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크랩] ⑦ Deboche(3,820m) - Shomare(4,010m) - DINGBOCHE(4,410m)

mistyblue 2013. 11. 10. 20:43

 

Himalaya Trekking / Nepal

2011년 3월 13일(일요일)

 

      ⑦ Deboche(3,820m)  - Shomare(4,010m)  -  DINGBOCHE(4,410m)

 

 

연일 5,6,7 이다

아침 롯지 밖에 기온이 - 4˚C 이다.

아직도 롯지 주변은 높은산에 가리어 아침햇살이 퍼지지 않어 매우 춥다.그러나 우리는 서둘러 07:20분에 출발이다.

 

오늘 가야할 딩보체 까지의 지형과 길은 지도상에서 보니 지금까지 지나온 길보다 매우 험한것 같다.오늘도 10시간 이상 걸어야 하고 고도차는 약+600m다.  숨은 막혀 오고 몸은 무거워지고 있다.

 

남체에서부터는  숨이차고 걸음이 느리다. 비행기 사정으로 일정이 조정되어 남체에서 고소적응의 기회도 없이 지금 강행군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연일 5,6,7 이다

아침 롯지 밖에 기온이 - 4˚C 인 가운데

높은 산에 가리어 아직도 새벽이다.

조리팀의 정성이 담긴 아침을 모두 비우고

서둘러 07:20분에 출발이다.

몸은 가볍지 않지만 그래도 자고나니 또 갈만은 하다.

 

 

 

 

오늘도 10시간 이상 걸어야 한다.

고도차 약+600m이고 오르락 내리락~~~

10km 이상 가야 한단다.

벌써 숨이 막혀 오는것 같은 압박감을 느낀다.

내가 앞장 서서 가고 있다

 

 

누가 먼저라 할 것없이 힘들고 숨이 가쁘니 잠시 휴식이다.

 

 

길은 점점 더 험하다

 

 

 

 

 

 

 

 

롯지안 휴게실에서 라마교 불교 경전을 읽고 있는 주민

 

 

길에 산재되어 있는 야크 똥을 모아 말리고 있는 모습과

곧 파종할 감자도 손질하고 있다.

 

 

 

 

인자한 모습의 아마다불람이 아니고, 몹시 화가 나 있는듯 하다.

 

 

 

아마다불람의 설벽불탑뒤에서

아마다불람이 보호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다.

 

 

 

고산지대에 까마귀들..

 

 

 

 

 

 

 

 

 

 

 

 

 

 

 

 

 

 

 

 

 

 

출처 : moon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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