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아르테미스 신전이다.
지금은 기둥 하나 정도가 남아있고..
양들만 그저 풀을 뜯어먹고 있을 뿐..
그래도 이곳이 이전엔 참 대단한 곳이었다고 한다..
세계의 7대 불가사의의 하나라고 하니 말이다.
예전엔 융성했겠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 곳이다.
그런 폐허라도 소중히 여기고 보존하고 있다면..
저렇듯 양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어먹고 있을 수 있었을까?
아직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문화유산의 가치가 상당히 저평가되있는 곳.. 에페스..
나 또한 우리나라에 돌아와서야 알았다..
저 기둥만 있는 곳이 아르테미스 신전이라고?
이렇듯.. 아무것도 없는 곳이?
이전에 굉장히 대단했던 곳임을..
규모나 축조기간.. 투입됐던 석공들이 엄청났음을..
얼마전 케이블TV에서 해준, 세계 7대 불가사의라는 프로를 보고..
그제서야 알게 되었다..
그래도 고즈넉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나쁘진 않았던 것 같다..
출처 : GreenLady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글쓴이 : greenlad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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