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프라이메어 CD31[PRIMARE CD31]

출처  http://cyberav.co.kr/

 

 

 프라이메어사의 첫 번째 제품군은 업계에 큰 선례를 남겼다. 이는 덴마크의 유명한 공학 설계자인 보 크리스텐슨의 작품이었다. 그는 매력적인 사운드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아름다운 혁신적인 디자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철학을 갖고 제품 제작에 임했다. 라이프스타일이라는 개념이 생소하던 1980년대에 벌써 크리스텐슨은 사운드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운 900시리즈와 200 시리즈를 세상에 선보였다. 그가 선보인 두 라인업의 등장으로 하이 파이의 위상이 격상되었다.

크리스텐슨은 다시 그의 시선을 중저가형 레벨의 제품으로 돌렸고 이러한 노력은 코플란드와 QLN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제나 오디오와의 제휴로 한층 힘을 받게 되었다. 프라이메어사의 벤트 닐슨의 ‘가치(VALUE)’ 중심의 비전과 나사의 랄스 페데슨의 제조 경험이 합해져 더욱 폭넓은 범주의 음악 애호가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전세계의 스피커 설계자, 오디오 리뷰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과 찬사를 고루 받은 프라이메어사의 독특한 정체성은 지금까지도 고이 지켜지고 있다.
1990년대 후반 미국의 Threshold, PsaaLabs와 같은 여러 업체에서의 풍부한 경력을 가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엔지니어인 Mike Bladelius가 프라이메어사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프라이메어사는 가장 진보적인 하이 엔드 하이파이 업체로 거듭날 수 있는 채비를 갖추게 되었다. 오디오와 비디오 영역에서 Bladelius가 가진 탁월한 역량은 프라이메어사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 21세기의 벽두에 프라이메어사의 쇄신의 노력은 광범위한 혁신적인 제품군으로 표현되었고 동사의 핵심 철학인 하이퍼포먼스, 고강성의 만듦새, 비할데 없는 미적 매력이라는 특성으로 한층 강화되었다.

 

 

제품스펙

 

메카니즘 : DVS "Ultra Silent"
D/A Converter : 4 x Burr-Brown 1704 K grade
Output Analogue Unbalanced : 2.0 VRMS
Output Analogue Balanced : 4.0 VRMS
Output Impedance : 100
주파수 대역 : 20Hz-20kHz (-0.5 dB)
Signal-to-noise Ratio: 105 dB
Harmonic Distortion: <0.01% (20Hz-20kHz)
Digital Output Coaxial (SPDIF): 75옴
Digital Output AES/EBU: 110옴
전력소비 - 작동시 : 34 W
              - 대기시 : 16 W
크기 (WxDxH): 430x385x100 mm
무게 : 10,5 kg

 

 

장점: 훌륭한 만듦새와 (우리들이 보기에는) 미끈하게 빠진 외관; 거리낌없이 솔직하지만 위압적이지는 않는 소리

단점: RCA출력에서 아주 약간의 금속성의 소리가 모호하게 들린다.

평점: Primare의 확실한 발전은 계속된다- 뛰어난 음질과 훌륭한 외관을 가지고 있어서 Primare CD31은 높은 판매고를 올릴 것이다.


모 든 것은 주관적인 것이겠지만, 우리 생각에는 CD31이 이번 테스트 모델 중에서 가장 수려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자연스럽게, 이 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들이 많이 있겠지만, 이제 우리들은 모두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된 것 같아, 수려한 외관이 전체적인 매력을 더해 주는 요소가 된다.

우리는 최근에 많은 수의 Primare 기기를 평가하였고, 평가한 모든 제품이 경쟁성이 있고,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은 제품들이었다. Primare CD31과 동일한 가격의 I30 앰프는 8월에 별 다섯 개로 평가 받았다. 그리고 최근의 테스트를 통해서 확실해진 사실 하나는 Primare 제품이 음질적인 면에 있어서 상당히 일관적이라는 것이다. Primare CD31 또한 Primare의 외관적인 부분뿐 아니라, 음색적인 면에서도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일관적이다.

확실히 재능있는…

I AM Kloot의 호화로운 라 는 CD를 CD31에 넣었을 때, 얼마 지나지 않아서 Primare CD31의 성능을 드러냈다. (Cyrus나 Copland 기계와는 달리) Primare CD31은 Primare의 뛰어난 만듦새 임을 예증하는데 힘들이지 않고, 특별한 어려움 없이 작동이 가능했다. 음색 또한 실망스럽지 않았다. 물론 즉각적으로 들었을 때 가장 인상적인 느낌을 주는 것은 아니었지만, CD31은 크면서도 정돈된 사운드 스테이지를 만들어내고 음의 세부적 부분을 상세히 드러내는 단계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정교하고 통찰력이 있는 기기이다.

이상적인 것보다 적은 양의 정제하지 않은 음이 다이나믹 테스트 재료로 들어갔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래도 Primare는 Copland가 그랬던 것처럼 청음자의 얼굴 바로 앞까지 다가가지 않으면서 스페이드로 신호 통신을 한다.

이 제 CD31의 밸런스 출력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출력 장치들은 더 큰 감동을 주는 부분이다: 소리가 나뉘어지긴 했으나 그 소리가 더 뻗어나가서, 사운드 스테이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고, 그전에 어느 정도 표현을 억제하는 듯한 부분에 충분히 많은 질감과 효과가 첨가되었다. The Ramones의 라는 곡은 도전적인 태도와 품질이 떨어지는 음악성으로 가득 차 있어서, 진정으로 오만한 느낌이 들었다.

밸 런스 출력으로, 다이나믹 레인지가 정확해 졌으며; 음의 묘사, 경과음의 더 나은 이해, 그리고 감미로운 폭 넓은 스트로크 해상력은 주목할 만하다. 보컬 족에도 더 나아져서, 기존의 것보다 훨씬 더 자연스럽고 표현력이 풍부하게 전달해준다. 저역에서는 충분한 무게감과 감탄할 만한 속도감이 있으며, 고역에서는 광택이 나는 듯한 음을 뽑아냈다.

그래서 Primare는 잘 만들어지고, 가격 경쟁력이 있으면서도 결점없이 마무리 되었으며, 외관이 수려한 CD 플레이어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이 CD 플레이어는 만족스런 소리를 제공해주고, 함께 연결한 기계를 그리 까다롭게 고르지 않아도 된다. 이 가격대에서, 만들어내는 음질보다는 CD 플레이어에 더 많은 관심이 가고, Primare社는 제작공정 과정의 모든 부분에서 정곡을 찔러 만들어낸 듯 하다.
우리가 심할 정도로 감동 받은 것을 당신도 알았을 것이다.

 

출처  http://cyberav.co.kr/

출처 :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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