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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Paul Simon-Duncan(Live)

mistyblue 2012. 1. 28. 15:38

 Paul Simon-Duncan(Live)

 

 

Paul Simon-Duncan(Live)

 

1970 년 앨범 " Birdge Over Troubled Water

 " 발표를 끝으로 서로 자기
길을 걷게된 Paul Siom과 Art Garfunkel.

싱어 송라이터인 Paul Simon
은 계속 새로운 히트 곡을 내면서 듀오

 때 만큼이나 화려한 솔로의 길을
걷지만 Garfunkel 은 솔로로선 별

주목을 받지 못하고 대신 영화 몇 편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 재능을 선 보입니다.

지금 듣고 계신 곡은 1972년
발표된 Paul Simon 의 Duncan 으로 미국에서는

 팝 차트 50 위권 안에도 못 들었지만
우리나라에선 아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입니다.

 

-Paul Simon-Duncan- 

Couple in the next room
bound to win a prize:
they've been going at it all night long!
Well, I'm tryin' to get some sleep
but these motel walls are cheap:
Lincoln Duncan is my name,
and here's my song, here's my song.

My father was a fisherman,
my mama was a fisherman's friend,
and I was born in the boredom and the chowder.
So when I reached my prime
I left my home in the Maritimes,
headed down the turnpike for New England, sweet New England.

Holes in my confidence,
holes in the knees of my jeans,
I was left without a penny in my pocket ....
Oo-oowee, I was about as destituted as a kid could be
and I wished I wore a ring so I could hock it ...
I'd like to hock it


 


A young girl in a parkin' lot
was preaching to a crowd,
singing sacred songs
and reading from the Bible.
Well, I told her I was lost
and she told all about the Pentecost,
and I seen that girl as the road to my survival, my survival.


 



Just later on
the very same night
when I crept to her tent with a flashlight
and my long years of innocence ended:
well, she took me to the woods,
sayin' "Here comes something, and it feels so good!",
and just like a dog I was befriended, I was befriended.

Oh, oh, what a night,
oh, what a garden of delight ...
Even now that sweet memory lingers:
I was playing my guitar
lyin' underneath the stars
just thankin' the Lord
for my fingers,
for my fingers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방의 커플 놈들,

상을 안 줄 수가 없겠어

밤새도록 그짓거리만 하고 있으니 말야

어쨌거나 잠을 청해보려 하지만

이 모텔의 벽은 너무 얇은 걸

내 이름은 링컨 던컨

그리고 이건  내 노래 이건 나의 노래야

 

내 아버지는 어부였고

어머니는 어부의 친구였지

그리고 나는 권태로움과 혼란 속에서 태어났어

젊은 시절, 나는 바닷가에 있는 고향을 떠나

뉴잉글랜드로 향했지. 근사한 뉴잉글랜드로

 

자신감에 입은 상처들,

닳아빠진 내 청바지 무릎주머니엔

동전 하나 남아있지 않았네

난 어린아이처럼 가난했었고

저당잡을 반지 하나만이라도 손가락에 있길 바랬지

 

주차장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성경을 읽어주며 사람들에게 전도를

 하고 있는 소녀를 만났어

그녀에게 모든 것을 잃었다고 말했더니

나에게 성령강림절에 대한 얘기를 해줬지

그녀가 나를 살아가게 해줄 수 있는 길로 보였어

 

지독히도 똑같은 밤이 지나가고 손전등을

들고 그녀의 텐트로 들어갔을 때

길었던 내 순수의 시절은 끝이 났어

그녀는 나를 숲으로 이끌면서 말했지

"여긴 말이지, 기분을 좋게 해주는 무언가가

있어 난 개처럼 길들여져 갔어, 길들여져 갔지

 

오, 얼마나 아름다운 밤이었던가

얼마나 아름다운 환희의 정원이었던가

아직도 그 멋진 기억에 사로잡혀있지

난 기타를 연주하고 있었어

별빛 하늘 아래 누워

나에게 손가락을 주신 신에게 감사드렸지

 나에게 손가락을 주신 신에게 

 서윤성의추억이야기

출처 : 상아의 추억
글쓴이 : 윤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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