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덴헐의 끊임없는 기술적 발전으로 인해 이미 1982년 이후부터 실질적인 Hybrid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었던 D-102 시리즈 Hybrid의 교체는 필연적인 일일 것입니다.
반덴헐의 SECOND ®에서 적용되었던 Linear Structured Carbon ® 기술을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는 D - 102 III HYBRID는 매우 유연한 특성을 자랑하는 따뜻한 옐로우 오렌지빛의 3중 실딩 밸런스드 인터커넥트 케이블입니다.
2개의 센터 컨덕터는 고급 크리스털 OFC 재질의 고순도 실버 코팅 처리된 40개의 스트랜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센터 컨덕터에 걸쳐 별도의 Linear Structured Carbon ® (LSC) 포화층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LSC 포화층은 미세하게 전기적 브리징 역할을 수행하고, 컨덕터 주변에 있는 외부적 자기장을 전기적 신호로 다시 전환시킴으로써 신호 전송의 질을 향상시킵니다.
언밸런스드 구동에서 이들 2개의 내부 컨덕터는 신호 귀로(signal return)로써 실드 역할을 함께 수행할 수 있지만, 보다 권장할 만한 레이아웃으로는 (접지 말단 표시 스티커로 표시된) 신호 소스쪽에서 신호 접지로만 연결된 실드를 가지며, 내부 컨덕터 중 하나는 신호 귀로로써 기능을 담당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2개의 센터 컨덕터의 절연재는 폴리에틸렌 포말로써 하나는 화이트, 다른 하나는 브라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센터 컨덕터를 둘러싸고 있는 특수 처리한 인공 혼합물 섬유는 장기간에 걸친 습기로인해 손상되는 것으로부터 완벽한 보호 성능을 제공합니다.
3중 실딩은 사이 사이 존재하는 별도의 LSC 포화 테이프와 함께 고급 크리스털 OFC 재질의 총 180개의 고순도 실버 코팅 처리된 스트랜드를 포함하여 2개의 나선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D - 102 III HYBRID의 따뜻한 옐로우 오렌지빛 외피는 반덴헐의 HULLIFLEX ® 4를 적용하고 있으며, C - 7.3 RCA 타입 커넥터와 완벽한 매칭을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