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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프라이메어 A33.2 Pre30 [Primare A33.2 Pre30]

mistyblue 2013. 6. 8. 21:54

출처   http://cyberav.co.kr/

 
 

 

     A33.2 파워앰프

 

 

 

빈티지급 오디오를 제외한 현대 오디오 기기들 중, 인티앰프

 

명기를 선정하라면 꼭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명 인티앰프가 있다.

 

1990년대 초에 출시되어 동 가격대 인티앰프로는 전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거둔 프라이메어의 301 인티앰프는 강력한 구동력과 함께 고급스러운 질감까지 갖춘 출중한 히트작으로 그 유명세는 아직까지도 중고시장에서 첫째, 둘째로 꼽힐정도로 모든 오디오 매니아들에게 강하게 각인된 앰프이다.

 

덴마크인인 보 크리스텐슨에 의해 창립된 프라이메어 오디오는 스웨덴에서 모든 제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북미 브랜드답게 개성이 출중한 사운드를 들려주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유럽의 오디오 브랜드들이 거의 대부분 그렇듯이 제 3 유럽 브랜드보다는 영국 브랜드들이 강세이다보니 국내에도 프라이메어 제품은 영국 브랜드에 비해 저평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의 유명 오디오 칼럼리스트도 세계적인 메이져 오디오 시장인 일본에서 프라이메어가 현재의 인기에 머물고 있는 것이 유감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북유럽에서 가장 저명한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을 거느리고, 또 배출해낸 영향력있는 제작사답게 프라이메어에서는 최근 기존 제품들을 퀄리티 업 시킨 신 버전들을 발표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기존 PRE30에 파워앰프인 A30.2를 업그레이드시킨 파워앰프 A33.2의 출시이다.
 
본 필자는 최근 들어 이런 중급 프리/파워 앰프에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유독 이 프라이메어 제품의 새로운 구성이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단순하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이 제품들이 한때 좋은 인상을 주었고 북유럽의 가장 신뢰되는 브랜드 프라이메어의 신제품이어서이기도 하고, 또 이 제품이 외관이나 내부 만듦새에 비해 생각밖으로 가격이 좋아서이기도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능이 아주 끝내주기 때문이다.
 
앰프를 보는 시선에 따라서는 누구든지 견해의 차이가 있겠지만, 본 필자는 최근 들어 저명한 하이엔드 브랜드의 대표적인 인티앰프들과 이런 중견 브랜드에서 내놓은 비슷한 가격의 분리형 프리/파워 앰프간의 성능 차이, 혹은 그 가치에 대해서 굳이 따져보고 싶은 궁금증이 생기고 있다.
 
그래서도 이 앰프에 대한 리뷰를 자청하기도 했지만, 프라이메어에서 만든 제품이라서 이기도 하겠지만, 중견 브랜드의 프리/파워 앰프의 성능들이 최근 들어서는 상당히 믿음직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일반적으로 앰프를 평가할 때, 본 필자는 크게 두가지를 나누어서 판단하는 편이다. 하나는 앰프 본연의 구동력이며, 다른 하나는 그 앰프가 추구하는 음악성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한가지정도를 더 따지게 된다면 스피커와의 매칭력정도까지도 따져볼 수 있을 것이다.
 
하이엔드급 인티앰프들의 경우는 그 고유의 브랜드에서 가지고 있는 튜닝 능력에 따른 음악성은 인정해 줄 수 있다. 그 브랜드가 아니고서는 나올 수 없는 고유한 성질이라는 것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소리를 듣고자 한다면 가격을 떠나 그 브랜드를 사야 하는 것이 바로 하이엔드 제품들이다. 그러나 구동력을 따지고 들자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진다.
 
전원부와 몸체가 분리되면서 여유로운 스페이스에 고용량의 고급 부품을 다량 때려박을 수 있는 분리형 앰프와 한 몸체에 가능한 세밀하게 부품을 이용해야 되는 인티앰프 간의 비교에서, 무게까지 차이가 나버리면 구동력이라는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당연히 분리형 앰프쪽이 우세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만한 사실이다.

프라이메어 PRE30 과 파워앰프 A33.2의 조합은, 어정쩡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업그레이드의 충동을 불러 일으킬만한 딱 좋은 가격대에 출중한 스펙과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간단히 파워앰프의 구성만 놓고 보더라도 대용량 특주 트로이덜 트랜스를 완전한 듀얼 모노럴로 구성하여 완전히 독립된 강력한 좌우 분리 전원 회로를 구축하고 초고속 바이폴러 트랜지스터를 이용한 패러렐 푸시풀 출력단 설계로 현대적인 정밀함과 디테일은 물론, 프라이메어 특유의 질감까지 잘 갖추고 있었던 A30.2의 기본기는 그대로 계승을 하면서, 여기에 신호 경로를 짧고 빠르게 연결되도록 처리하고 트랜스를 더욱 고용량으로 교체하면서 외부 디자인도 좀 더 대형화되고 제품의 무게도 늘어나게 된 것이 바로 이번 새로 출시한 A33.2이다.

그리고 여기에 동사의 프리앰프인 PRE30을 매칭하면 합리적인 가격대의 출중한 프리/파워 분리형 앰프가 완성되는 것이다.
또한 거론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은 역시 디자인과 마감이다.
프라이메어하면 역시 그 전면 새시에서 느껴지는 단호한듯 하면서도 명석하게 깍아지른 그 스테인레스의 질감이 강한 인상과 신뢰성을 느끼게 해준다. 묵직하게 깍아놓은 볼륨 노브 역시 대부분의 오디오 애호가들의 만져보고 싶게 하는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며 단순한듯 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철저하게 디자인되고, 마감된 그 형상이 마치 중세시대의 검투사같기도하고 또는 최고급 수트를 말끔하게 차려입은 잘 빠진 모델을 보는 것 같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앰프 전원부의 트랜지스터와 콘덴서 등의 용량과 그에 따른 앰프의 무게에 다소 예민한 편인데, 프라이메어 제품들의 경우 대부분 전원 트로이덜 트랜스는 대용량을 사용하지만, 전원 콘덴서는 튜닝상의 이유로 그다지 고용량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새시의 마감에서 전면 새시는 단호한 디자인을 취하고 있지만, 전체 새시의 경우는 과도하게 두꺼운 새시를 지양함으로써 내부 부품에 비해 생각보다는 무게가 덜 나가는 20KG이다. 대용량의 전원 트로이덜 트랜스가 두개나 들어가 있을 정도라면 더 나갈 법도 하지만 그런저런 이유들로 경량화된 것 같다. 그렇지만 단출해 보이는 이 파워앰프의 성능은 무게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일단 프라이메어 A33.2는 듀얼 모노럴 구성의 앰프이면서도 그 구동력이 듀얼 모노럴 앰프치고 는 매우 뛰어나다. 듀얼 모노럴 앰프들은 그렇지 않은 구성의 앰프들에 비해 정밀성이나 스피드감이 우수하다는 평이 지배적이지만, 전원부 트랜스나 콘덴서가 양쪽으로 나뉘다 보니 깊이있고 강력하게 제어해 주는 구동력의 느낌이 다소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프라이메어 A33.2의 경우는 프라이메어가 전통적으로 고수해온 특유의 두께감과 무게감을 유지하면서도 말끔하고 단단하며 심지어는 근육질적인 중저역의 느낌까지 부족함이 없다.

프라이메어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프라이메어 특유의 음색이라면 다소 그늘지면서도 왠지 미끈하면서도 어두운듯한 음조에 사운드의 심지가 굵게 지탱되는 듯한 느낌의 사운드라고 알고 있을 것이다. 프라이메어의 창립자인 보 크리스텐슨이 자회사를 따로 창업하고 나서는 프라이메어의 전통적인 음악성과 성능을 우려하는 시선도 없지 않았겠지만, 지금의 프라이메어는 지속적으로 벤트 닐슨이라던지, 마이크 블라델리우스 같은 세계적 지명도를 가지고 있는 실력있는 엔지니어들의 기술을 통해 전통적 프라이메어의 음악성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으로 변화되어야 하는 프라이메어의 모습을 다른 어떤 브랜드보다도 완성되게 찾아가고 있다는 것이 대내외적인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그래서 A33.2 PRE30의 사운드를 들어보면 그 특유의 두께감과 무게감을 가지고 무대감을 지탱해주는 중저역의 느낌은 여전하면서도 중역은 무드있게 펼쳐지고 적절한 농밀함과 명료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느낌이 이 시스템의 뛰어난 매력 포인트이다. 타 앰프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차분한 정숙성과 요란스럽게 날리지 않는 지탱감이 있으면서도 흐트러짐 없이 잘 잡혀 있는 음상 포인트라던지 아무리 맹렬한 보컬 사운드나 현악 독주를 듣더라도 갈라지거나 얇아지지 않는 중역의 느낌은 다른 앰프에서 쉽게 느껴보지 못했던 부분이다.
 
이처럼 A33.2 PRE30의 조합은 기존 프라이메어의 독특한 음악성에 힘과 파워, 스피드와 명료함을 가미한 단호한 느낌까지 가미된 사운드인 것이다.

10평 가량의 시청공간이면 40-50평대 아파트의 거실 공간정도 될텐데 8inch 우퍼 유닛을 두개 탑재한 3way 타입의 대형 스피커를 쥐고 흔들어 주는 듯한 느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우퍼 유닛이 힘없이 유동하다가 저음을 흘리는 듯한 느낌이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데 프라이메어의 A33.2를 붙여주니 가격에 맞지 않게 메인 스피커의 우퍼 유닛을 딱딱 정밀하게 제어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탱글탱글 때려주는 맛도 나쁘지 않다. 저음의 양감이나 무게감, 텐션감이 고루 잘 갖춰진 느낌이다. 최근까지 이탈리아 앰프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탈리아나 덴마크 등의 앰프에서 느껴볼 수 있는 진한 감미로움이나 예쁘고도 아리따운 중고음의 느낌과는 다르다.
 
오히려 예쁜 사운드를 듣고 싶다면 프라이메어는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아리따운 사운드는 전체적 사운드가 프라이메어보다 함참 더 얇다.
 
그렇다고 프라이메어의 사운드가 너무 두꺼워서 답답할 것이라는 생각도 너무 단순한 예측이다. 누누히 설명했지만, 무게감과 두께감을 함께 갖추고 있으면서도 명석한 중고음과 스피드를 함께 갖추고 있는 것은 프라이메어의 기술력으로 인정해 줘야 할 것이라 본다.
거기에 앞서 설명한 매끄러운 두께감과 차분한 지탱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실감 넘치는 중역의 맛은 클래식에서나 보컬은 물론, 재즈에서도 아주 일품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 3의 앰프의 요구 덕목이라 볼 수 있는 스피커와의 매칭력은 아주 Good~ 베스트이다.
오디오가 사람의 감성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성능이나 성향이라는 것이 수직적인 일변도가 아니라 제작자의 감성에 따라 다양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오디오 브랜드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며, 그것을 즐길 수 있는 우리들은 즐거울 따름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북미 브랜드의 오디오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격이 합리적이고 음악성 부분에서 참신하다는 것은 확실하다.
영국 외의 유럽 브랜드들이 최근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듯한 느낌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영향력이 있는 브랜드와 제품이라면 단연 프라이메어일 것이다.
 
PRE30 A33.2의 조합은 그러한 나의 예측에 확실한 도장을 찍어주는 매칭 조합인 것 같다. 국내 소비자 가격만 합리적인 선에서 조정이 된다면 하나의 빅히트작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Output Power:  120W per channel into 8 Ohm
200W per channel into 4 Ohm
Inputs:    XLR, 2V for 120W into 8 Ohm
  RCA, 1V for 120W into 8 Ohm
Other Inputs:    4 to 12V trigger
 Frequency Response:    <10Hz - 100kHz, -3dB
THD:    <0,08%
 Signal-to-Noise, line:    -100dB
Input Impedance:    11k Ohm
Output Impedance:    <0,03 Ohm
 Power Consumption:    800W
  Dimensions (WxDxH):    430 x 385 x 140mm
Weight:    20 kg
Color Option:    Black or Titanium
 
               
    Pre30
 
음향적인 면은 제쳐 두고 프라이메어사의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들라면 동사의 제품은 단단한 샤시와 부드럽고 정밀한 조작으로 인해 실제보다 고가의 제품처럼 보인다는 인상을 준다는 점이다프리30 은 라인인 3계통,테이트 루프, AV 바이패스단과 밸런스드 XLR2 계통을 지원한다.

파워 앰프는 밸런스드 혹은 포노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이 가능하다 가능하다면 밸런스드 케이블의 사용을 권장하는 바이다. 참고로 우리는 시연을 위해 마란츠 CD7 레퍼런스 플레이어를 프리30에 밸런스드 단자로 연결하고 파워 앰프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연결했다 이 조합을 통해 우리는 저역에서 한층 또렷한 음상과 강력한 제어력을 얻을 수 있었다.

A30.2 파워 앰프는 트윈 모노 타입이고 8옴의 부하에서 120W를 4옴에서는 200W의 출력을 전달한다. 400W의 모노 앰프로의 전환이 컨버팅이 가능하지만 스테레오로 구동할 경우에는 모노 앰프로의 전환이 필요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프라이메어사의 C31 리모콘으로 프리의 컨트롤이 가능하고 동사의 제품들과 호환이 가능하다.

외관상 느껴지는 전반적인 퀄리티는 수준급이다. 몇 시간의 에이징을 거치고 난 후 프라이멀 스크림의 갋 "vil Heat" 앨범을 올려놓자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가 재현되며 프라이머 스크림의 활기찬 기운이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펄 잼의 괨 "iot Act" 올려놓아도 유사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특히 갍 "et Right"의 오프닝에서의 기타 사운드는 스피커를 힘차게 울려 주었다. 어쿠스틱 넘버인 괫 "humbing my Way"에서 에디 베더의 보이스는 실체감을 얻으며 방 한 구석에 자리를 꿰찬 듯한 사실적인 음의 구현이 이루어졌다. 이 디스크에서는 음 하나 하나가 겭苡팀獵(live)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사운드의 재생은 사실적이었다.

밸런스는 중립적이고 긴밀했지만 동시에 매칭되는 기기와 올려놓은 음원이 허용한다면 벽을 진동하는 강력한 힘도 갖추고 있다. 토리 아모스의 "carlet's Walk"를 올려놓으면 프리30/A30.2 조합이 가상의 음장 위에 싱어의 보이스와 피아노 센터 스테이지를 그려내는 능력은 실로 놀라운 수준이다. 거의 손으로 만져 질 것 같은 실체감이 느껴진다. 각 보컬의 뉘앙스를 섬세하게 잡아내는 능력 역시 뛰어나다. 사실 보컬의 미묘한 뉘앙스를 잡아내는 능력 면에서 프라이메어 사의 제품보다 우수한 앰프가 더 많이 있고 이런 점 때문에 동사의 제품이 시장에서 제 평가를 못 받는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프리30/A30.2는 음원의 재생에 매우 정밀하고 장시간 들어도 피로도를 쉽게 느끼지 않는 매우 우수한 조합이다. 분위기를 바꾸어 브리튼 심플 심포니 현악 4중주를 걸어보면 "layful Pizzicato"에서 현악 연주는 매우 경쾌하며 리듬의 정확성, 다이내믹, 섬세함이 잘 어우러진다. 매우 서정적인 악절에서 현악기 특유의 통울림과 온기가 느껴지며 현악기의 아름다운 질감이 잘 드러난다.

동시에 대편성곡에서 모든 파트가 제 목소리를 내며 정점으로 접어드는 부분도 무난히 소화해 낼 수 있는 강력한 구동력을 갖추고 있다. 사실 이 가격 대에는 많은 앰프가 포진해 있지 않다. 프라이메어 프리30/A30.2에 필적할 만한 앰프가 몇몇 있기는 하지만 프리 30/A30.2 콤비는 최상급으로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탁월한 실력을 보여준다.


제품사양
 
    아날로그입력: 2 XLR (L&R), 5 RCA (L&R)
    아날로그출력: 1 XLR (L&R), 2 RCA (L&R)
    아날로그레코드 출력: 1 RCA (L&R) 밸런스드(XLR)
    입력: 560 mV 언밸런스드(RCA)
    입력: 280 mV
    감도: +20 dB
    테이프출력: 280 mV
    게인: 16 dB
    주파수응답: DC to 100 kHz + 0.1 dB THD: <0.01%
    S/N비: -118 dB
     메인: 230 V
    사이즈(WxDxH): 430x410x100 mm
    무게: 9,5 kg                                                                                                                                                    
               

               

               

              출처  http://cyberav.co.kr/

              출처 : 오디오
              글쓴이 : 서울전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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