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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녀와 자동차는 동반자일까 경쟁자일까

mistyblue 2013. 8. 11. 01:24

최고의 속도를 겨루는 레이싱 대회에서 레이싱 걸을 흔히 찾아볼 수 있듯, 모터쇼에서도 자동차 옆에 있는 미녀를 만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얼마 전 열렸던 부산모터쇼에서만 해도 화려한 조명을 받는 자동차 옆에는 늘 자동차보다 더 시선을 끄는 미녀가 있었던 상황.

하지만 27일(현지시각)부터 열린 파리 모터쇼는 예외였다. 자동차의 본질로만 승부를 겨루려는 문화가 강하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자동차 회사들은 미녀를 앞세우지 않았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자동차 옆에서 시선을 끄는 모델들은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과연 미녀는 수많은 자동차 중 나의 자동차를 돋보이게 할 동반자일까. 아니면 나의 자동차의 매력을 희석할 방해꾼일까.

파리모터쇼에서 미녀와 함께 선 자동차들을 모아봤다.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된 람보르기니의 신형 가야르도 LP560-4 옆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된 람보르기니의 LP570-4 에디지오네 테크니카 옆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된 미쓰비시의 아웃랜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옆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된 스마트의 포스타스 옆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된 오펠의 아담 앞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펠은 GM의 독일 자회사다.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된 인피니티 FX 세바스찬 베텔 스페셜 에디션 옆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피니티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F1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직접 디자인하고 개발한 컨셉트카를 공개한 바 있다.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된 지프 랭글러 앞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된 현대자동차의 아이코닉 컨셉트카 옆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 : 항상 여기 이자리에....
글쓴이 : 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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