다.

제가 장담하는데 이 방식이 상상이상으로 결과가 좋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모르고 있는점은 80-300의 주파수 대역에 관한 중요성입니다. 이대역대의 중요성은 12000-20000의 중요성보다 10배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대역대에서 많은 악기가 300을 기점으로 두개의 다른속도와 다른 맛을 내는 유닛으로 소리가 배분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실 4151과 오리지날 3웨이 네트웍 얼맙니까? 그리고 3웨이 네트웍은 22혼을 위해 나중에 나온것입니다.

원래 웨스턴 대형혼은 풀레인지입니다. 그래서 모자란 부분을 보충만 해주기만 해도 아주 좋은소리를 들을수 있습니다.

돈도 훨씬 절약되구요---
전제조건은 아주 빠른 제대로된 서브우퍼입니다.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네트워크를 통과하는 순간 소리의 질은 떨어집니다.

그리고나서 사람으로 치면 허벅지쯤에서 2개의 다른성격의 유닛으로 나눕니다. 어떨까요?
7A 트랜스는 3가지가 있는데 검은색,은색 주물케이스,그리고 나중에나온 위의 3웨이 사진에 들어있는 후기형이 있습니다.

앞의 주물케이스7A들은 200A 패널용으로, 더 고가이고 후기용만이 3웨이 네트웍에 사용되었습니다.

소리가 다르니 가격도 다를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전기형7A로 네트웍을 만든 케이스는 들어본적이 없어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TA-7297 3way network. 웨스턴 3웨이의 최고가 네트웤. 웨스턴 3웨이 혼시스템은 오리지날 네트웤을 사용해야 좋은소리를 들을수 있다.]

저가 네트웤으로 가격대비 좋은 소리를 듣는다고는 하지만, 음질저하가 없다고 할수는 없다. 그래서 웨스턴은 풀레인지가 더 낫다는 소리까지 나오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오리지날 유닛들과 혼과 네트웤과 전원부로 잘 갖추어진 3웨이 혼 시스템은 어느 풀레인지보다 진한 음악성을 느낄수 있다. 

 

[안**]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15a가 좋기는 하나, 공간 상 당장은 어려울 듯 하고, 16a에 555w를 달아 80hz까지 떨어질까 궁금합니다.

앰프는 49,46으로 점찍어놓은 상태입니다. 16a가 80hz까지 떨어진다면 '아주 빠른 제대로된 서브우퍼'로 매칭해 보길 원합니다.

 

[이대익]

탁월한 선택입니다. 16은 깊이가 60Cm이고 한 몸체로 정확한 스테레오이미지가 정확하게 구현되는 가정에서 쓸수있는 유일한 대형혼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5보다 16의 소리를 더 좋아합니다. 어짜피 탄노이같은 스피커 2대좌우로 벌린것보다 자리도 덜차지합니다.

컷팅주파수는 100Hz로 하세요. 80까지 떨어집니다만 100부터 감쇄가 시작됨으로 100에서 끊어주셔야하고, 15는 80부터 감쇄가 시작됨으로

80에서 끊으라고 한겁니다.


[박**]

트랜스 프리앰프를 구하려고 합니다. 웨스턴 120, 121, 129, 130, 105, 106 등이 거론되는데, 크게 나누어 보면 185트랜스와 197트랜스 차이로

생각됩니다. 항간에 트랜스 대역차이로 197 대역이 넓다고하고, 그래서 120이나 129 앰프의 가격이 높고 사용을 권하던데요.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이대익]

제가 글쓰기전에는 120모듈로 장사들 잘하셨는데 저는 부품수가 많이 들어가건 어떤 트랜스의
대역이 좁던 말건 소리가 나쁘면 나쁘다고 말할뿐입니다. 120 모듈이 4개 붙으면 129가 되는데
말 그대로 4채널입니다. 한편 130은 121모듈이 2개 일때 부르는 명칭인데 전에 120이 4개 붙은
4채널 앰프가 350만엔이였을때 121의 2채널인 130이 300만엔 정도에거래 되었습니다. 전원부는
같은 20을 사용할 경우이고 몇년전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사람들 4채널의129가 2채널의 130보다 비싸니까 내용은
모르시고 무조건 129를 선호하셨는데 덕분에 130은 우리나라에서 저렴하게 유통되었습니다. 저는 소리로만 냉정하게
평가하는사람입니다. 윗글에 보면 130은 185트랜스 때문에 130은 주파수 대역이10000Hz라고 말씀하시는데
130의 오리지날 설명서를 그대로 옮길테니 눈크게 뜨고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Frequency response:Uniform within +- 1db over the range 50 to 15000 cycles. 이 스팩은 현대식2-3db
로 재해석하면 20-20000 전대역을 다 커버한다는 뜻입니다. 주파수 대역은 참고 사항이고 130과 129 직접 들어보면
129 좋다고할 사람은 비싸게 전에 판 사람과 지금 가지고 있는 사람정도입니다. 130이나 129는 25B 믹서에 같이 들어간 모델인데
현대 믹서와 마찬가지로 채널 볼륨이 있고 또 메인 볼륨이 있습니다. 이다음에 일반적으로 파워앰프가 오는것이
하이파이 적인 상식 입니다만, 실제 시스템에서는 105나106같은 하이게인 프리를 한번 더거쳐 파워에 연결했습니다.
이 시스템을 말하는이유는 믹서에서 파워까지 볼륨이 4개가 들어간다는 사실입니다. 일반 시스템에서는 프리에
볼륨하나 쓰고 파워에 볼륨 없에는 것이 정도 인것처럼 말하는데 이론은 맞는것도 같은데 그 프리에 쓰는 하나의 싸구려
볼륨이 잡아먹는 정보력이 웨스턴에서 사용한 데이븐 4개 합친것 보다 더 심합니다. 보나마나 130을 공격하는 로직은
120보다 하이게인 이기때문에 불리한것으로 호도하는데 웨스턴에서 한것처럼 좋은 볼륨 하나 더달으면 끝납니다.
기회가 오면 한번 냉정하게 비교해 보세요. 제대로 수리가 되있으면 소리로는 120은 130의 적수가 아닙니다.

예전에는 게인이 높으면 진공관을 생략하는 등 원회로 일부를 생략해서 게인을 맞추었는데, 지금은 일본이건 한국이건

제대로 아는 사람들은 원회로 안건드립니다.
그리고 120 121 129 130 이 사용된 25B의 스팩자체가 +- 1db, 50 - 15000Hz 이오니 트랜스가 대역폭이 좁아서 나쁘다는 말은

120 비싸게 팔아먹기위해 130을 비하하는 말로 들립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129는 25B의 EQ앰프이고 130은 메인앰프,즉 심장입니다.

웨스턴은 바보가 아닙니다.

 

 

[빈티지샾 하이파이에 있는 25b 내부. 좌측 129 포노앰프와 우측 130 라인앰프가 보인다. 원래는 가장 오른쪽에 131 모니터 앰프가 있었다.]

 

[이대익]

프리앰프 정보가 필요한것 같아 대충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초기형입니다.
49와 62가 있습니다.
    49는 246A인터스테이지와 127C가 장착된 2구식 앰프입니다.
    62는 인터없이 132C 아우트트랜스가 장착된 1구식 앰프입니다.
    이 두모델은 초기 영사기에 바짝붙여 사용하던 물건입니다. 49가 더 좋습니다.

그 다음은 AM방송국에서 쓰이던 80과 미러포닉에서 쓰이던 TA7387이있습니다.
    80은 81,82에 연결해 방송국모니터로 사용했는데 81,82의 기능이 41,42라고 생각
        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것이고 드물게 86B에 연결해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TA7387은 금속케이스에 TA7381본체를 수납한 형태를 지칭합니다. 80과는
    같은 회로이지만 트랜스가 다릅니다. 현대의 하이앤드파워와도 매칭이 잘됩니다.
  
3번째군으로 FM방송국 모니터 라인앰프로 105와 106이 있습니다.마이크 입력앰프인
  104와 연결해서 사용했습니다.
     105는 262B 310B 336A의 3단 증폭을 하여 게인이 높아 조정을 해야합니다.
     106은 310B 336A의 2단 증폭인데 옛날에는 105를 더 고급으로 인정했었는데
      둘다 좋은 물건입니다.

4번째군은 믹서입니다. 22,23,25가 있습니다.
     22는 A B C D 네가지가 있는데 그넘이 다 그넘입니다. 포타블 믹서로 옛날에는
     150불에도 쳐다보지도 않던 물건인데 웨스턴이 씨가 마르다보니 요넘이 요즘
     자기도 웨스턴이라고 활개치고 다닙니다. 저는 노 코멘트하겠습니다.
     23은 25보다작은 콘솔인데 꽤나하는 물건입니다만 전 본적이 없어서----

     25B는 웨스턴 최고의 믹서입니다. 원래 의자까지 한세트였는데 20여년전 미국서
     7000불정도에 거래되었습니다. 내부를 보면 왼쪽에 129 중간에 130 우측에 131이라는
     6V6 푸시풀 모니터 파워가 놓여져 있습니다. 전원부는 18과 20이 장착됩니다.

     129는 4채널 EQ용 앰프입니다. 특징은 각 채널마다 618B 트랜스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것의 1채널 모듈이 120입니다. 129란 모델은 120이 4개 모여있을때만
     129라 할수있는데 이120을 2개를 모은 반쪽을 129라고 파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130은 믹서의 메인 라인앰프입니다. 2채널이고 1채널 모듈을 121이라합니다.
     즉 121을 두대 붙이면 130이됩니다. 가격은 129가 4채널이고 부품이 곱배기로
     들어있어 더 비싼데 소리는 130이 월등히 좋습니다. 비싼게 비지떡입니다.

5번째는 기타항목으로 Audio frequency program amp 라는 1126이 있는데 이넘도
     상당히 고성능 입니다. 게인이 높아 개조해서 CR형 포노로도 사용합니다.

제가 3대 프리라고 49 7387 130을 들었지만 용도가 완전히 다른물건이오니 용도에 맞게 쓰셔야 됩니다.
49는 전기 555혼에유효하고 130은 중기이후 웨스턴과 그리고 7387은 미러포닉용인데 현대 하이엔드와도 아주
잘 맞습니다. 잘정비된 7387은 하이엔드 파워와 스피커와의 조합에서 하이엔드 최고의 프리라는 FM거시기사나
골드문X사의 제품을 압도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아주 재미있습니다.

 

[WE106 라인앰프. 185트랜스로 구동된다. 각각의 모듈에 360전원트랜스가 함께 있다. 310A/B - 336A 관의 2단증폭과 285E인풋-185A아웃풋]
웨스턴의 3대 프리앰프로 거론되었던 49, 7387(7381) 130 라인앰프는 무조건 좋은 앰프라고 할수는 없다. 상응하는 파워와 스피커 시스템을 매칭해 주어야 좋은 소리가 난다. 가령 49 프리앰프는 46 파워앰프로 매칭해야 플랫한 대역을 얻을수 있다. 46, 49 각각의 앰프로 다른 앰프와 사용하고자 한다면, 대역을 오버홀해야 소리가 난다. 7387 프리앰프는 1086 파워앰프와 매칭해야 한다. 다른 파워와 매칭하면 소리가 퍼져서 무른 느낌이 된다. 130 라인앰프는 주로 300b 계열의 파워와 매칭이 좋다. 오버홀을 잘 하면, 대부분의 파워앰프와 상생한다. 185 트랜스와 348, 349 관의 좋은 음악적 특성이라 하겠다. 130과 유사하게 106 프리앰프도 비슷한 구성을 가진다. 185트랜스와 310, 336(349동등관) 2단 증폭을 한다. FM방송국에서 모니터용 라인단으로 사용되었다.

본인이 사용해본 프리앰프로 소리의 첨예함이나 박진감은 120, 129 앰프가 좋았다. 197 트랜스의 특징이라 하겠다. 부드럽고 화사한 소리결은 130, 106 앰프가 좋았다. 185트랜스의 특징이라 하겠다. 197, 185 트랜스 둘중에 선택하라면, 하나만 고르기는 쉽지 않다. 이대익님의 말씀처럼 무조건 185트랜스 사용의 라인앰프가 좋다는 등식은 금물이다. 두가지 종류 모두를 가지고 싶다. 날씨나 기분에 따라 듣고 싶은 음색을 골라 들을수 있다면.... 결국은 취향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웨스턴이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두종류 모두 잘 만들어 놓았다고 생각한다.     


 

 

 

 

 

[W.E. 회사 간략 연보-출처 소리전자 동호회]

 

 

 

 

 

 

 

 

[벨 연구소. 어마어마한 모습이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삼성전자와 KT/SK텔레콤을 합친 규모이다.] 

[벨 연구소 에코쳄버. 스피커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 현대의 음향기기 제작이 과거 이시절을 따라 갈수 없다는 것을 실감 한다. ]

출처 : Fly Me to the Moon
글쓴이 : 한남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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