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malaya Trekking / Nepal 2011년 3월 18일(금요일) ⑫ Deboche(3,820m) → 남체(3,440m) → Monjo(2,835m)로 하산
텡보체에 라마사원을 벗어나면서...
이곳 주민들의 소박한 생활의 한모습들..
열악한 주거환경 출입문 앞에 커다란 바위가 놓여 있다.
많이 춥지요. 사랑해요.
짐을 지고 가기에도 힘이 들텐데 어깨위에 목마로 사랑하는 아들을 올려놓고 가고 있다.
아들아 !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부모의 은혜를 영원이 알고 있기를~~~ 입은 옷을 보니 추운곳에 살고 있는듯하다.
Yak 들이 운동할 수 있는공간
거실겸 주방에 식사를 조리할 수 있는, 불을 땔 수 있는 아궁이에 난방도 되고..
Trekker 을 위하여 롯지에 있는 생활 필수품상점
이거대한 바위에 양각으로 글씨를 써 놓은 불경. 이것도 혹시 세계 최대가 아닌지요.
지금이 여기는 봄이에요. 물어 보니 감자를 파종 한다고...
없는것 빼고는 다 있다는 남체 바잘... 해발고도 3,440m에 시장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해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지역의 시장이라는데~~~(?)
외국인 Trekker 들을 위하여 큰 지역에 빵집들이 있다. 우리팀도 먹어보니 좀 딱딱한 편이였으나 맛은 보통이였다.
오후인데 샘에서 나오는 물에 고드럼이..~~
남체에 상인들이 모닥불에서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있군요.
일정한 거리마다 짐꾼(Porter)들이 짐을 올려 놓고 쉴 수 있도록 돌로 쌓아 만든 쉼터가 있다. 없는곳에서 쉴때에는 'T'형 나무를 받치고 쉰다.
Monjo(Jorsale)검문소에 도착하기전에 올라가는 계단 옆에 양각해 놓은 불경
Monjo(Jorsale 2,740m) 검문소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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