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던 할리 클럽은 10명 남짓 인원이 모여서 비공개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다. 하지만 작년부터 BMW 바이크가 1대, 2대 3대 늘어 나더니 올해엔 한 명이 더 합세해서 4대가 되었다.
5월1일 토요일 퇴계로에서 핸들 그립에 수축 고무 작업(핸들 그립을 깔끔하게 해보자.)을 마치고 점심을 먹을 후... 그냥 집으로 들어가기엔 너무 아까운 날씨라 하남의 비엘챠퍼스 앞에 모였다.
BMW F800GS 3대와 저 멀리 궁디만 보이는 할리데이비슨 팻보이 한대.
할리데비이슨 클럽에 F800GS 3대와 다른 한 분이 할리와 같이 가지고 계시는 R1200GS까지 포함하면 4대. 그리고 좀 전에 그 팻보이의 주인도 결국 BMW 바이크로 넘어가는 건 시간 문제일 것 같다.
바이크 타는 성향도 그렇고, 본인 스스로도 팻보이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
BMW 바이크가 많아지는 만큼 전형적인 할리 매니아 스타일의 회원들은 점점 활동을 안하는 부작용도 생기고 있다. 하지만 어쩌겠나... 나도 그렇고 남은 사람들도 한 가지 바이크 스타일에 매이고 싶지 않은 걸.^^
어쩐지 할리 클럽에서 R차 투어(할리 클럽의 레플리카 투어) 할 때부터 수상하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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