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가요

[스크랩] 바다의 여인 / 4월과 5월

mistyblue 2012. 2. 18. 20:33

 

바닷가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
바닷가에서 추억을 맺은 사람
손잡고 해변을 단둘이 거닐며

파도소리 들으며 사랑을 약속했던
그러나 부서진 파도처럼
쓸쓸한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 여인아

손잡고 해변을 단둘이 거닐며
파도소리 들으며 사랑을 약속했던
그러나 부서진 파도처럼
쓸쓸한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 여인아~~~

그러나 부서진 파도처럼
쓸쓸한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 여인아

 

70년대 초반에는 한때 "청년문화"라는 재미있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는 아직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그리 풍족치 못한 시기였습니다.
2차대전 승리후에 미국 젊은이들에게 유행했던 문화가 우리나라에 들어 온거죠!
"통기타와 청바지, 그리고 생맥주"로 대변되는 청년문화는 그 시대를  살던 사람들에게는
분명 새롭고 가슴 설레는 단어였습니다.

바로 그 시대인 1972년에 결성된 인기 듀엣인 "사월과 오월"은 초창기에
"백순진, 이수만"으로 결성 되었다가 이수만은 곧 솔로로 전향하고 "김태풍"을 새 멤버로
영입하여 많은 활약을 하게 됩니다. 그들의 히트곡은  "화",  "옛사랑" "바다의 여인" "장미"
"영화를 만나" "내가 싫어하는 여자" ' 님의 노래" 등이 있습니다


 

출처 : Music It`s My Life 쿤타 킹
글쓴이 : 쿤타킹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