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아버지가 사오신 LP이다. 사진 좌측상부의 아버지의 사인이 보인다.
서영춘의 대표작인 -- 인천 바다에 사이다가 있어도 곱뿌없이는 못마십니다. 산지기 지기지기 지기지기지....
그당시에 국민모두가 따라하던 인천 앞바다....
위의 대사가 들어있는 앨범이다. 서영춘아저씨 피크때의 앨범으로 기억된다.
얼마나 많이 들었던지 지금도 나는, 대사를 거의 외우다시피 한다.
내용중에 이런대사가 있다.
서영춘이 취업차 면접을 보러갔는데 .면접관이 몇년생이냐고 물어보니 서영춘왈 단기1년생이라고 하니,
면접관이, 당신 단군이냐고 재차묻자, 서영춘왈 서군이라고.....ㅋㅋㅎㅎㅋㅋ
지금도 이대사를 생각하면 조낸 웃음만 나온다.
출처 : 바람소리
글쓴이 : Aisi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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